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 4월 6일 월)

선기옥형 | 2020.04.06 10:03 | 조회 971


목차

1.코로나19 확산현황

2.세계 최강 미국은 왜 코로나19에 휘청거리나

3.간추린뉴스



1. 코로나19 확산현황


전세계확진자1,272,907(+46,169) 사망69,429(+2,870) 발생국213(+1)

국내확진자10,237(-) 사망183(-)


                                             주요국가현황










2. 세계 최강 미국은 왜 코로나19에 휘청거리나[박현영의 워싱턴살롱]


[중앙일보] 입력 2020.04.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현지시간) 코로나19 브리핑을 마치고 백악관 브리핑룸을 떠나고 있다. [AP=연합뉴스]

 

#1

1월 트럼프 탄핵 정국 때 미국 상륙

"저쪽 일, 이쪽에 안 들여오면 안전"

중국에 마스크·호흡기 18t 기부 허세

"미 본토 전역 공격받은 경험 부재"

 

"미국과 세계가 차기 독감 대유행 또는 대규모 감염병 발병에 취약한 상태라고 평가한다. 엄청난 사망률과 장애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세계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국제적으로 물자 수급에 대한 압력이 있을 수 있다."

미국 최고 정보기관인 국가정보국(DNI)이 지난해 1월 펴낸 세계 위협 평가보고서 일부다. 


중앙정보국(CIA)·연방수사국(FBI)·국가안전보장국(NSA) 17개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DNI는 산하 기관이 수집한 정보를 집대성해 미국에 대한 위협 요인을 분석하는 연례 보고서를 낸다.

1년 전 보고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을 예측한 듯 보인다. 이런 대목도 있다.


"발병을 유발하는 한 가지 요인은 인간과 동물의 근접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원래 동물에서 발견된 병원체가 사람에게 전파한 것이 부분적으로 발병을 증가시켰다."

DNI는 일찌감치 정교한 전망을 했는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심각성을 간과할 걸까. 그렇지 않아 보인다. 보고서는 대규모 감염병 발생으로 미국에 대한 지원 요청이 증가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아뿔싸. 미국이 피해국일 수 있다는 가정은 없었다.


#2

지난 27(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마스크, 가운, 거즈, 인공호흡기 등 중요 의료용품 17.8t을 중국으로 보냈다고 발표했다. 미국인의 관대함을 보여주는 기부이며, 미 정부는 중국 등 피해국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1억 달러(1200억원)를 쓸 준비가 돼 있고, 이는 미국의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준다고 자평했다.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한 선행이었다. 


미국 내 신종 코로나 확산이 걷잡을 수 없게 되면서 미 정부가 비축한 의료용품은 곧 바닥을 드러냈다. 뉴욕과 캘리포니아주 등 환자가 많은 지역은 보호 장비 부족으로 의료진 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뉴욕주에서는 산소 호흡기 한 대를 환자 2명이 나눠 쓰는 실정이다.


두 장면은 미국이 코로나19에 얼마나 무방비 상태였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121일 워싱턴주에서 첫 환자가 나온 지 75일 만인 5일 감염자 수는 31만명을 넘었다. 전 세계 확진자 120만 명의 4분의 1이다. 사망자는 8500명을 넘었다.


수도 워싱턴과 41개 주 정부가 집 밖으로 나오지 말라는 행정명령을 내려 인구 90%가 자택 대피 중이다. 경제는 사실상 멈춰섰다. 이렇게 해도 10~24만 명이 숨질 것으로 백악관은 예측한다. 과학기술과 혁신의 나라, 가장 부유한 나라, 세계 유일 초강대국 미국은 어쩌다 코로나19 최대 피해국으로 전락했을까.


미 정부가 코로나19에 대한 정보를 공식적으로 접한 건 13일이다. 로버트 레드필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중국 질병센터로부터 우한에서 기이한 호흡기 질환이 퍼지고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

보름 뒤 알렉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처음 코로나19를 보고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을 끄는 데 실패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전했다.


1월 트럼프 대통령은 상원에서 탄핵 심판을 받고 있었다. 공화당이 다수당인 상원은 25일 표결에서 무죄를 선고할 것이 예상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보복할 정적 명단을 만드는 등 탄핵사태에 매몰돼 있었다고 WP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코로나19 언론 브리핑에서 탄핵 방어에 집중하느라 (코로나19)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며 민주당에 화살을 돌렸다.


1월 말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가 꾸려졌지만, 진단검사 도구 개발이나 의료물자 확보 방안은 논의되지 않았다. 중국발 입국 금지를 비롯한 국경 통제와 중국 내 미국인 귀환 논의에 집중했다.

저쪽(over there)에서 일어난 일을 이쪽(over here)으로 들여오지 않으면 미국은 안전하다는 트럼프 행정부 인식이 바탕이 됐다.


코로나19라는 적이 깊숙이 침입하기 전까지 미국 본토 전역이 외부로부터 공격받은 적은 없었다. 1941년 일본이 하와이 진주만을 공습했지만 2차 세계대전의 주전장(主戰場)은 유럽과 아시아·태평양이었다. 20019·11테러로 뉴욕과 워싱턴이 공격받았지만, 이후 테러와의 전쟁은 중동에서 벌어졌다.


에볼라·지카·신종 플루(H1N1) 같은 바이러스가 미국에 상륙했지만 금방 소멸했다. 시사지 디 애틀랜틱은 지금까지 국가안보에 위협이 가해졌을 때 미 본토는 피난처이자 요새였다. 코로나19는 후방이었던 미국을 전장으로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바이러스와의 전쟁 경험 부재 역시 미국을 무력하게 했다. 코로나19에 잘 대응한 것으로 평가받는 한국과 홍콩, 대만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와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를 겪으며 방역 및 의료전달 체계를 점검할 기회를 가졌다.

중국·북한과 이웃하며 전쟁 등 국난에 단련된 아시아 국가와 달리 적과 국경을 맞대고 있지 않은 미국의 지리적 이점도 위기 대응태세에는 불리하게 작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적인 희생이 필요할 때라고 외쳤지만, 미국인들은 생소해 한다. 트럼프 집권 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산하 글로벌 보건·안보팀을 해체하고 CDC 예산을 삭감한 조치도 초기 대응을 어렵게 했다.

미국 코로나19 사태는 이제 시작이다. 물론 다른 나라의 경우처럼 시행착오를 거쳐 저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은 실망의 목소리가 더 크다.


전통적인 우방과 동맹은 위기가 닥치면 우리를 쳐다봤다. 그게 우리의 국제적 소임이었다. 이젠 미국이 유능하다는 생각은 완전히 바뀌었다.”(그레고리 트레버턴 전 국가정보위원회(NIC) 위원장, WP 인터뷰)

워싱턴=박현영 특파원 hypark@joongang.co.kr

https://news.joins.com/article/23747712




3. 간추린뉴스


v자형회복 물건너가 ...세계경제 전례없는 지옥문 열릴수 있다.

대공황,세계대전 능가하는 2020형 침체로

경제사학계 석학 애덤투즈 컬럼비아대 교수

농산물 수확할 사람이없다” 코로나 식량대전 조짐

감염폭발..도쿄도지사긴급사태 선포를 


민주당지지 41.9% 통합당지지 24.8%

자유시대 저물고 성곽시대 다시온다-키신저

미국유학생-삼각김밥,라면으로 버티지만 미국 안돌아간건 최고선택

2월엔 부모님 미국대학총장까지코로나 심각한 한국서 돌아오라지금은 우리가 되레 가족들걱정


■ [단신뉴스] 
✦文대통령, 식목일 금강송 심으며 산불 피해주민 위로
✦黃 “모든 국민 50만원씩 지급”.. ‘재난지원금’ 총선 핫이슈 부상
✦경기도, 배민 견제 위해 ‘공공 배달앱’ 개발 나서기로..
✦WSJ, 질본 정은경 본부장 극찬, “솔직하고 침착한 진짜 영웅”
✦‘n번방’ 머리 맞댄 당정, 아동 성범죄 ‘공소시효 폐지’ 추진 
✦10대 유학생, 해열제 먹고 검역대 통과, 방역당국 “일벌백계”
✦코로나로 열람실 문 닫자 가처분신청 낸 대학원생, 법원 “기각”
✦임종석, 동작을 지원, "동물국회 장본인 나경원 책임져야”..
✦조국·정경심 부부, 이르면 17일 한 법정 설 수도...
✦방역당국 "흡연자,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발전 위험 높아"
✦'온라인 개학' 앞두고 KAIST, 중·고교에 노하우 전수
✦토요일 전국 영화관 관객수, 집계 이후 첫 4만명대 '추락'
✦네이버, '스마트주문' 이용 소상공인에 결제수수료 지원
✦공정위, 현대산업개발·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승인
✦인도, 종교집회로 확진자 폭증, 3일만에 2배로 3000명 넘어..
✦獨, 코로나19 확진 10만 육박, 시민 63% 정부대응 만족
✦英, 비닐봉지 동여매고 10년 지난 마스크 쓰고, 의료진 악전고투
✦마흐무드 지브릴 전 리비아 총리 코로나19로 사망
✦伊·스페인·佛 하루 희생자 줄어, 유럽 안정화 신호될지 주목
✦北, 이번주 최고인민회의 개최.. 대미 메시지 여부 주목
✦'인구 865만' 스위스, 코로나 확진자 2만명 넘어..통행금지 검토
✦"경질된 루스벨트호 함장, 코로나19 감염" NYT
✦인도, 봉쇄령으로 수확할 사람 없어 '식량대란' 조짐

■文 대통령, 식목일 맞아 강릉 옥계면 나무심기 행사 참석, "산불 1년,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나무심기는 쉬지 않고 해야”..文 “강원 산불 이겨낸 정신으로 코로나19도 이겨낼 것”


■ 4·15 총선 D-9이낙연·황교안, 주말 '정치 1번지' 종로에 올인.. 李 "견해 달라도 미워하지 말고 손잡자" vs 黃 "이 정권을 미워한다"..정권심판론 또다시 강조,與 “판세 여유 있지만 여론조사 맹신 안 돼”.. 이틀 간 오롯이 종로 지역구 표밭 다지기.. 오늘 양자 토론, '사이다 총리' 李 우세 평, 黃 예상 외 저력 보이면 판세 역전극 발판


■5명 중1명은 아직 부동층.. 與野 ‘샤이 보수’ 아전인수 해석.. 민주당 “판세 좌우 않을 것”.. 통합당“숨은 보수표 5%이상은 될 것”.. 18~29세 부동층의 42% 해당..
전문가 “20대 표심, ‘보수’해석 무리, 투표 불참으로 나타날 수도”..


■4.15 총선, 다당제 무색.. '양강 구도' 뚜렷..19대 '통진당 돌풍',20대 '국민의당 녹색 바람'.. 올해는 유력 제3정당 안 보여.. 정의당 제외한 군소정당 모두 한자릿수 지지율.. '기득권 정치' 거대양당 '꼼수'로 군소정당 울상, "사회는 다변화하는데 정치는 기득권 무대.."


■계속된 돈가뭄에 채권시장 비상.. 당장 20조 마련도 막막.. 단기자금 금리 수직 상승 - 기업들 현금 확보 나섰지만 금리 올려도 회사채 안팔려.. ELS·부동산 PF 문제까지 덮쳐 - ELS 많이 판 증권사 거액 필요, 보증 선 PF 채무도 떠안아야.. 신용등급 강등되면 위기 심화 - 기업 자금 조달 더 어려워져… 韓銀"직접 자금 공급" 밝혀..


■ '코로나19' 관련국내 확진자10,237명 중 사망 183명, 치사율 1.8%, 6463명 완치, 추가 확진 81명.. 중대본 “신규 확진자 중 5∼7%.. 방역망 통제에서 벗어난 환자”, 文대통령 “코로나 중대고비.. 가정예배로 거리두기 간곡히 당부”..“집단감염 계속되면 나라 전체가 지친다” 민심 다독여.. 丁 총리 "힘들어도 우리 공동체 안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계속 동참해주길 간곡히 부탁한다"


■몰려드는 상춘객.. 사회적 거리 두기 무의미.. 주말 전국 벚꽃 명소마다 상춘객들로 만원.. 마스크 착용한 사람보다 벗은 사람들이 더 많아.. 현장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과 다른 분위기..정부,사회적 거리두기 19일까지 연장, ‘격리 위반·검역 거짓말’ 최대 징역 1년, 방역비용 등 손배 청구도..


■[부동산] 고가·다주택 팔라는 국토부.. "4~5월 강남4구 등 주택시장 예의주시".. 코로나19에 시장위축·6월 양도세특례 종료 전 '강남집값' 흔들.. 국토부 불법행위 조사 강화…"강남권 변동, 시장정상화 분기점 될 것"


■檢, 'n번방' 조주빈 주말 내내 소환 집중 추궁, 범죄수익 최소 1억6천만원.. ‘공범’ 현역 군인도 구속영장 청구, 자택 현금 외 3천만원 추가 확인, 암호화폐 추적 범죄수
익 규명 총력, 과거 보이스피싱·마약 사범 신고, 수사 협조과정서 범행 수법 터득해 이용.. 


■美 확진자 33만명 넘어서.. 사흘만에 10만명 폭증.. 남북전쟁, 2차대전 이은 3번째 국난 되나.. 사망자 10만∼24만명 예상, 1차대전 때와 비슷.. 美도 ‘예배 강행’ 교회들에 골머리.. 트럼프 “일요일 온라인 예배 적극 권장, 나도 동참”.. CDC ‘자발적 마스크 착용’ 권고


■‘코로나 팬데믹’, 글로벌 경제 직격탄, 美 국민 80%가량 ‘자택 대피’ 상태, 확진자 급증 땐 경제시스템 붕괴 우려.. 각국 봉쇄 조치로 GDP 추락 불가피.. 국민 건강 지키
기·경제 살리기 이중苦, 美, 몇 주내 실업자 2000만명 예상.. 지구촌 ‘대공황 공포’.. IMF 총재 "IMF 역사상 세계 경제 멈춰선 것은 처음.. 85개국 긴급자금 요청, 75년 역사상 가장 많아".. 코로나 장기화 땐 장기 불황 가능성.. 


■국제유가 또 변수.. 사우디·러 이번엔 협상결렬 '네탓 공방'.. OPEC+ 화상회의 9일로 연기.. 러시아 "결렬 책임은 사우디, 美 셰일社 따돌리려 했다" 주장.. 사우디 "진실 왜곡" 즉각 반박.. 美 "수입원유에 관세부과할 것".. WTI, 지난주 32% 올라 28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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