"열려라! 열려라!"

진실무망 | 2017.03.21 17:13 | 조회 2183

부산중앙도장 이OO 도생님(남 28세)


처음 5분동안 태을주 도공을 할때 허허벌판에 있었는데 제 오른손에는 금색과 은색, 사파이어 색으로 화려하게 치장된 크고 길다란 도끼가 들려 있었고, 왼손에는 깃대인지 창인지 모르겠지만 아까의 도끼와 비슷하게 굉장히 화려한 빛깔으로 된 긴 막대기 같은 거를 들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것을 교차하면서 힘차게 흔들고 있었고 제 옆과 뒤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무기를 들고 돌진 할 것 같은 행색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앞을 자세히 보니 앞에 마치 백조처럼 화려하게 등 뒤에서부터 크게 원모양으로 장식한 여신이 보였습니다. 


그 여신의 장식도 금색, 은색, 사파이어색이 어우러져 있었고, 그 장식은 제가 이때까지 살면서 본 그 어떤 장식보다 화려했고, 또 어떤 보석 보다도 영롱하게 빛이 낫습니다.

피부는 정말 고왔고 피부색은 연보라 빛과 은빛이 어우려졌고 은은한 광채가 나는 듯 보였습니다. 그리고 머리에도 화려한 금관 같은 것을 착용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자세를 바꿔서 주변 전체에 기운을 돌리는듯 자세를 취하여 격렬하게 몸을 흔들었습니다. 그러니 도장 전체에 기운이 이러저리 움직이면서 엄청나게 용솟음 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제 앞에서 빨간 옷을 입은 신명이 갑자기 나타나서 "잘한다 잘해! 더해라 더!더!더!!!" 하면서 흥을 돋우어 주시고, 저는 그에 맞게 더 열심히 몸을 흔들었습니다. 


그러니 마치 주변에 토네이도가 몰아 치듯이 엄청난 기운들이 폭발하는 듯 순환하는 것이 느껴졌고, 동시에 '오늘 뭔가 잘 되려나 보네' 라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두번째 태을주 도공때는 제가 제 머리를 손바닥으로 쾅쾅 하며 세게 계속 내리쳤습니다. 그 도공은 아프다기 보단 살짝 시원했습니다. 근데 제가 이 도공을 갑자기 왜 하냐 싶어서 알고보니, 제 앞에 근육질에 덩치 큰 신명이 제 머리 윗부분을 손바닥으로 쾅쾅 내리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그 신명은 "열려라! 열려라!"하고 크게 외치고 계셨습니다. 


좀 오랫동안 치셨지만 열리지 않자 아예 삽을 가져와서 뚜껑 따듯이 건드려 보기도하고, 해머를 가져와서 내려쳐보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열리지 않자 "이게 왜 안열리는거지?" 하고 의아해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제가 머나먼 우주의 저 한편에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제 몸과 몸 밖의 모든 것들이 전혀 경계가 없고 본래 저란 존재에 고정된 실체가 전혀 없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오히려 이 주 자체가 제 육신이라는 느낌을 더 많이 받았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맘껏 비행을 하고 있다가 자세히 느껴보니 이 넓은 우주에 엄청나게 거대한 기운이 대거 이동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런 거대한 기운들은 우주라는 넓은 공간 안에서 마치 춤을 추는 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우주적인 크기였기 때문에 여태까지 느꼈던 기운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우주에 있던 제가 순식간에 도장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조금 전에 우주에 있던 거대한 기운들이 제 머리 위에서 마치 폭포처럼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그런 기운들은 깃털처럼 하늘하늘하게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정말 큰 기운을 받아 몸이 맑아진 느낌이였습니다. 정말 인상 깊은 체험이었습니다.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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