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1/1페이지)
8.
단군세기 문화코드 (4) 고조선의 청동기문화, 하가점상층문화
2016.06.25,
조회 1264
4. 고조선의 청동기문화, 하가점상층문화20세기에 인류 고고학사에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홍산문화 유적 발굴이 있었다. 홍산문화는 북쪽으로 내몽골의 적봉시, 동쪽으로 요령성의 요하, 남쪽으로 발해만에 이르는 비옥한 지역에 퍼져 있었던 신석기 문화이다. 이 문명은 5천 년 전에 태동한 황하문명보다 2~3천 년 앞서는 동방 땅의 시원문명으로 밝혀졌다. 곧 이...
7.
단군세기 문화코드 (3) 삼한관경제와 흉노의 좌·우현왕
2016.06.25,
조회 1741
3. 삼한관경제와 흉노의 좌·우현왕삼한관경은 단군성조께서 국가 통치를 위해 제정하신 국가통치의 기본원리이다. 이것은 우주가 천지인 삼계로 구성되었다고 보는 신교神敎의 우주론에 토대를 둔 것으로, 신교문화의 삼신사상이 국가 통치원리, 국가 경영원리로 제도화된 것이다. 삼신사상에 기초한 삼한관경제는 고조선사 이해의 관건이 된다. 동방 신교의 종교철학적 원리인 ...
6.
단군세기 문화코드 (2) 천자문화와 용봉문화
2016.06.25,
조회 1694
2. 천자문화와 용봉문화『단군세기』 5세 구을단군 조를 보면, ‘임술 원년(BCE 2099) 태백산에 단을 쌓고 제를 올렸다’ 하고, 또 ‘정축 16년(BCE 2084) 삼신의 단을 봉축封築하였다’고 했다. 하늘에 지내는 제를 봉제封祭라 하고 땅에 지내는 제를 선제禪祭라 한다. 봉제는 천자만이 지내고 선제는 제후도 지낼 수 있다. 여기서 봉축이란 말은 봉제...
5.
단군세기 문화코드 (1) 개천절과 단군
2016.06.25,
조회 1256
『단군세기』 문화코드1. 개천절과 단군개천절은 ‘하늘이 열린 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개천이란 본디 환웅천왕께서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백두산 신단수 아래로 내려와 홍익인간·재세이화의 뜻을 펼치기 시작한 사건을 가리킨다. 개천開天(하늘이 열림)이라 함은 배달국을 건설한 사건을 표현한 것으로 민족사의 시작을 의미하는 말이다. 따라서 우리 한민족사는 실질적으로 ...
4.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朝鮮史編修會 설치 과정
2016.06.25,
조회 2271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朝鮮史編修會 설치 과정주 참고자료: 金性玟의 「朝鮮史編修會의 組織과 運用」, 『한국민족운동사연구3』, 1989, p121~164 조선사편수회 설치 목적과 결과일제가 조선의 국권을 강탈한 뒤 조선통치의 기조는 민족동화정책이었다. 동화정책을 수행하는데 무엇보다 먼저 요구된 것이 조선에 대한 조사연구였다. 초대 총독 데라우치 마사타...
3.
『삼국유사』 바로 읽기
2016.06.25,
조회 2203
『삼국유사』 바로 읽기일제가 조선을 침략하던 시기는 세계적으로 서양제국주의가 급속하게 팽창하던 때였다. 제국주의 열강은 진보라는 미명 아래, 문명이 발전한 나라나 민족이 그보다 뒤처진 다른 나라를 문화, 정치, 경제적으로 식민지로 삼아 지배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여겼다. 일본도 이 영향을 받아 아시아를 식민 지배하려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조선을 강탈한 ...
2.
기자조선箕子朝鮮
2016.06.25,
조회 1723
기자조선箕子朝鮮고조선을 말할 때 함께 거론되는 것이 기자조선이다. 기자는 상商 왕실의 근친인 ‘다자多子’ 출신의 제후로서 성姓은 자子였는데 기箕 지역에 봉해졌기 때문에 기자箕子라고 불렸다. 그러나 기국箕國의 위치와 기족箕族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는 기록은 문헌에 거의 남아있지 않다. 기자가 등장하는 가장 오래된 문헌이 『상서尙書』로 여기에는 기...
1.
『환단고기』는 어떤 책인가?
2016.06.25,
조회 1376
『환단고기』는 어떤 책인가?『환단고기』는 과연 어떤 책인가? 한마디로 말해서 인간이 천지광명을 직접 체험하며 살았던 창세 역사시대인 ‘환단시대이래 한민족의 역사 이야기 책’이다. 지금은 하늘과 땅의 광명을 잊고 살아가는 어둠의 시대지만, 태고시대 인간의 일상생활과 문화 주제는 오직 광명 체험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왜냐하면 그때는 인간의 순수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