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 6월 1일 월)

선기옥형 | 2020.06.01 10:37 | 조회 1687




                  목차
1.트럼프 비밀경호국 차도 공격 시카고등 25곳 야간 통금령
2.돈도 사람도 떠난다, 홍콩 헥시트 공포
3.1조달러 홍콩 탈출 준비… 싱가포르·도쿄, 새 금융허브 노린다
4.오늘의 사진한장
5.간추린뉴스
6.코로나 19확산현황

1.트럼프 비밀경호국 차도 공격 시카고등 25곳 야간 통금령


미국에서 흑인 남성이 경찰관의 체포 과정에서 숨진 뒤 이에 항의하는 폭동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 워싱턴DC의 한 시민이 30일(현지시간) 불타고 있는 자동차를 향해 플라스틱 물체를 던지고 있다. [AFP=연합뉴스]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46)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백인 경찰의 체포 과정에서 사망한 뒤 시작된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번졌다. 플로이드가 사망했던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는 물론 뉴욕에서 로스앤젤레스(LA)까지 곳곳에서 닷새째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했다. 30일까지 총격 등으로 최소 4명이 사망하고 1400여 명이 체포됐다.

 

미국 ‘인종차별’ 시위 전국에 확산 코로나 사망 많았던 흑인 분노 폭발

보안요원 피살, LA 명품매장 약탈 트럼프 “폭도”…연방군 투입 경고



31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는 시위를 막기 위해 무장한 주 방위군이 출동했다. 전날 미니애폴리스에 야간 통행금지령이 발동됐다. [신화=연합뉴스]


미니애폴리스 등 한인상점 7곳 피해…교민들 “LA폭동 악몽 재연될라” 긴장

수도 워싱턴에선 이날 분노한 시위대가 대통령 비밀경호국(SS) 차량 3대를 파손하고 차 위에 올라가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 ‘정의 없이는 평화도 없다’는 구호를 외쳤다. 시위대는 로널드 레이건 연방정부 건물과 국제무역센터 건물도 공격했다. 뉴욕에선 이날까지 최소 120명이 체포됐고 경찰차 15대가 파손됐다. 


 LA에선 경찰이 시위대 진압에 곤봉을 사용하며 고무탄도 발사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차가 불탔다. 시내에선 약탈도 벌어졌다. CBS방송에 따르면 LA 베벌리힐스의 명품매장 거리인 로데오 드라이브에서 구찌, 알렉산더 맥퀸 매장 등이 털렸다. 근처 노드스트롬 백화점과 애플 매장도 유리창이 박살났다. 시카고의 나이키 매장과 메이시스 백화점, 뉴욕의 아디다스 매장, 포틀랜드의 루이뷔통 매장 등 다른 도시에서도 약탈이 벌어졌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대형마트 체인인 타깃은 이날 미국 전역에서 175개 매장을 잠정 폐쇄했다.


 

미국‘흑인 사망’시위 확산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치안이 급속하게 악화하자 LA·시카고·필라델피아·애틀랜타·덴버·밀워키·신시내티 등 최소 25곳이 야간 통행금지령을 내렸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시위를 지켜보던 국토안보부의 계약직 보안요원 1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며 이를 ‘국내 테러행위’로 규정했다. 또 다른 국토안보부 직원도 부상을 입고 위중한 상태다.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도 심야에 시위대가 던진 돌에 맞아 경찰관 5명이 부상하고 상점 10여 곳이 약탈당했다. 디트로이트에서는 21세 남성이 총에 맞아 숨졌다.


미네소타·조지아·오하이오·콜로라도·위스콘신·켄터키 등 6개 주와 수도 워싱턴은 치안 유지를 위해 주 방위군을 배치하거나 출동을 요청했다고 CNN은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시위대를 “극좌파” “폭도”라고 부르며 “군대(연방군)를 매우 빨리 현장에 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플로이드의 사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흑인 사망자 피해가 상대적으로 더 큰 상황에서 발생해 인종 불평등에 대한 분노에 기름을 끼얹은 꼴이 됐다. 플로이드는 20달러짜리 위조지폐를 사용하려 한 혐의로 백인 경찰에 체포됐다가 8분가량 무릎으로 뒷목을 짓눌린 뒤 숨졌다.  

 

워싱턴=정효식 특파원, 김상진 기자 jjpol@joongang.co.kr

 트럼프 비밀경호국 차도 공격…시카고 등 25곳 야간통금령

한국 미중 양쪽서 바람둥이 낙인찍혀  



2.돈도 사람도 떠난다, 홍콩 헥시트 공포

조선일보 2020.06.01

최형석 기자 워싱턴=조의준 특파원 베이징=박수찬 특파원

 

트럼프 "홍콩 특별지위 박탈절차 착수"… 中 "美에 당하지 않겠다"

홍콩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커지면서 세계 금융 중심지인 홍콩에서 자본과 인력이 이탈하는 '헥시트(Hexit ·키워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960년대부터 중국과 미국·유럽을 잇는 무역·금융 가교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유경제도시였던 홍콩의 미래가 점점 어두워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9일(현지 시각)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제정 강행에 대응해 홍콩의 특별지위 박탈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28일 중국의 홍콩보안법 제정 강행과 관련해 "중국은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 원칙을 일국일제(一國一制)로 대체했다"며 "홍콩의 특별 대우를 박탈하는 절차를 시작하도록 행정부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미국은 1992년 제정한 홍콩정책법에 따라 홍콩을 자치 지역으로 규정하고 무역, 외환 거래, 기술 이전, 비자 발급 등에서 중국 본토와 다르게 우대해왔고, 이런 특별 대우 덕분에 홍콩은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과 달리 자본주의 체제를 유지하면서 아시아권을 대표하는 금융 허브로 성장했다. 그러나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인 제재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다. 시간을 갖고 중국의 향후 조치를 살펴보며 대응 수위를 조절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작년 反中시위 희생자를 추모하며 - 홍콩 카우룽반도 프린스 에드워드 지하철역 인근에서 31일(현지 시각) 홍콩 시민들이 작년 중국 등으로 범죄인을 송환할 수 있도록 하는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며 시위에 나섰다가 희생된 이들에게 꽃을 바치려고 기다리고 있다. 시민들 뒤쪽으로 경찰들이 서 있다. 



작년 反中시위 희생자를 추모하며 - 홍콩 카우룽반도 프린스 에드워드 지하철역 인근에서 31일(현지 시각) 홍콩 시민들이 작년 중국 등으로 범죄인을 송환할 수 있도록 하는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며 시위에 나섰다가 희생된 이들에게 꽃을 바치려고 기다리고 있다. 시민들 뒤쪽으로 경찰들이 서 있다. /AFP 연합뉴스

홍콩에 대한 우대 철회가 발표되자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중국인은 미국에 당하지 않을 것" "(미국의 홍콩 조치에 대해) 충분히 준비돼 있고,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크게 반발했다. 인민일보 역시 중국의 구체적 조치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과 중국이 힘겨루기를 하면서 서로를 의식하고 있는 것이다.


미·중의 패권 다툼이 홍콩으로 옮아붙으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홍콩에선 돈과 인재가 해외로 빠져나가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작년 6월 홍콩 내 민주화 시위가 발생한 이후 홍콩 부자들과 외국인들은 약 50조원(400억달러) 예금을 홍콩에서 인출해 나갔다. 홍콩 최고 부자 리카싱(李嘉誠) 전 청쿵(長江)홀딩스 회장은 총재산 중 절반 이상인 17조원을 홍콩에서 빼내 영국·캐나다 등지로 옮겨놓은 상태다. 영국 경제분석기관 캐피털이코노믹스는 "미국이 홍콩의 특별 지위를 박탈한다면 국제 비즈니스 허브로서 홍콩의 지위는 빠르게 무너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피터 처크하우스 홍콩 포트우드캐피털 이사는 "자본 이탈은 홍콩 내 부동산 등 수요를 약화하는 부작용으로 연결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최근 홍콩에선 자영업들이 파산하고 상업용 건물 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아파트 가격은 전년보다 40% 이상 하락했다.


홍콩 내 인력 유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1997년까지 홍콩을 통치했던 영국 정부가 홍콩 인구의 약 40%에 해당하는 290만명에 대해 영국 시민권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지난 30일 보도했다.


영국은 앞서 중국이 홍콩 보안법을 제정할 경우, 영국 해외 시민 여권을 가진 홍콩인 30여만명에 대해 영국 체류 가능 기간을 6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하고, 영국 시민권을 획득할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런데 적용 대상을 1997년 7월 홍콩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되기 전에 태어난 290만명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홍콩인들에게 미국 영주권을 제공하자"며 "(홍콩) 젊은이들에게는 베이징에 저항할 용기를 부여할 것"이라고 했다.


홍콩에서는 실제 이민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31일 이민 컨설팅 업체를 인용, 중국이 홍콩 보안법을 제정하기로 결정한 이후 "이전에 볼 수 없는 수준"으로 이민 상담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민 상담 업체 CEO인 앤드루 로는 이 신문에 "홍콩 보안법 제정이 결정되고 다음 날에만 100통 넘는 전화를 받았다"며 "사람들은 당장 내일이라도 떠날 수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헥시트(Hexit)

홍콩(Hong Kong)과 엑시트(exit)의 합성어로 해외 투자 자금의 홍콩 대이탈을 뜻한다. 최근 중국의 홍콩보안법 강행과 미국의 홍콩 특별 지위 박탈 조치 등으로 홍콩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헥시트 우려가 커져, 세계 금융 중심지였던 홍콩의 위상도 흔들리게 됐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01/2020060100104.html


3.1조달러 홍콩 탈출 준비… 싱가포르·도쿄, 새 금융허브 노린다

조선일보 2020.06.01최형석 기자 김은정 기자

홍콩 작년 시위 때부터 금융 중심지 지위 손상, 신용등급도 하락


흔들리는 홍콩의 금융 중심지 지위

흔들리는 홍콩의 금융 중심지 지위

미국이 홍콩에 대한 특별지위 박탈을 추진하면서 1조달러(약 1230조원) 규모의 아시아 금융 허브 자리를 놓고 아시아 각국의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중 갈등의 한가운데 있는 홍콩에선 최근 인재는 물론 자본까지 대이탈하는 '헥시트(Hexit)'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홍콩은 1조달러의 글로벌 투자 자금이 모여 있는 곳이다. 영국 중앙은행 영란은행에 따르면, 작년 6월 홍콩 민주화 시위 이후 6조원 넘는 펀드 자금이 홍콩을 떠났다. 국제 금융가에선 "헥시트의 헬게이트(지옥문)가 열리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홍콩에선 한 나라 두 체제를 뜻하는 '일국양제(一國兩制)' 근간이 무너질 거라는 두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홍콩 법인에 근무하는 에릭 웡씨는 "일국만 존재하고 양제는 사라진 지 오래"라고 말했다.


◇금융 허브 경쟁력 상실되는 홍콩


1992년 미국 의회가 '홍콩정책법'을 제정했을 때만 해도 홍콩은 아시아에서 자유경제가 가장 이상적으로 구현되는 곳이었다. 이 법을 통해 홍콩에 미국의 민감한 기술에 대한 접근이 허용됐고, 무엇보다 미국달러와 홍콩달러 간 자유로운 교환 등 중국 본토와 차별화된 경제무역 특권이 주어졌다. 그 결과, 오늘날 세계 100대 은행 중 70여 곳이 아시아 거점을 홍콩에 둘 정도로 글로벌 금융 허브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그러나 미국이 홍콩의 특별지위 철회를 공식화하고, 중국이 국가보안법 재갈마저 물리면서 홍콩의 도시 경쟁력은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3월 영국의 글로벌 금융컨설팅그룹 Z/Yen이 세계 108개 도시 금융 경쟁력을 산정해 발표한 국제금융센터지수(GFCI)에서 홍콩은 작년보다 3계단 하락한 6위에 머물렀다. 


홍콩보다 순위가 낮았던 도쿄·상하이·싱가포르는 홍콩 위로 올라섰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 1월 홍콩 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Aa2→Aa3)시켰다. 홍콩 특별지위가 박탈되면 달러당 7.75~7.85홍콩달러로 환율을 고정하는 페그(peg)제가 위협받아 금융시장이 불안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홍콩 자리 노리는 싱가포르·도쿄


법률·영어·세제 등 홍콩의 장점을 두루 갖춘 싱가포르는 홍콩의 강력한 대안으로 부상 중이다. 싱가포르의 법인세는 17%로 홍콩(최고 16.5%)과 비슷한 수준이다. 홍콩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금융사 임원은 "최근 서울 본사로부터 싱가포르에 영업허가와 사무소 개소 절차를 알아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중앙은행인 싱가포르통화청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외화예치금은 209억싱가포르달러(약 18조2000억원)로, 전년 2월(72억싱가포르달러) 대비 3배 가까이 늘었다.


도쿄도 적극적이다. 작년 말 일본 정부 관계자들은 대거 홍콩을 방문해 투자사들에 세금 감면 등 각종 혜택을 강조하고 돌아갔다. 도쿄는 뉴욕에 이어 세계 2위 증시 규모를 가지고 있고, 세계 3대 경제 대국 일본의 수도라는 지위를 내세운다. 상하이는 세계 최대 시장 중국에 대한 접근성으로만 따지면 경쟁자들을 가볍게 따돌린다. 증시 시가총액 역시 세계에서 뉴욕·도쿄 다음으로 크다.


그러나 이 경쟁 도시들이 홍콩을 제치는 데 여전히 역부족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중국에 대한 접근성, 영어 사용 인력, 자본시장의 발달 정도 등에서 홍콩이 아직까지 상대적 우위에 있다는 것이다.


또 미·중 분쟁이 전면전으로 치닫지 않을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홍콩의 특별지위를 박탈하지는 않았고 "절차를 시작한다"고만 밝혔다. 중국과 맺은 1단계 무역 합의 파기나 연계 가능성도 밝히지 않았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01/2020060100106.html


4. 오늘의 사진한장


개신교 대표 연합기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예배회복의날’로 정해 현장예배 복귀를 촉구한 31일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마스크를 쓴 신도들이 예배를 보고 있다. 이날 한교총의 현장예배 참여 독려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확산세 때문에 참여도는 높지 않았다.
http://photo.khan.co.kr/photo_view.html?artid=202005312102025&code=940601&slide=n&med_id=khan&type=news#csidx3e400c4fa7fe36aa99eef88ba30b57c 


5.간추린뉴스

전 국민 고용보험 추진

단체여행.선교회  학원 깜깜이 감염 확산

트럼프"G7회의에 한국 초청하겠다"

북기업 남 영리활동 정부 법 마련 나선다.

슬픈생물 플라스 티쿠스의 탄생

5월31일 ‘바다의 날’…플라스틱 800만톤 매년 바다로
심해서 발견된 갑각류 세포서도 플라스틱 성분 검출

http://www.hani.co.kr/arti/animalpeople/human_animal/947051.html#csidxef1174542ae4d3999847a5e75604516 


6.코로나 19확산현황

전세계확진자 6,225,512명(+62,585) 373,811명(+2,104) 발병국214개국(-)

국내확진자 11,468명(-) 사망270명(-)


                                        주요국가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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