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상종도사님의 은혜로 화재를 피하다

진실무망 | 2020.01.17 16:09 | 조회 3016


대구강북도장 이동숙 도생님


우리 삶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신앙으로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그중에 평생 잊지 못할 아니 죽어서도 잊지 못할 체험을 전할까 합니다. 




하루는 제 꿈에 태상종도사님께서 성음으로 “집 기운이 다되었다.” 라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도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멀쩡한 집을 왜 기운이 다 되었다 라고 하실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났습니다. 또 태상종도사님께서 평소에 입으시던 양복을 입으시고 저희 집을 찾아 오셨습니다. 대문을 여시고 집을 살피시며 마당 끝까지 들어가셔서 돌아 서시더니 뒤따라 들어온 저에게 “집 기운이 다되었으니 집을 옮겨라” 라는 말씀을 남기시고 가셨습니다. 


두 번이나 꿈에 나타나시어 그런 말씀을 내려주시니 저도 이사를 하고 싶었지만 그 당시 남편의 사업실패로 이사란 엄두도 낼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1~2년 아무 일 없는 듯이 6~7년이 지났을 때 태상종도사님께서 다시 꿈에 나타나셔서 다급하게 꾸짖듯이 “집기운이 다 되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무 다급하게 말씀해 주시는데 더 이상 미루면 안 되겠단 생각에 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집 기운이 다된 것을 어떻게 보여주실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사를 하고 며칠이 지난 아침에 이사하기 전 옆집에 살던 아주머니께 전화가 왔습니다.

“아줌마! 아줌마 살던 집이 어제 불난 거 아세요? 어제 불이 나서 홀랑 다 타버렸어요. 동네 사람들이 아줌마보고 인사성 좋고 착하더니 하늘이 도왔나 보다라고 해요.”

그 말을 듣는 순간 등에 서늘한 바람이 일면서 온몸에 소름이 쫙 끼쳤습니다. 갑자기 몸이 굳어버린 느낌이어서 엉금엉금 기어 청수모시는 신단 앞으로 가 꺼꾸러지듯이 엎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를 수없이 반복했습니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했겠습니까. 우리 애들이 집에 있었을 때 불이 났더라면! 우리들이 자고 있을 때 변을 당했다면 어찌됐을까! 생각만 해도 끔찍했습니다.


하도 궁금해서 큰아들을 데리고 불난 현장으로 가보았는데 더욱 기가 막혔습니다. LPG가스통이 4개나 있고 현대인들의 집들이 그렇듯이 담하나 사이로 집들이 나눠졌는데 가스통하나 터지지 않았더라고요. 


그 어느 쪽으로도 불똥하나 튀지 않고 제가 살던 집만 형체도 없이 전소 되어 있었습니다. 만에 하나 가스통이라도 폭발했더라면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겁니다. 지금 생각해도 끔찍합니다.


그저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났습니다. 이보다 더 큰 은혜가 어디 있으며 이 모든 것이 태상종도사님의 은혜라 생각합니다. 


태상종도사님께서 많고 많은 신도 중에 이제 신앙의 걸음마를 떼고 있는 저를 어떻게 아시고, 저희 집은 또 어떻게 아셨으며, 10년 넘게 그 집에 살고 있는 저도 모르는 일을 어떻게 아셨는지 놀랍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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