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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속 진리코드 분석 1] 간소남 태소녀 우주의 섭리

한재욱

2020.01.15 | 조회 4031 | 공감 1

방탄코드1- 간소남 태소녀 우주의 섭리


한재욱 기자 jsdian@hanmail.net


BTS방탄소년단 문화 속에 담긴 진리코드 분석시리즈 연재를 시작하겠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어느 K-POP 스타도 하지 못했던 악명 높은 미국 시장을 점령했습니다. 미국의 소녀 팬뿐 아니라 미국 전체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왜 미국은 한국의 아이돌에 열광할까요? 우주원리적인 시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팔괘에서 간艮괘와 태兌괘는 각각 소남과 소녀에 해당합니다. 팔괘를 한 가족으로 배속할 때 건곤乾坤괘는 부모가 되고, 진震괘와 손巽괘는 장남과 장녀가 됩니다. 감坎괘와 이離괘는 중남과 중녀가 되고, 간괘와 태괘는 막내인 소남과 소녀가 됩니다. 방위로 보면 동북 간방에 위치한 한반도는 간소남이 되고, 미국은 서방 태소녀가 됩니다. 그런데 간소남과 태소녀가 합덕하여 선천을 매듭짓고 후천을 엽니다. 이것은 우주가 변화하는 이치, 즉 대자연 섭리입니다. - 증산도의 진리]




간소남과 태소녀, 소년 소녀의 설레는 만남, 마냥 보면 좋고 즐거운 상이 팔괘에 나타나 있는 것입니다. 상제님 도전 말씀에서도 이러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때 상제님께서 공우에게 물으시기를 “공우야 쌀이 솥을 따르느냐, 솥이 쌀을 따르느냐?” 하시니 공우가 “쌀이 솥을 따르지요.” 하고 아뢰거늘 말씀하시기를 “네 말이 옳도다. 쌀은 미국이고 솥은 조선이니 밥을 하려면 쌀이 솥으로 올 것 아니냐.” 하시고 “장차 일본이 나가고 서양이 들어온 연후에 지천태 운이 열리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5:336:4~6)


미국이라는 나라는 한국인에게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용어가 나돌 정도로 호감 가는 국가였습니다. 미국은 ‘아메리카(America)’라는 영어에서 ‘메’라는 음을 음차音借한 한자 표현의 문제였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은 ‘美國’, 일본은 ‘米國’이라 표기했습니다. 


고종 때부터 순조 즉위년(1907년)까지는 ‘美國’이다가 1908년부터 ‘米-’로 기록됩니다. 일제강점기 ‘米國’은 광복 후 미 군정기를 거치면서 다시 ‘美國’이 됩니다. 미국 한자 표기에 대해 ‘美國’은 ‘아름다운 나라’이고 ‘米國’은 ‘쌀이 많이 나는 나라’라는 이야기들이 있어 왔습니다.


“쌀이 솥을 따르지요.” 쌀이 솥으로 들어가 밥이 되니 당연한 말씀입니다. 쌀은 미국을 의미하고 솥(鼎)은 왕권의 상징이자 주역 64괘 중 50번째 괘로 변혁의 상징입니다. 한국은 개벽의 땅이고 그 한국을 미국이 따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TB스페셜 20회 “보천교와 한미동맹” 편에서 인하대학교 남창희 교수는 한미동맹에 대한 민중의식의 뿌리는 보천교의 간태합덕에서 왔다는 놀라운 사실을 밝혔습니다. 


해방 후 미국이 들어올 때 남북한 합쳐서 당시 한국인 2천만 명 중 600만 명 이상이 보천교를 신앙했고, 그들은 이미 증산 상제님 말씀을 통해 주역과 정역의 이치로 미국은 한국을 돕게 된다는 것과 글로벌 파트너로 성장할 것임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복남과 호연으로 상징되는 간소남(艮少男)과 태소녀(兌少女), 즉 후천 신천지 지상 선경세계 건설의 젊은 동량인 초립동의 음양 기운이 한류 문화에도 그대로 투영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을 홀린 간소남(소년) 7명의 방탄소년단의 매력에 태소녀 특히 미국에서도 젊은 소녀 팬들이 열광하는 것은 우주섭리에도 정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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