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을주
  • 오주(천지진액주)
  • 절후주
  • 운장주
  • 갱생주
  • 칠성경
  • 진법주
  • 개벽주
  • 태을주
  • 오주(천지진액주)
  • 절후주
  • 운장주
  • 갱생주
  • 칠성경
  • 진법주
  • 개벽주

주문의 뜻

태을주는 성령을 직접적으로 내려주는 천지에서 가장 강력한 진리의 법문입니다. 태을주 수행은 인간과 신명이 하나 되고 가을의 성숙한 새 우주를 여는 불멸의 생명을 받아내는 개벽공부로, 하나님의 조화세계, 성령 하나님을 받아 내리는 공부, 후천가을의 조화성령을 받아 내리는 공부입니다.

* 태을주(太乙呪)는 심령(心靈)과 혼백(魂魄)을 안정케 하여 성령을 접하게 하고 신도(神道)를 통하게 하며 천하창생을 건지는 주문이니라. (道典 11:180)

읽는 법

吽哆吽哆 太乙天 上元君 ∨ 吽哩哆㖿都來 吽哩喊哩 娑婆訶 ∨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사파하



천지부모를 찾는 소리 , 훔치훔치

`훔치`는 천지부모를 부르는 소리니라. 송아지가 어미를 부르듯이 창생이 한울님을 부르는 소리요 낙반사유(落盤四乳)는 `이 네 젖꼭지를 잘 빨아야 산다.`는 말이니 `천주님을 떠나면 살 수 없다.`는 말이니라. 태을주를 읽어야 뿌리를 찾느니라. 태을주는 수기(水氣) 받아 내리는 주문이니라. (道典 7:74:1~6)

태을주는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스물 석 자로 구성되어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만유 생명의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님께서는 “주문의 근본정신을 알고 읽어야 주력呪力이 확고히 선다”(道典 11:180:2) 라고 하셨다. 주문수행시에는 그 주문의 참뜻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읽어야 주문의 생명기운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는 말씀이다.
 

먼저 ‘훔hum’은 무슨 뜻일까?

훔’은 ‘입 구口’ 자와 ‘소 우牛’ 자가 합쳐진 글자로 ‘소 울음소리’를 상징한다. 본래 ‘훔’은 우주의 근원소리로 ‘종자 음절seed syllable`이라고 한다. 말그대로 모든 말과 소리의 씨(종자)가 되는 음절이다. ‘훔’은 우주 안에 있는 모든 소리를 머금고 있는 창조의 근원 소리다.

동시에 ‘훔’은 우주 만유를 통일시키는 가을의 생명의 소리이며 조화의 소리로서, 소리의 열매다. 불교 탄트라(후기 밀교)의 대표적 만트라인 ‘옴마니반메훔’에서 ‘옴’은 탄생의 음절이라 하는 반면 ‘훔’은 성취의 음절, 완성의 음절이라 하여 ‘훔’을 모든 만트라 중 으뜸으로 여긴다. 따라서 ‘훔’을 근본으로 한 주문인 태을주는 모든 주문의 뿌리인 ‘종자 주문bija mantra`라 할 수 있다.

‘훔’은 또한 치유의 소리이다. 인류의 장수문명에 대한 큰 꿈을 안고 있는 인도 출신의 의사 디팍 초프라Deepak Chopra는 ‘훔’이 질병 치유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전했다. ‘훔’은 ‘전일적인 소리holistic sound`이기 때문에 ‘훔’소리를 들으면 인체의 모든 세포가 동시에 진동하여 생기를 얻는다는 것이다.

그 다음 ‘치’는 ‘소 울음 치, 입 크게 벌릴 치’ 자로 산스크리트어에서는 ‘신과 하나됨’을 뜻한다. ‘치’는 또한 ‘대정불변야大定不變也’, 곧 ‘크게 정해서 영원히 변치 않는다’는 의미도 있다. 훔의 생명력이 밖으로 분출된 소리로서, 실제로 창조가 형상화되는 소리이다.

‘훔치훔치’는 우주의 근원을 찾는 소리이며 신도의 조화세계와 내 몸을 직접 연계해주는 신성의 소리이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훔치’는 천지부모를 부르는 소리니라. 송아지가 어미를 부르듯이 창생이 한울님을 부르는 소리”(道典 7:74:1~2)라고 하시며 ‘훔치훔치’ 네 글자를 덧붙여 주셨다. 태을주를 통해 우리는 천지부모의 존재를 알고 생명의 근원을 찾게 된다.

격암 남사고 선생은 가을 개벽기에 살기 위해서는 ‘소 울음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가라(眞聖一人 알랴거든 牛聲入中 차자들소. 『격암유록』「송가전松家田」’)고 구원의 한소식을 전했다.


태을신, 태을천상원군

태을천太乙天은 태을궁太乙宮이라고도 하는데, 태을궁은 만유의 자궁子宮과 같은 곳이다. 어머니가 태아를 포태하는 곳을 자궁이라고 하듯이, 태을천은 바로 전 인류가 태어난 자궁과도 같은 곳이다. 이 지구상에 사는 전 인류는 이 태을궁으로부터 생명을 받아서 태어났다.

콩을 두 쪽으로 쪼개보면 그 속에 새 을乙 자처럼 생긴 콩의 싹, 생명의 핵이 있는데 곧 생명이 처음 태생되어 일어나는 근원, 그 핵을 태을太乙이라 한다. 그와 같이 태을*은 천지와 인간과 신명이 태어난 본래의 생명의 근원을 말한다.

그렇다면 태을천 상원군上元君님은 누구이실까. 모든 인간과 신명의 생명의 뿌리 하늘인 태을천의 주인, 주신主神이 바로 태을천 상원군님이시다. 그러므로 태을천 상원군님은 내 조상이며, 전 인류의 조상이다. 인간 세상이 열린 이후로 인간 생명의 원元 원조가 태을천 상원군님이시다.

태을천 상원군님을 태일신太一神이라고도 하는데, 태일신에 대한 기록은 일찍이 고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26대 추로단군 시절, 주나라 문왕과 무왕을 보필한 강태공이 산동성 제나라 왕으로 가서 서방 한족에게 신교 삼신문화인 팔신제八神祭를 보급하였는데, 삼신을 천일신. 지일신. 태일신으로 숭배하였다 한다. 또 『조선왕조실록』에는 태조 이성계와 태종 이방원을 비롯한 여러 왕들이 태일성太一星이 움직이는 방위에 따라 해당하는 지방에 태일전太一殿을 짓고 태일신에게 천제를 올렸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태일신을 하늘에 계신 모든 신 가운데 가장 존귀한 신이라 해서 따로 모셨던 것이다.

태을천의 상원군님은 태고시절에 태일(太一)의 큰 심법을 열고 천지의 조화성령을 인간 역사에 처음으로 내려주신 분으로, 도의 뿌리요 인간 생명의 근원이다.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사파하’는 병마(病魔)를 물리치는 주문(구축병마주驅逐病魔呪)이라 하여 도가에서 예로부터 전해 내려왔다.

함’은 ‘꼭 그렇게 되게 해 달라’는 뜻을 가진 글자다. 그리고 ‘사파하’는 산스크리트어로 ‘나의 모든 서원이 크게 이루어지는 것을 믿는다’는 의미다. `사파하`에는 또한 `생명의 근원으로 돌아간다’ 는 의미도 있다. ‘사파하’는, ‘이 주문을 읽는 모든 사람이 태을주를 통해 소원을 성취한다. 생명을 회복하고 모든 병이 낫고, 깨달음을 얻어서, 이 대우주가 개벽해서 새로 태어나는 그 때, 우주와 함께 영원한 생명으로 새로 태어난다.’ 라는 깊은 뜻이 담겨 있다.
 

 

주문의 뜻

오주는 천지의 진액주입니다. 이 오주에는 인간이 추구하는 꿈이 다 깃들어 있습니다. 상제님은 하늘과 땅의 이상적인 그리고 우리들의 삶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을 밝히는 그런 기운을 모두 뽑아서 여기에 담아두었습니다.

* 진액주(津液呪)는 세계창생으로 하여금 천지의 영원한 복록과 수명을 받아 내리게 하는 주문이라.(道典 11:180)
* 이 글은 천지의 진액이니라. 내가 이 주문을 지어 읽으니 천지만신이 춤을 추는구나.(道典 3:221)

읽는 법

天地津液呪
천지진액주
新天地家家長世 日月日月萬事知 ∨
신천지가가장세 일월일월만사지
侍天主造化定 永世不忘萬事知 ∨
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
福祿誠敬信 壽命誠敬信 至氣今至願爲大降 ∨
복록성경신 수명성경신 지기금지원위대강
明德 觀音 八陰八陽 至氣今至願爲大降 ∨
명덕 관음 팔음팔양 지기금지원위대강
三界解魔大帝神位 願?天尊關聖帝君 ∨
삼계해마대제신위 원진천존관성제군

오주는 천지의 진액주이다. 이 오주에는 인간이 추구하는 꿈이 다 깃들어 있다. 하늘과 땅의 이상적인 그리고 우리들의 삶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을 밝히는 그런 기운을 모두 뽑아서 여기에 담아두었다. 상제님께서 문공신 성도 집에서 이 오주를 수련시키신 공사내용이 있다. 이것은 앞으로 그런 기운을 받고 또 그렇게 주문을 읽도록 생활화 해나가게 하는, 신앙 생활을 개벽해 나갈 수 있는 공사내용이다.

첫째 구절을 보면 시천지 가가장세 일월일월 만사지
인데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선천에는 하늘만 높이고 땅은 높이지 아니하였나니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라고 하셨다. 선천에는 시천주라고 해서 천주만 높였다. 사람으로 생겨나는 것은 땅에서 생겨나고 땅에서 밥먹고 땅에서 살고 땅에서 이상을 꿈꾸면서 하늘만 찾는다.
'신천지'는 시천지였는데 이것을 태모님께서 신천지로 바꾸셨다. 지금은 새로워지는 때이며, 우주가 새로워지려고 하는 때이다. 그러므로 신천지인 것이다. '가가장세'는 집집마다 오래오래 살 수 있는 생명의 기운을 받는다는 뜻이며, '일월일월 만사지'는 일월은 해와 달이 돌고 도는 순환의 일을 누구나 아는 것이다. 즉 만가지 일을 다 아는 것이다. 후천에 가면 왜 지구가 도는가? 왜 우주가 이렇게 도는가? 우주의 비밀은 무엇인가? 시간의 비밀은 무엇인가? 공간의 존재 구성은 무엇인가를 다 알게 된다.

이제는 이미 때가 바뀌었다. 그래서 신천지라고 읽는다. 때가 바뀐 이 천지의 이 때에 지구촌의 모든 가정가정마다 영세 무궁토록, 일월일월 저 해와 달처럼, 그 일월의 광명처럼, 이 세상일에 환히 통하기를, 그런 문명한 세상이 되기를 바라옵나이다. '개벽의 천지에 살고 있는 지구촌 동포들이여 저 일월의 광명처럼 정신이 터져서 이 지구촌의 문명이, 일월의 대문명, 천지 광명의 대문명이 열리기를 바라옵나이다' 하는 이런 깊은 정신이 깃들어 있다.

다음 둘째 구절은 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이다.
때가 바뀌는 천지에서는 그 새하늘과 새땅을 열어놓는, 그리고 그 새천지에서 살 수 있는 인간의 삶의 생명의 길을 열어주시는 천주님, 천주라는 것은 하늘의 주인이다. 인간으로 와서 만고풍상을 다 겪으시고 이미 우주에 개벽세계를 열어놓고 가신 지금 하늘에 계신 아버지이다. 인간으로 다녀가신 천주님을 모셔라. 그러면 조화정 새로운 생명의 길이 정해진다. 모든 새로운 조화, 변화의 길을 갈 수 있는 길이 정해진다. 열린다. 이제 천주님을 모시고 새로운 생명의 길을 이렇게 열어가니 영세토록 그 은혜를, 상제님 대도로써 모든 그 진리를 밝혀 가지고 깨지는 이 큰 은혜를 잊지 못하겠나이다.

'시천주 조화정'은 천주님을 모시고 조화를 정한다는 뜻이다. 천주님을 모셔야만 조화가 나온다. 모신다의 개념은 내 마음에 상제님의 진리를 가지고 행한다. 즉 수행의 의미이다. 모신다라는 것은 마음과 행동이 상제님을 모시는 것이다. 이것은 태양의 빛이 고루 비치는데 누구에게는 더 비춰지고 덜 비춰지는 것이 없는 것과 같다. 모신다라고 하는 것은 몸과 마음이 상제님 진리대로 합당한 생활을 해야 함을 의미한다. 그래서 수행이다. 행동을 해야 한다. 매일매일 상제님 진리를 전해 주려고 하고, 마음을 허물을 벗고, 또 누군가를 위해서, 가정을 위해서, 조상을 위해서 心告를 드리고 그런 행동을 해야만 시천주이다. 그러지 않고 도장을 왔다갔다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허물을 벗는 장소로만 생각한다면 그것은 시천주가 아니다. 그러면 도장에 와도 재미가 없다. 마음에 기쁨이 일어나지 않고 수행이 매일매일 연속이 되지 않는다.

셋째 구절은 복록성경신 수명성경신 지기금지원위대강 인데, 여기에는 인간의 소망, 태초로부터 인간이 바라는 복, 녹, 영생이 있다. 이것을 묶어서 상제님께서는 복록과 수명이라고 하셨다. 사람은 녹이 적은 것보다 더 욕된 것이 없다. 수명이 길고 녹이 적은 것보다 더 욕된 것이 없나니 나는 수명보다도 복록을 더 중히 여긴다고 하셨다. 영생보다도, 오래 사는 그런 수명보다도 녹이 풍부하게 있어서 넉넉하게 사는, 넉넉한 그런 삶을 즐기는 것을 더 중히 여긴다.

복은 녹에 있고 수는 명에 있다. 그러므로 녹이라는 것은 우리가 생명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일체의 경제적인 어떤 수단 또는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수단을 확보할 수 있는 그런 물질적인 재화능력, 힘, 어떤 보이지 않는 그런 것을 얻을 수 있는 운명적인 힘까지 다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녹이라는 것은 추상적인 개념이면서도 포괄적이다.

수명의 수는 오래 살 수자이다. 오래 산다는 것은 명에 있다. 명이라는 것은 천명, 목숨 명 등의 뜻이 있는데 명줄은 타고나는 것이다. 이것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데 후천적으로는 섭생과 몸가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후천적인 명줄이 정해진다. 선천적인 명줄을 올릴 수도 있고 후천적으로 술을 많이 먹는 등 몸관리를 잘 못해서 죽을 수 있다. 그러므로 정성스럽고 공경하며 조심하는 마음, 주의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

녹과 명은 궁극적으로 성경신에 의해서 확보가 되는 것이다. 상제님 도법세계에서는 사람을 많이 살리는 것이다. 상제님 일에 공덕을 세우면 수명과 복록이 함께 붙는다.

복록도 성경신이고 수명도 성경신인데 제가 이 복록과 수명을 정성과 공경을, 믿음을 다하여 앞으로 더 많은 복록과 수명을 누리겠나이다. 상제님이시여 그런 지극한 기운을 이제 때가 되었으니 저에게 크게 내려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원컨대 크게 내려주옵시기를 바라옵나이다.

네 번째로는 명덕 관음 팔음팔양 지기금지원위대강이다. 명덕은 인간 본래의 명덕, 인간 본성의 본래의 명덕이다. 관음은 불가의 관세음보살에서 나온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 세상의 모든 인간의 그 말을 들을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대덕이다. 관세음보살이라는 것은 원래 세음(細音), 이 세상 모든 중생들의 울부짖음, 기쁜소리, 슬픈소리, 통곡하는 소리 이러한 것들을 들을 수 있는 보살이다. 팔음팔양이라는 것은 천지의 조화이다.

천지의 이런 때 본성의 명덕을 밝히고 관음의 그런 경계에 들어서고 팔음팔양의 천지조화를 받아서 영생할 수 있는 이런 도를 제가 열매도를 닦으니, 상제님의 열매도를 닦으니 그런 큰 기운을 저에게 내려주옵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크게 내려주옵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천지의 지극한 성령의 기운을 크게 내려주옵시기를 엎드려 기원하옵나이다.

명덕은 덕을 밝히는 것이다. 관음은 자기의 진리 자리를 보는 것이다. 명덕을 주장한 진리가 유교이다. 관음을 주장한 진리가 불교이다. 자기를 바라보는 본성자리를 깨치는 관세음보살이다. 팔음 팔양은 우주의 팔음 팔양 이것은 음양의 이치이며 조화의 수이다. 팔방으로 전개되는 것을 깨달아서 즉, 내가 우주의 이치를 깨달아서 조화를 부리는 것 즉 선(仙)이다. 결국 유교의 진액, 불교의 진액, 선의 진액이 나에게 지극한 기운이 이제 다다라서 크게 내려주기를 원하옵니다.

다섯 번째는 삼계해마대제신위 원진천존관 성제군이다. 상제님께서 '나는 해마를 위주로 하는도다' 라고 하셨다. 삼계는 하늘과 땅과 인간 즉 천계 지계 인계이다. 해는 풀 해자이다. 삼계에 있는 마귀까지를 해원시켜 주시고 아픔까지 달래주시는 상제님이시다. 삼계복마대제신위는 관운장 즉 관성제군이다. 즉 삼계에 있는 복마를 다 물리치는 분이다. 물리치는 것보다 더 큰 구원의 도는 풀어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귀야 물러가라라고 하는 것보다 사실은 억울한 타락한 영혼, 그리고 잘못된 조상의 한을 풀어 주는 것이 해이다. 원진천존관성제군은 관성제군이 아니다. 이것은 삼계의 마를 해원시켜 주시는 상제님이시여 원하옵건대 제가 성제군의 큰 천존의 계열에 (관은 관문이다) 나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삼계에 있는 마를 풀어주시는 대제시여. 대제는 상제님이시다. 원은 원컨대이며 진이라는 것은 좁다 빠르다 믿다 떠받들다 등의 뜻이 있다. 천존은 신도세계에서도 경외하고 받들어 주는 그런 자리이다. 성제군이라는 것은 거룩한 제군인데 관운장이 관성제군으로 성제군의 자리에 있고 석가모니는 대제군의 자리에 있다. 대제군, 성제군은 다른 자리이다. 천존의 경계에 있는 이런 거룩한 성제군들의 삶의 길을 따르기를 원하옵나이다.

모든 인간이 바라는 소망이 다 들어있다. 구원의 문제도 영생의 길도 여기에 있다. 그래서 천지의 진액주이다. 하늘과 땅의 모든 이상적인 그리고 우리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 길을 밝히는 기운이 모두 들어 있다.
 

주문의 뜻

천지의 모든 만물 생성과정에서 하늘과 땅이 안고있는 모든 기운을 받아서 조화시켜주는 것은 24절후주입니다.

* 24절후문(節候文)이 좋은 글인 줄을 세상 사람이 모르느니라. 시속에 절후를 철이라 하고 어린아이의 무지몰각한 것을 철부지라 하여 소년으로도 지각을 차린 자에게는 ‘철을 안다.’ 하고, 노인도 몰지각하면 ‘철부지한 아이와 같다.’ 하느니라.(道典 2:138:1~3)

읽는 법

절후주(節候呪)
冬至 小寒 大寒 立春 雨水 驚蟄
동지 소한 대한 입춘 우수 경칩
春分 淸明 穀雨 立夏 小滿 芒種
춘분 청명 곡우 입하 소만 망종 ∨
夏至 小暑 大暑 立秋 處暑 白露
하지 소서 대서 입추 처서 백로
秋分 寒露 霜降 ∨ 立冬 小雪 大雪 ∨
추분 한로 상강   입동 소설 대설

24절후를 읽으면, 때에 대한 감각이 좀 더 민감하게 감수성 있게 뚫리고 지각이 열린다. 1년 4계절, 생장염장하는 4계절의 시간을 12달로 나눈 것을 다시 한 달에 두 번씩 나우어서 24절후로 배열을 했는데 동지부터 읽는다.

천지의 변화과정, 그 시간의 변화의 질서에 대해서 빨리 눈을 뜰 수 있다.

천지의 1년 생장염장하는, 인간 농사짓는 그 천지의 1년의 오행기운을 조화시킨다. 하늘과 땅의 4대 시간대의 기운을 종합하고 내 생명과 조화시켜서 고르게 화하게 한다. 시간정신의 인식과 시간의 창조성신에 대한 강도나, 신명이 깨지는 강도가 빨라진다. 우주 시간의 정신, 그 틀을 보는 도안을 열어주는 그런 생명의식이 바로 이 절후주에 담겨 있는 것이다.

상제님께서 "이 24절후주가 좋은 글인 줄을 세상사람들이 모르고 있다. 이마두가 24절후를 지었는데 앞으로 분각이 나리니 분각은 우리가 쓴다."라고 하셨다. 지금 우리가 쓰는 1시간이 60분이요, 1분이 60초요 하는 이러한 분각은 상제님의 공사에 의해서 나온 것이다. 또 "세속에 절후를 철이라 하여 나이가 먹어서도 어린 아해와 같은 짓을 하면 철부지한 아해와 같다고 하느니라."라고 하셨다.

철부지한 인간이라고 상제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지구상에 있는 모든 인간은 철부지이다. 이 우주가 지금 어떻게 바뀌는지 가을인지 여름인지 봄인지 모르고 있다.

이 철에 대한 인식, 때에 대한 정신을 , 즉 우주의 시간의 창조정신에 대해서 근원적인 부분에서 깨지도록 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시속에 개벽장이라고 하나니 개벽장이 나올 것을 이름이라." "이제는 가을의 개벽철이다. 천지가 가을의 성공을 하는 개벽철이다."라는 말씀을 하셨다. 이러한 우주의 그 때, 시간의 정신, 그 틀을 보는 도안道眼을 열어주는 그런 생명의식이 이 절후주에 담겨 있다.

주문의 뜻

운장주는 삿됨을 제하고 모든 마(魔)를 끌러 안정케 하는 주문입니다.
* 이 글이 대차력주(大借力呪)니라.(道典 5:363)

읽는 법

雲長呪
운장주
天下英雄關雲長 依幕處 謹請天地八位諸將 ∨
천하영웅관운장 의막처 근청천지팔위제장
六丁六甲 六丙六乙 所率諸將 一別屛營邪鬼 ∨
육정육갑 육병육을 소솔제장 일별병영사귀
唵唵喼喼 如律令 娑婆訶 ∨
엄엄급급 여율령 사파하

천하영웅관운장이시여. 하늘아래 일등영웅인 관운장이시여. '의막처'에서 는 옷 의자이다. 있는 곳 막처라는 것은 옛날에 장군이 있는 곳을 막사라고 하였다. 그 있는 곳에서 근청이라는 것은 삼가 청합니다. 육정육갑 육병육을은 신장이름이다. '소솔제장'은 모든 거룩한 천지의 신장들을 거느린다는 이다. '일별병영사귀'는 삿된 귀신을 전부 다 몰아낸다라는 뜻이다. 엄엄급급 여율령 사파하는 빨리빨리 영을 받듯이 삿된 귀신들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라는 뜻이다.

상제님께서 기유년 봄에 운장주를 써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이 글이 대차력주니라" 하셨다. 이로써 운장주가 읽혀지게 되었는데, 운장주는 복마발동을 제어하는, 척신발동을 결박하는 대차력주다. 인류사에서 가장 정의로운 정신으로 살다간 관운장을 사람들이 관성제군이다 해서 받들어주고 또 신명들도 그렇게 정의의 신으로 받들고 있다. 상제님께서도 그를 앞으로 개벽기에 조선 땅에서 먼저 가을개벽이 일어나 온 천하를 3년간 굽이치는데 그때 상제님 천하 통일하는 문화권에서 도움을 줄 수 있게 하였다.
 

주문의 뜻

천지의 개벽이치와 그 질서를 천지인 석자로 풀어놓은 주문입니다. 음이 단조롭기 때문에 너무 빠르게 읽으면 자칫 경망스러워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주문 읽는 법

更生呪
갱생주
天更生 地更生 人更生 更生 更生 更生
천갱생 지갱생 인갱생 갱생 갱생 갱생
天人天地天天 地人地地地天 人人人地人天
천인천지천천 지인지지지천 인인인지인천


갱생주의 뜻

새로 태어난다. 새로운 삶을 산다라는 뜻이다. 갱생주에는 엄청난 뜻이 있다. 하늘도 다시 태어나고 땅도 다시 태어나고 그러므로 인간이 다시 태어나야 한다. 다시 태어나지 않는 인간은 인간이라 할 수 없으며 천지가 받아들이지 않는다. 다시 태어나고 다시 태어나고 다시 태어나는 이 때에 하늘이 인간노릇하고 하늘이 땅노릇하고 하늘이 하늘노릇하는 이 천존의 시대에서 땅이 인간노릇하고 땅이 땅노릇하고 땅이 하늘노릇하는 지존시대를 거쳐 이제는 인간이 인간노릇하고 인간이 땅노릇하고 인간이 하늘노릇하는 인존시대로 갈 때에 다시 새로운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나이다. 주문을 읽는 것은 단순히 주문을 읽는 것이 아니라 그 주문의 정신으로 사는 것이다. 우리는 다시 태어나고 또 다시 태어나고 매일 매주 매달 매년 다시 태어나야 한다. 이것이 개벽의 정신이다.

갱생주의 근본정신

하늘과 땅의 정신은 순간순간 갱생하는 개벽의 정신이다. 순간순간 이 하늘과 땅은 자기의 정신을 통일하는 방향으로 시간의 정신을 끌고 간다. 천지지심(天地之心), 천지의 마음이라는 것은 생물지심(生物之心), 만물을 낳아 기르는 마음밖에 없다. 그래서 천지대덕왈 생(天地大德曰 生)이다. 천지의 대덕, 큰 덕이란 바로 생명을 낳는 것이다.

천지의 마음이란 욕심이 없다. 삿된 마음이 털끝도 없는데 거기에서 생겨난 인간은 욕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망과 바라는 그 되고자 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생명이 무한하지 못하다. 본래의 천지의 그런 생명을 낳아 기르는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감으로써 하늘과 땅, 즉 우주와 함께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이것이 바로 이 생명의 궁극적인 자기수양, 도를 닦는 삶의 목적이다.

이 우주의 근본정신이 갱생이다. 항상 자기 스스로를 새롭게 태어나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개벽이다. 개벽(開闢)이란 새로운 생명의 질서를 열어나간다. 하늘과 땅을 새로운 질서로 끊임없이 열어나간다.

그래서 하늘도 땅도 사람도 그러한 순수한 생명의 정신을 갖고 거듭 태어난다. 천지의 시간 정신에서 우주의 1년, 생명 농사를 짓는, 인간농사를 짓는 그 창조의 원리가 봄에는 천인천지천천, 여름은 지인지지지천이다.

가을은 인간이 성숙해서 하늘과 땅 부모로부터 태어나서 하늘땅에 있는 모든 문제를 인간이 바로 도의 주인이 되어서 끌러내게 된다. 이것을 상제님께서는 이제 가을의 추수개벽기를 만나 중통인의의 도통이 나오게 되어 있다고 하셨다. 과거에는 상통천문과 하달지리 즉 인간이 태어난 바탕인 하늘과 땅에 대해서만 깨달을 수 있었다.

그러나 상제님께서는 이 대우주의 33천이라는 각 천의 세계를 통일하시고, 종적으로는 9천의 세계를 통일하셨다. 9천의 옥경에 계시는 상제님께서 지구로 내려와서 지상, 땅에 인간으로 내려오셔서 대우주를 개벽을 하셨다. 인존시대이기 때문에 인간으로 오셨다. 동방의 문명지방이었던 바로 이 동북의 바로 이 조선땅, 그것도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이라고 개벽공사로써 다 판짜놓고 마지막 개벽으로 매듭지어지는 이 조선의 남쪽땅 남조선 바로 인류를 살리는 곳에 오셨다.

'만국활계는 남조선이라' 하신 말씀처럼 여기에서 이제 매듭을 짓는데 그 매듭을 짓는 이 자리에서 상제님이 오셔서 인인인지인천 이제 사람이 하늘도 땅도 인간도 뜯어고치면서 진정으로 인간이 궁극적인 생명기름의 목적을 실현한다.
갱생주는 가을개벽의 부활정신을 노래한 것이다. 즉 다시 태어남의 축복, 은혜, 감사함과 개벽정신을 우주의 창조원리에 그 시간의 정신을 담아서 노래하는 것이 갱생주이다. 우주의 근본정신은 갱생이다. 항상 자기 스스로를 새롭게 태어나게 하는 것이다.

갱생주는 글자 그대로 다시 살았다, 다시 산다는 뜻이다. 갱이라는 것은 다시 갱자이다. 이것은 개벽기에 부활의 정신을 담고 있는 주문이며, 천지의 생성원리를 아주 간단히 정리를 해 놓았다. 선천개벽 이래로 이 하늘과 땅의 생명창조원리, 만물을 낳아서 기르는 그 창조원리가 어떻게 되어 있는가? 그래서 천갱생 지갱생 인갱생, 하늘도 다시 살리시고 땅도 다시 살리시고 인간도 다시 살리신다. 하늘도 다시 태어나고 땅도 다시 태어나고 사람도 다시 태어난다. 다시 살고 하늘도 땅도 인간도 다시 살고 또 살고 또 다시 태어나는 도다. 부활의 도다.

그 부활의 정신이, 갱생하는 근원의 정신이 우주의 창조정신의 그 과정이 천인천지천천, 봄은 천리지상으로써 하늘이 하늘 노릇 땅 노릇 인간 노릇을 한다. 여름에는 지인지지지천, 선천의 여름은 땅이 만물을 내서 기르기 때문에 땅이 하늘 노릇 땅 노릇 인간 노릇 이런 인간의 기운을 열어주는 인간 생명의 어떤 기틀이 된다. 가을은 인인인지인천이다. 상제제님도 인간으로 오셔서, 하느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인간이 이제 하늘 노릇, 하늘의 길도 열고 개벽을 하고 땅도 개벽을 하고 인간의 세계도 개벽을 하는 인존시대다.

가을개벽의 부활정신을 노래한 것 이것이 바로 갱생주이다. 이 다시 태어남의 축복, 은혜, 감사함을 개벽정신을 이 우주의 창조원리에 그 시간의 어떤 정신을 담아 가지고 노래하는 것이 바로 이 갱생주이다.

 

주문의 뜻

칠성경은 북두칠성의 성령의 기운을 받아 영원한 생명과 건강한 몸을 얻게 하는 주문입니다.

* 칠성경(七星經)은 복을 이끌고 재앙을 없애 주며 영원한 생명과 건강한 몸을 얻게 하는 신령스런 주문이라.(道典 11:180)

읽는 법

七星經
칠성경
七星如來 大帝君北斗九辰中天大神 ∨
칠성여래 대제군북두구진중천대신
上朝金闕 下覆崑崙 調理綱紀 統制乾坤 ∨
상조금궐 하부곤륜 조리강기 통제건곤
大魁貪狼 文曲巨門 祿存廉貞 武曲破軍 ∨
대괴탐랑 문곡거문 녹존염정 무곡파군
高上玉皇 紫微帝君 大周天際 細入微塵 ∨
고상옥황자미제군대주천제세입미진
何災不滅 何福不臻 元皇正氣 來合我身 ∨
하재불멸 하복부진 원황정기 내합아신
天?所指 晝夜相輪
천강소지 주야상륜
俗居小人 ○○生 ○○○ 好道求靈 ∨
속거소인 ○○생 ○○○ 호도구령
願見尊儀 永保長生 三台虛精 六淳曲生 ∨
원견존의 영보장생 삼태허정 육순곡생
生我 養我 護我 形我 許身形 ∨
생아 양아 호아 형아 허신형
魁작관행화보표 尊帝急急如律令 ∨
괴작관행화보표 존제급급여율령

절후주와 같이 처음 1독(讀)째에는 `칠성경`이란 말을 붙여 읽고 주문 중간에 `속거소인 ( )생 ( ) 호도구령`이란 부분에는 자신의 출생년도의 간지와 이름(본명)을 넣어 읽는다. (예를 들어, 속거소인 (병오)생 (홍길동) 호도구령)

칠성경 주문의 뜻


칠성여래七星如來 대제군大帝君 북두구진北斗九辰 중천대신中天大神

 “칠성여래 대제군은 북두구진이시며 중천대신이시니라.” 칠성성신은 여래이시며 대제군으로, 북쪽에 있는 아홉 개의 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천대신이니라. 여래라는 말은 부처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중천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황천신과 중천신의 개념으로 중천신이 있고, 북쪽하늘은 하늘의 중심하늘인데, Central Heaven이라는 뜻에서 중천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태모님께서는 북두칠성에게 중천을 맡기는 공사를 보셨습니다. 인간의 복록과 수명을 북두칠성이 맡고 있습니다.

'북두구진중천대신' 북두칠성은 아홉 개인데 두 개는 보이지 않는다. 이것은 마치 인체에서 구멍이 일곱 개인데 두 개가 안 보이는 것과 같다. 이곳에 계신 분이 중천대신이다.

신명가운데 황천신이 있고 중천신이 있다. 상제님 말씀 가운데에 자손을 둔 신은 황천신이니 하늘로 올라가 삼신이 되어 자손을 타 내리고, 중천신은 자손을 두지 못한 신이 중천신이니 곧 서신이 되니라. 서신은 무엇인가? 상제님도 서신이지만 중천신 모든 신은 다 서신이다. 이런 서신을 이끌고 하신 상제님의 천명을 서신사명이라 한다. 복록과 수명을 줄 때에는 치우침이 없어야 하므로 복록과 수명을 맡은 신명은 곧 서신이고 중천신이다. 중천신이 서신이 되는 것은 서신이 우주의 가을에 그런 역할을 한다고 해서 그런 것이다.

불교에서는 서방정토에서 오시는 분이 계시다라고 한다. 서방정토라는 것은 서쪽이 아니라 해탈을 할 수 있는 미륵부처님의 진리이다. 서방에서 서라고 하는 것은 새로 광명이 열리는 가을의 정신이 되는 것이다. 서라고 하는 것은 시간이 가을이라는 개념이다.
 
 

상조금궐上朝金闕 하부곤륜下覆崑崙 조리강기調理綱紀 통제건곤統制乾坤

상조금궐하시고, 하부곤륜하시며, 조리강기하시고, 통제건곤하시니라.” 위로는 상제님께서 계시는 금궐에 조회하고, 아래로는 곤륜산을 덮고 있으며, 천지의 질서[강기]를 조화롭게 다스리고, 하늘과 땅을 통제하시니라. 금궐은 상제님께서 머무시는 천상옥경이고, 곤륜은 지구의 중심자리가 곤륜산이기 때문에 지구의 대명사입니다. 조리강기 통제건곤' 이치가 우주의 기틀이 되는 씨줄과 날줄 같이 묶어서 건곤의 정신을 가지고 통제한다.

'상조금궐 하부곤륜' 위로는 비춰주는데 금궐까지 상제님께서 계시는 금궐인 옥경의 세계까지 비추고, 아래로는 곤륜(지상)의 모든 것을 덮는다(덮을 부). 즉 위로는 금궐을 비추고 아래로는 땅의 중심인 곤륜을 비춘다.

곤륜산은 땅의 중심이다. 금궐은 금빛 찬란한 대궐이라는 뜻이다. 상제님께서 이곳에 계시고 이 금궐은 북극수(北極水)라는 곳에 있으며, 이곳을 무극수(無極水)라고도 한다. 이곳을 북극 자미궁이라고 한다. 땅에서 인간의 눈으로 볼 때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그 빛이 희미하다고 하여 자미라는 말을 썼다.
 
 

대괴탐랑大魁貪狼 문곡거문文曲巨門 녹존염정祿存廉貞 무곡파군武曲破軍

대괴탐랑과 문곡거문과 녹존염정과 무곡파군과 대괴탐랑은 큰 무리되는 탐랑성(북두칠성중 우두머리 별)이다. 일곱 개의 별자리를 지키는 모든 신명 앞에 대괴 자를 붙인다. 그 중에서도 천상신명계에서 이끄는 북두칠성 가운데 수장이 있는데, 탐랑성에 계시는 수장이 있다. '문곡 거문 녹존 염정 무곡 파군'은 칠성중 나머지 여섯 개의 이름이다.
 
고상옥황高上玉皇 자미제군紫微帝君 대주천제大周天際 세입미진細入微塵 고상옥황과 자미제군이시니 대주천제 하시고 세입미진 하시니라.” 고상옥황성과 자미제군성, (북두구성)이 하늘 끝까지 크게 두루 미치지 않는 것이 없으며, 작은 먼지까지도 모두 미치게 되느니라.

하제불멸何災不滅 하복부진何福不臻 원황정기元皇正氣 내합아신來合我身 하제불멸이며, 하복부진이리오. 원황정기여 내합아신 하소서.” 어떤 재앙인들 멸해지지 아니하며, 어떤 복인들 이르지 않으리오. 원원하고 으뜸되는 크고 바른 기운이여, 내 몸과 일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종도사님께서는 ‘원황정기 내합아신’의 원자와 정자를 따서 ‘원정주’라고 말씀하시면서 많이 읽고 다니라고 하셨다.
  
 

천강소지天쾝所指 주야상륜晝夜相輪 속거소인俗居小人 ○○生 ○○○ 호도구령好道求靈

천강소지에 주야상륜하니 속거소인 ○○생 ○○○는 호도구령 하노니” 북두칠성이 가리키는 바에 밤과 낮이 항상 도니, 속세에 사는 ○○생 ○○○는 도를 좋아해서 칠성님의 성령을 구하옵니다.

천강은 북두칠성의 또 다른 별칭입니다. 북두칠성이 가리키는 바에 따라 밤낮이 서로[相] 돌아가니, 어떤 책에서는 항상 상(常)자를 써서 밤낮이 항상 돌아가니 라고도 합니다. 여기서 ‘북두칠성이 가리키는 바’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우리가 날과 달을 따질 때 활용하는 십이지지(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의 기준이 바로 북두칠성입니다. 북두칠성은 하늘에 매달려 있는 거대한 시계입니다. 북두칠성의 여섯 번째, 일곱 번째 별이 초저녁[戌時]에 가리키는 방향이 그 달의 월건(月建)이 됩니다.

지금은 인월세수(寅月歲首)를 쓰기 때문에 음력 정월인 1월은 무조건 인(寅)월이에요. 2월은 묘(卯)월, 3월은 진(辰)월, 4월은 사(巳)월이고, 5월은 오(午)월…. 이렇게 고정되어 있어요. 그래서 북두칠성이 하늘(乾)과 땅(坤)을 통제한다고 이야기 하며, 또 북두칠성을 저울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정월[寅月]에는 초저녁에 6번, 7번 별의 방향이 인(寅)방을 가리킵니다. 이것이 밤 동안 반시계방향으로 돌면서 한밤중이 되면 4번과 5번 별의 방향이 인방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새벽녘이 되면 1번, 2번 별의 방향이 인방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1, 2번 별에서 다섯 배 거리에 북극성이 있습니다. 이 북극성을 중심으로 칠성이 반시계방향으로 도는데 하루에 360도를 돌면 매년, 매달 똑같은 방향을 가리키잖아요. 그런데 이것이 361도를 돌아요. 그래서 한 달이 지나면 30도씩 이동을 합니다. 그래서 인월 다음달에는 6, 7번 별이 초저녁에 묘방을 가리켜서 묘월이 됩니다. 그리고 또 한 달이 지나면 30도를 더 가서 진방을 가리키게 됩니다.

윷놀이를 보면, 윷판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사방에 각기 5점이 있고 중심으로 굽어서 2점이 있는데 전부 일곱 개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경북 포항시 칠포리 고인돌 유적지에 북두칠성이 그려져 있고(그림) 그 옆에 윷판이 그려진 것이 발견되었어요. 이것을 보면 윷판이 북두칠성이 운행하는 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어요.

혹자는 윷판의 중심점이 북극성이고 바깥에 있는 일곱 개는 28수를 나타낸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같은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북두칠성이 동서남북에 구체적으로 작용하는 것을 28수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윷놀이는 북두칠성의 운행원리를 활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북극성을 다른 말로 태일(太一)이라고도 합니다. 모든 별들은 이 북극성을 기준으로 해서 다 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늘의 운행의 원 꼭지점은 북극성이 됩니다.
  
 

원견존의願見尊儀 영보장생永保長生 삼태허정三台虛精 육순곡생六淳曲生 생아生我 양아養我 호아護我 형아形我 허신형許身形  

“원견존의하야 영보장생하노이다. 삼태허정과 육순곡생이시여 생아양아하시고 호아형아하사 허신형 하소서.”  '원견존의 영보장생' 원하옵건대 존엄한 의로운 모습을 제가 배우고 그런 진리를 받아들이면서 영원토록 장생 나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영원한 생명의 길로 들어가고자 합니다.

원컨대 북두칠성의 존귀한 성령의 모습을 친견하야 영원한 생명을 누리고자 하옵나이다. 삼태성의 상태성인 허정과 중태성의 육순과 하태성의 곡생이시여, 북두칠성과 삼태성의 두 성신께서 합덕해서 내 생명을 낳아주시고, 내 생명을 길러주시고, 내 생명을 보호해 주시고, 내 몸을 이루게 해주시고, 그래서 내 몸을 허락해 주소서.

북두칠성 아래에 상태, 중태, 하태의 삼태성이 있는데, 상태의 별명이 허정이고, 중태는 육순, 하태는 곡생입니다. 삼태성은 총 여섯 개로 전부 음양 짝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삼태성의 각 이름이 허정성, 육순성, 곡생성인것입니다.

상태성은 ‘개덕성군(開德星君)’으로 덕을 열어주는 성군이고, 중태성은 사공성군(司空星君)‘으로 사공은 지금의 건설부 장관과 같은 벼슬이름입니다. 사공(司功)으로도 쓰는데 이때는 공(功)을 주장한다는 뜻이 됩니다. 그리고 하태성은 사록성군으로 인간의 녹을 맡고 있습니다.

상태성인 허정(虛靜)에 대해서는 상제님께서 “삼태성의 허정에서 허자 정기가 나오느니라.” 하셨습다. 인간의 근본되는 정을 받을 수 있는 기운이 나온다라는 말씀입니다, 태모님께서도 성도들이 칠성경을 읽으면 “허정, 허정, 허정!” 이런 말씀도 하셨습니다. 허정성은 덕을 주장하기 때문에 모든 도생(道生)들이 덕을 닦아야 된다는 것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또는 말 그대로 빌 허자, 정기 정 자, 욕심 없이 마음을 비워야만 정기가 축장된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태모님 말씀에도 “자손은 칠성기운으로 생기느니라.”는 말씀이 있는데, 칠성경은 자손을 잘되게 하는 주문이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삼태성신이시여, 북두칠성과 함께 나와 나의 자손을 낳아 주시고, 나와 나의 자손을 길러 주시고, 나와 나의 자손을 보호해 주시고, 나와 나의 자손을 이루어 주시고, 나와 나의 자손의 몸을 지켜주시옵소서.’  

 

괴작관행 화보표 존재급급尊帝口急 口急 여율령如律令

괴성, 작성, 관성, 행성, 화성, 보성, 표성, 존성, 제성의 아홉 분의 성령님이시여, 저의 소원이 뜻대로 급히 이루어지도록 보살펴 주시옵소서. 괴작관행화보표'는 북두칠성의 이명(異名)이다. 괴성, 작성, 관성, 행성, 화성, 보성, 표성이다.

우리의 소원은 무엇이겠습니까? 하재불멸 하복부진, 모든 재앙을 물리치고 모든 복을 불러 오고 싶다는 염원. 원황정기 내합아신, 원원하며 큰 천지의 바른 기운을 받아내려 내 몸과 하나되게 하여주시옵소서. 호도구령, 이 칠성님의 성령을 받고자 하옵나이다. 원견존의 영보장생, 존귀한 성령을 친견해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고자 하나이다. 이런 우리의 모든 소원이 칠성경 주문 속에 다 들어 있어요. 그것이 급히 나의 소원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문의 뜻

진법주는 천지간의 인간의 위치를 밝히는 내용의 주문입니다. 여기에는 조상과 신계의 위계질서가 있습니다.

읽는 법

眞法呪
진법주
九天下鑑之位 甑山上帝下鑑之位 ∨衆宗祖下鑑之位 ∨
구천하감지위증산상제하감지위중 종조하감지위
冥府十王應感之位 五岳山王應感之位 ∨
명부시왕응감지위오악산왕응감지위
四海龍王應感之位 四時土王應感之位 ∨
사해용왕응감지위사시토왕응감지위
直先祖下鑑之位 外先祖應感之位 ∨
직선조하감지위외선조응감지위
妻先祖應感之位 妻外先祖應感之位 ∨
처선조응감지위처외선조응감지위
七星使者來待之位
칠성사자래대지위
左側使者來待之位 右側使者來待之位 ∨
좌측사자래대지위우측사자래대지위
冥府使者來待之位 ∨
명부사자래대지위
天藏吉方하사 以賜眞人하시니 ∨
천장길방이사진인
勿秘昭示하시고 所願成就케 하옵소서. ∨
물비소시소원성취

진법주의 뜻

진법주는 천지간의 인간의 위치를 밝히는 내용의 주문이다. 여기에는 조상과 신계의 위계질서가 있다.

이것은 상제님의 진법사상과도 관계가 있다. 상제님께서 20대 때 진법주를 읽으시면서 시루산에서 미리 풀고 공부를 하셨다. 진법주를 읽으시면서 그 산길을 오르내리시고 또 시루산 위에 올라가시면서 진법주를 큰 소리내서 주문을 읽으셨다. 상제님께서 진법은 천하의 대법이다라고 하셨다.

구천하감지위에서 구천이라는 것은 일천부터 구천까지를 전부 통합해서 말씀하신 것인가 아니면 일천부터 구천까지 전부 통합해서 말씀하신 것인가의 문제가 있다. 여기에서의 구천은 이미 일천에서 팔천이 포함된 구천을 말하는 것이다.

하감지위 응감지위 래대지위는 다르다. 하감지위는 높은 신, 지존, 또는 자신의 뿌리되시는 분들이 하감지위가 된다. 그렇지 않고 좀 낮은 신은 응감지위가 된다. 응감이라는 것은 글자그대로 마음에 응하여 느낀다는 것이고, 하감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주의 하나님인 상제님이나 천존, 또는 직계조상이나 하늘에서도 받들어주는 높은 성령들이 하감지위가 된다. 래대지위라는 것은 와서 대기하고 있는 신이라는 뜻이다. 사자라는 것은 원래 심부름 해 주는 사람이다. 나를 돌봐주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래대지위라는 것은 바로 내 곁에 와서 나를 위해서 이렇게 돌봐주고 무슨 일을 해주기 위해서 와 있는 신이다.

중종조하감지위에서 중종조라는 것은 무리 중衆자 마루 종宗자 할아버지 조祖자 인데 종조라는 것은 최고 높은 할아버지, 가장 뿌리되는 할아버지이다. 여기서는 각 선영신의 뿌리, 시조신을 종조라고 할 수 있다. 둘째는 각 종교의 종장, 예를 들면 공자도 종조가 되고 석가모니도 종조가 되고 예수도 기독교의 종조가 되기 때문에 각 종교의 종장도 바로 중종조에 든다. 셋째는 각 민족의 시조신, 유대민족의 야훼도 중종조에 들어가고 단군 삼신 성조도 중종조에 들어가고 각 민족 부족의 그런 신들이 다 중종조에 들어간다.

다음은 명부시왕인데 선과 악은 공존하고 있다. 명부라는 곳은 사람이 죽어서 가는 세계이다. 이 명부시왕은 무속, 불교, 도교에서 한결같이 시왕을 이야기하고 있으나 각각 맡은 역할이 다르다.

무가에서의 명칭과 역할을 보면 다음과 같다.
제1전에 태광대왕(泰光大王)이 있어서 한빙지옥(寒氷地獄)과 극락세계(極樂世界)를 관장한다.
제2전에 초광대왕(楚光大王)이 있어서 금수지옥(禽獸地獄)과 연화세계(蓮花世界)를 관장한다.
제3전에 송제대왕(宋帝大王)이 있어서 거해지옥(巨海地獄)과 화장세계(華藏世界)를 관장한다.
제4전에 오관대왕(五關大王)이 있어서 항마지옥(項魔地獄)과 법화세계(法華世界)를 관장한다.
제5전에 염라대왕(閻羅大王)이 있어서 독사지옥(毒蛇地獄)과 만월세계(滿月世界)를 관장한다.
제6전에 변성대왕(變成大王)이 있어서 조설지옥(操舌地獄)과 승음세계(勝陰世界)를 관장한다.
제7전에 태산대왕(泰山大王)이 있어서 암흑지옥(暗黑地獄)과 법세세계(法歲世界)를 관장한다.
제8전에 평등대왕(平等大王)이 있어서 철망지옥(鐵網地獄)과 무우세계(無愚世界)를 관장한다.
제9전에 도시대왕(都市大王)이 있어서 풍도지옥(風燾地獄)과 무량세계(無量世界)를 관장한다.
제10전에 오도전륜대왕(五道轉輪大王)이 있어서 화탕지옥(火湯地獄)과 유리광음(琉璃光陰世界)를 관장한다.

불교에 보면 명부는 지장보살이 관장한다. 따라서 명부의 열시왕도 지장보살이 거느린다.

제1 진광대왕은 도산(刀山)지옥을 관장한다.
제2 초강대왕은 화탕(火湯)지옥을 관장한다.
제3 송제대왕은 한기(寒杞)지옥을 관장한다.
제4 오관대왕은 검수(劒樹)지옥을 관장한다.
제5 염라대왕은 발설(拔舌)지옥을 관장한다.
제6 변성대왕은 독사(毒蛇)지옥을 관장한다.
제7 태산대왕은 대애( )지옥을 관장한다.
제8 평등대왕은 거해(鉅解)지옥을 관장한다.
제9 도시대왕은 철상(鐵床)지옥을 관장한다.
제10 전륜대왕은 흑암(黑暗)지옥을 관장한다.

무가에서 불려지는 열 시왕과 불교의 명부전에 모셔지는 열 시왕들의 이름은 비슷하지만 이들이 관장하는 지옥에는 차이가 있다. 중국의 갈조광(葛兆光)이 지은 『도교와 중국문화』에 나오는 명부시왕을 보기로 한다.

제1전의 태광대왕은 현명궁(玄冥宮)의 진광광(秦廣王)으로 혼백을 신고하는 것과 생사와 수명을 관장한다.
제2전의 초광대왕은 보명궁(普明宮)이라고 하고 바다 아래에 있으며 16군데의 작은 지옥에다 망자의 혼을 넣어 형벌을 준다.
제3전의 송제대왕은 큰 바다에 있으며 검은 파리 대지옥과 16군데의 작은 지옥이 있다.
제4전의 오관대왕은 큰 바다 동쪽 아래에 있으며 사기나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을 관장한다.
제5전의 염라대왕은 귀왕(鬼王)으로 지옥의 왕이다.
제6정의 변성대왕은 간음이나 도적질한 자들을 관장한다.
제7전의 태산대왕은 귀신을 관장하는 신지(神祗)로 불교도와 도교도의 범죄를 관장한다.
제8전의 평등대왕은 중요한 범죄자를 관장하며 아비(阿鼻)지옥을 맡고 있다.
제9전의 도시대왕은 불효하고 불제(不悌)하며 사악하고 거짓을 잘 꾸미는 자들을 관장한다.
제10전의 전륜대왕은 불교의 명부신으로 육도윤회(六道輪回)를 담당한다.

이중에서 불교의 명부신은 염라대왕과 평등대왕과 전륜대왕이다. 그 이외에는 도교의 명부신들이다. 이렇게 볼 때 명부에 열 왕이 존재한다는 점에서는 모두 일치하고 있다.

오악산왕에서 우리나라의 오악(五岳)은 동악 - 금강산, 서악 - 묘향산, 중악 - 삼각산, 남악 - 지리산, 북악 - 백두산이다. 중국의 오악은 동악 - 태산, 서악 - 화산, 중악 - 숭산, 남악 - 형산, 북악 - 항산이다.

명부사자래대지위에서 명부는 죽음의 질서를 다스리는 곳이다. 어둠 명冥자를 쓰는데 그 제복은 검은 옷이다.

천장길방하사는 하늘의 길한 방에 갈마두시어라는 뜻이다. 갈물 장자 감춰둔다라는 뜻이고 길방이라는 것은 하늘에서 좋은 장소 좋은 곳에 그런 기운, 어떤 운수 등을 갈마두시어서 이사진인 하시니, 참된 사람에게 내려주시니, 물비소시 하시고 소원성취케 하옵소서. 물비소시라는 것은 감추지 마시고 즉 소시(昭示)를 감추지 마시라는 것인데, 이것은 보여줄 바를 감추지 마시고, 베풀어주실 바를 감추지 마시고 소원하는 것을 성취케 하여 주옵소서 라는 뜻이다.


진법주의 근본정신

우주가 일천에서부터 구천까지 영적인 하나의 통령에 따라서 구천까지 열려있다. 지금은 개벽기이기 때문에 이 지구가, 바로 이 대우주의 그 모든 생명을 받아 우주의 꿈을 이루는 바로 그 생명의 핵자리다.

그래서 여기에 상제님이 내려오셔서 이 인간의 문화권에서 이 우주의 성령세계의 그런 이상까지를 인간을 중심으로 해서 실현하기 때문에 바로 이 지구가 10천이 되는 것이다. 공자의 대동세계, 불교의 불국토, 미륵불의 용화세계 용화낙원, 예수성자가 말한 하나님의 천국세계도 결국은 이 땅위에서 세워지는 것이다. 이것은 공자, 석가, 예수의 시대의 선천말기에서는 이루어질 수가 없다. 왜? 성장기의 후반기, 즉 성숙을 준비하는 때이므로 가을의 바로 지금 이제 시간대로 들어서는 이 개벽기에 상제님께서 가을기운을 몰고 오셨다. 인간의 역사 속에 들어오셔서 인간으로써 상제님의 9년 개벽공사, 천지공사로써 후천의 지상낙원세계를 건설해 놓고 가셨다.

이제 도수로써 그 운수를 열어 놓아서 명줄을 열어 놓았다. 일꾼들이 상제님의 도법을 깨달아서 그것을 건설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심법이 터진 그런 일꾼되느냐 그렇지 못하게 되느냐가 문제이다. 이것이 3변 도운에서 지도자의 사명이고 바로 일꾼들이 그런 천명을 받아 가지고 내려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진법주를 보면 그런 구천으로부터 주재자이신 증산 상제님, 그 다음에 각 조상, 또는 각 종교의 창도자인 공자, 석가, 예수 그들도 중종조이다. 또 민족의 시조신도 중종조이다. 혈통, 민족 또는 도법세계에서 그 뿌리 되는 그런 인물들이 종조인데, 상제님의 도법을 실현하면 그 지도자도 또 종조가 된다. 그 뒤에 보면 응감지위로 쭉 나오면서 그 다음에 직선조만 하감지위이다.

직선조는 자기를 낳아서 길러서 그 몸을 주셨다. 상제님 못지 않은 그런 생명의 뿌리이다. 그래서 지금은 선영신에 대해서 상제님과 같은 보은의 정신을 가져야 이 인류의 뿌리문화 또 상제님의 도법세계를 보게 되고 가을의 원시반본 정신을 참되게 알게 된다. 이 때는 원시반본하는 때다. 근본으로 돌아간다. 모든 바탕을 바로잡아야 되는 때다. 또 자기의 뿌리와 이렇게 만나야지 산다. 그러므로 선영신을 부정하거나 박대하는 자는 살 기운을 받기 어렵다. 그래서 뿌리를 모르는 자가 그 뿌리로부터 기운을 못 받는데 아무리 무슨 권력을 쥐고 뭘 해도 결국은 다 패망해서 병신 되고 사고 나고 재앙 받아 죽어서 다 멸망당하고 없어진다. 총체적으로 개벽기에 당하든 그전에 서서히 기운을 받든 하나의 시간문제일 뿐이다. .

끝에 보면, 하늘이 길한 곳에 좋은 운수, 기운을 갈머가지고 계시다가 참된 인간에게 내려주시나니, 이사진인하시니 물비소시하시고 소원성취케 하옵소서라고 하고 있다. 이것이 원래 상제님 도법을 닦는 사람들이 자기의 그 소원을 고하고 바라고 성취를 소망하는 방식이다. 이 우주에는 이러한 신도세계가 열려있다. 상제님. 각 민족, 자기 조상, 또는 문명사회의 어떤 뿌리되는 열성조들. 인간이 생과 사의 세계에 오고가는 기강을 바로잡는 명부시왕. 인간이 죽어서 음택 즉 산으로 들어가고 태어날 때는 양택에서 사는데 들에서 살다 산으로 가고 산을 지배하는 오악산왕. 생명의 태어남이라든지 삶에 아주 절대적인 바다를 관장하는 사해용왕. 시간의 질서 속에서 태어나고 생명을 유지하게 해주는 사시토왕. 직선조. 외선조. 칠성사자. 좌측, 우측사자. 그 다음에 명부사자까지 쭉 이렇게 찾고 해서 하늘에 기도하는 것이 진법주이다. 물론 여기 사해용왕이나 오악산왕은 인격신이냐 아니냐는 도의 경계에 인제 들어가 봐야 알게 된다.

 

주문의 뜻

개벽주는 개벽기에 신명계 신장(神將)들의 위계(位階)를 밝히며 그들의 음호를 기리는 내용의 주문입니다.

주문 읽는 법

開闢呪
개벽주
天上玉京天尊神將 天上玉京太乙神將 ∨
천상옥경천존신장 천상옥경태을신장
上下變局雷聲霹靂將軍 白馬元帥大將軍 ∨
상하변국뇌성벽력장군 백마원수대장군
雷聲霹惡將軍 惡鬼雜鬼禁亂將軍 ∨
뇌성벼락장군 악귀잡귀금란장군
三首三界都元帥 地神霹靂大將軍 ∨
삼수삼계도원수 지신벽력대장군
天地造化風雲神將 太極斗破八門神將 ∨
천지조화풍운신장 태극두파팔문신장
六丁六甲遁甲神將 三台七星諸大神將 (∨)
육정육갑둔갑신장 삼태칠성제대신장
二十八宿諸位神將 ∨
이십팔수제위신장
感我微誠 助我大力 力拔山 吾奉 九天上世君 ∨
감아미성 조아대력 역발산 오봉 구천상세군
勅速勅速 唵唵口急口急如律令
칙속칙속 엄엄급급여율령

 

개벽주의 뜻

개벽주는 개벽기에 신명계 신장(神將)들의 위계(位階)를 밝히며 그들의 음호를 기리는 내용의 주문이다. 즉 개벽 시에 쓰일 주문이다. 각 신장의 이름을 부름으로써 각 신장들의 신력을 얻는 것이다. 사람이 성현을 생각하면 성현의 힘이 와서 응하고 힘도 성현의 힘이 생기고, 성현의 지혜가 생기고, 장상을 생각하면 장군의 힘이 생긴다. 그러므로 신장을 부름으로써 신장의 신력을 받는다.

첫 구절은 천상옥경천존신장(天上玉京天尊神將) 천상옥경태을신장(天上玉京太乙神將)이다. 상제님께서 계시는 옥경의 천존신장과 태을신장이다. 이 '옥경'이란 바로 천국의 수도, 하늘의 그 성령세계의 수도를 옥경이라 한다.

옥경은 옥황상제가 살고 있는 곳이다. 이곳의 대궐을 자궐(紫闕)이라고 한다. 도교의 경전인 옥추경(玉樞經)에 보면 자궐은 옥청(玉淸: 옥황상제가 살고 있는 하늘)에 아홉가지로 빛으로 지은 전각과 우거진 대쑥으로 두루 둘러싸인 객사와 북두칠성의 굽어진 곳에 숨겨진 방이라고 하였다. 또 신소천(神天: 36천 위의 하늘로 태양 가까운 곳의 하늘)에 각 방위마다 궁전이 있는데, 그 이름이 동은 개주궁(蓋珠宮: 넓적하고 아름다운 구슬이라는 뜻의 궁), 서는 벽옥궁(碧玉宮: 푸른 옥이라는 뜻의 궁), 북은 청화궁(靑華宮: 푸른색이라는 뜻의 궁), 남은 의신궁(疑神宮: 불가사의하고 괴이하다는 뜻의 궁)이라고 하였다. 옥경에 상제님의 궁궐, 우주를 통치하는 하늘의 궁전이 있다. 천존신장도 물론 한두 분이 아니다. 천존신장은 꼭 한분의 어떤 신장을 말하는게 아니다.

28수는 각角 항亢 저 방房 심心 미尾 기箕 두斗 우牛 여女 허虛 위危 실室 벽壁 규奎 루婁 위胃 묘昴 필畢 자 삼參 정井 귀鬼 유柳 성星 장張 익翼 진軫이다.

'감아미성 조아대력'은 저의 이 조그마한 정성에 감응하시어, 저에게 큰 힘을 내려주시어, 역발산 같은 큰 힘을 내려주시어서, '오봉 구천상세군' 제가 구천의 상세군을 받들고 있으니, '칙속칙속 엄엄급급 여율령' 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라옵나이다. 구천상세군에서 상세군은 대제군이나 성제군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신도의 어떤 신권의 자리, 즉 공덕의 자리에 대해서 신도에서 받들어주는, 또 인류역사에서 받들어서 하나의 칭호를 어떤 위격에 대해서 부르는 이름이다. 여기에 열거된 이 장군들, 신장들에 대해서는 공부를 많이 해야만이 신장들이 어떤 자리에 위치해 있으며, 구체적으로 어떤 신들인가 하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개벽주의 근본정신

개벽주에 나와있는 여러 신장들은 꼭 천존신장, 벼락장군, 벽력장군, 풍운신장이라고 어떤 한 신장만 얘기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육군사관학교 나와서, 또는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별 2개 달고 4개 단 장군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 명예제대 한 사람도 있고 퇴역식 한 사람도 있고 해서 별 4개 짜리 출신이 얼마나 많은가? 지구상에 있는 별 4개 짜리는 오죽이나 많겠는가?

이 개벽주를 읽게 되면, 천지신명들이 동해서 풍운조화가 일어나는 그런 경우도 있다. 정심을 가지고 잘 읽으면 이 주문이 어떤 주문보다도 큰 기운을 가지고 있는 주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진법주, 개벽주 읽을 때의 마음가짐

진법주, 개벽주를 읽을때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되는가?
우주의 여러 신장들로부터 또는 사시토왕 사해용왕으로부터 또는 그 오악산왕으로부터, 지구의 오악산왕으로부터도 인간이 태어나는 데는 바로 이 우주의 모든 기운을 다 받아가지고 조화시켜서 태어난다. 생명이 태어날 때는 바다도 필요하고 공기도 필요하고 비도 필요하고 물도 필요하다. 이러한 시간의 모든 과정, 인류역사는 수억 년 수십 억 수 백억 년의 시간이 필요했었다.

인간은 이 우주의 모든 만유생명으로부터 또는 우주의 생명의 주되는, 주인이다. 신도세계로부터도 은혜를 받고 있다. 가까이는 조상신, 보호신, 민족신 또는 자기가 믿는 종교의 순교자들로부터 은혜를 받고 있다. 그러므로 신도를 잘 받들고 그 신도를 좀더 통일적으로 보편성 있게 또는 그 신도의 무궁한 다양성, 인격신과 비인격신의 경계 이런 것까지를 통일적으로 볼 수 있는 고도의 도의 세계에 뛰어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상제님의 바로 이 가을의 개벽세계, 조화정부라든지 조화정부에서 어떻게 상제님이 주재하셔서 삼계대권으로써 이 우주의 역사의 판도, 구도를 짜놓았는가를 알게 된다. 상제님의 뜻대로 신도세계에서 상제님이 천명, 어명을 내려서 너희들 이렇게 이렇게 인간의 역사를 잡아 돌려라 하시면 인간의 마음에 그런 천지신명들이 응해서 그런 역사가 전개된다. 인류역사에 이렇게 명령을 내리신 것, 천명을 내리신 것이 바로 세운공사이다.

하늘에서 태양이 기운을 열어줄려고 해도 제 스스로가 안 받으려고 하면 받지 못한다. 지상에 영사가 있고 부영사가 있고 보좌하는 서기관 등 이렇게 있듯이 신도세계, 신장세계도 위계질서가 있다. 실제 대권을 쥐고 있는 신장이 있고, 그 주변에서 협조관계에 있는 그런 신장이 있는 것처럼 진법주, 개벽주는 신도세계를 우선 현실감 있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 주문 및 성곡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