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7월28일 화)

선기옥형 | 2020.07.28 11:22 | 조회 1212

목차

1.행정수도이전 시간표"대선까지 안간다"

2.청두 미국영사관 문닫는 모습 생중계로 내보낸 중국

3.간추린 뉴스

4.코로나 19확산현황


1.행정수도 이전 시간표"대선까지 안간다"

여당"행정수도 추진단'첫회의

김태년" 대선전에 완성" 공식화

우언식단장" 기본설계안 있어 대선까지 기다리지 않고 속도"


2.청두 美영사관 문 닫는 모습, 생중계로 내보낸 中

조선일보 베이징=박수찬 특파원 2020.07.28

성조기 내리는 장면 등 내보내고 남중국해 실탄 훈련 사실도 공개


중국 정부가 27일 쓰촨(四川)성 청두(成都) 미국 총영사관 건물을 접수했다. 미국의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 폐쇄에 맞선 조치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25~26일 미국 총영사관이 짐을 싸서 나가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중계한 데 이어 이날 오전 6시 18분 미국 총영사관이 성조기(미국 국기)를 내리는 장면도 보도했다. 중국 소셜미디어에는 "미국은 나가라" "미국 총영사관을 화장실로 만들어야 한다"는 글이 쏟아졌다.




26일(현지 시각) 한 인부가 중국 쓰촨성 청두에 있는 미국 총영사관의 현판을 떼어내고 있다. 청두 미 총영사관은 27일 오전 폐쇄됐다. /EPA 연합뉴스

중국이 관할권을 주장하는 남중국해에 최근 미국이 항공모함 2척과 정찰기를 잇따라 보내자 중국도 무력을 과시하고 있다. 중국 관영 매체는 26일 중국군이 남중국해에서 실시한 실탄 사격 영상을 공개했다. 중국 남부전구 소속 JH-7 전투폭격기가 바다의 섬을 향해 로켓포를 발사하는 장면이다. 이 작전에는 전투기 10여대가 참여해 수천 발을 발사했다고 중국 매체가 전했다.


일각에선 핵무장 강화론도 터져 나왔다. 중국 매체 환구시보의 후시진 편집인은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미국의 미치광이들을 저지하기 위해 서둘러 더 많은 핵미사일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중국의 이런 모습은 대외적으로 미국 압박에 굴복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측면이 강하다. 또 인터넷 등에서 분출하는 중국 내 반미(反美) 여론을 일정 부분 충족해줘야 한다는 현실적 고려도 반영돼 있다. 하지만 미국과의 정면충돌은 중국이 피하고 싶은 시나리오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중국 외교학원 리하이둥(李海東) 교수는 최근 환구시보 인터뷰에서 중국이 청두 미국 총영사관 폐쇄를 택한 것 자체가 "중·미 갈등을 관리·통제하겠다는 신호"라고 했다. 중국 내 다른 미국 총영사관과 비교해 청두 총영사관은 관할 범위가 좁다.


중국 당국의 반응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감지된다. 중국 외교부 왕원빈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중·미 사이에 일어나는 일을 중국은 원하지 않았다"고 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 23일(현지 시각) 닉슨 대통령 도서관 연설에서 "시진핑 총서기는 파산한 전체주의 이데올로기의 진정한 신봉자"라고 맹비난했지만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같은 날 "중국은 미국의 장단에 춤추지 않겠지만 미국이 멋대로 굴도록 두지도 않을 것"이라며 직접 맞대응하지 않았다.


중국 관영 인민일보는 27일 "양심이 있고 독립적인 국가들은 미국의 (반중) 대열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 이외 국가에 대한 견제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미국과의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에 대한 언급 없이 22~24일 중국 동북부 지린(吉林)성을 방문해 농업 생산을 격려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28/2020072800205.html


3.간추린뉴스


트럼프행정부가 휴스턴의 중국총영사관을 선제적으로 폐쇄한것은 대단히 상징적이다. 

중국이 미국에 개설한 제1호 공관이기때문이다.


4.코로나 19확산 현황


전세계확진자 16,643,387(+149,776) 사망 656,454(+3,076) 발병국214개국(-)

국내확진자14,203(+28) 사망300(+1)


 주요국가현황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네이버 밴드 구글+
공유(greatcorea)
도움말
사이트를 드러내지 않고, 컨텐츠만 SNS에 붙여넣을수 있습니다.
224개(3/12페이지)
오늘의 뉴스(시사정보)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4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8월18일 화) 첨부파일 선기옥형 1769 2020.08.18
183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8월17일 월) 첨부파일 선기옥형 1406 2020.08.17
182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8월15일 토) 첨부파일 선기옥형 1553 2020.08.15
181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8월14일 금) 첨부파일 선기옥형 1247 2020.08.14
180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8월13일 목) 첨부파일 선기옥형 1353 2020.08.13
179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8월12일 수) 첨부파일 선기옥형 1420 2020.08.12
178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8월11일 화) 첨부파일 선기옥형 1856 2020.08.11
177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8월10일 월) 첨부파일 선기옥형 1250 2020.08.10
176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8월8일 토) 첨부파일 선기옥형 1525 2020.08.08
175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8월7일 금) 첨부파일 선기옥형 1246 2020.08.07
174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8월6일 목) 첨부파일 선기옥형 1571 2020.08.06
173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8월5일 수) 첨부파일 선기옥형 1359 2020.08.05
172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8월4일 화) 선기옥형 1100 2020.08.04
171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8월3일 월) 첨부파일 선기옥형 1198 2020.08.03
170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8월1일 토) 첨부파일 선기옥형 1291 2020.08.01
169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7월31일금) 첨부파일 선기옥형 1190 2020.07.31
168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7월30일 목) 첨부파일 선기옥형 1281 2020.07.30
167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7월29일 수) 첨부파일 선기옥형 1302 2020.07.29
>>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7월28일 화) 첨부파일 선기옥형 1213 2020.07.28
165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7월27일 월) 첨부파일 선기옥형 1022 202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