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3월 5일 목)

선기옥형 | 2020.03.05 11:14 | 조회 1152


목차


1.코로나19 확산현황

2.청와대가 펄쩍 뛴 ‘차이나게이트’ (전체 읽기 추천)

3.코로나의 공습,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4.간추린 소식



1.코로나19 확산현황


전세계 확진자 95,468명 사망 3,286명 치사율 3.44% 발병국 94개국

중국확진자 80,409명 사망 3,012명

국내확진자 5,766명 39명











2.청와대가 펄쩍 뛴 ‘차이나게이트’

       ( 전체 읽기 추천 )

동아일보 2020.3.5 


美위원회 ‘중국의 해외공작’ 보고서… “교포 동원해 여론·정책 좌우한다”
대만은 美와 공조해 대선 개입 막아


“중국이 인터넷 여론 조작” 의혹… 진위 규명해야 民主선거 지킨다

지금까지 청와대가 이렇게 신속하게 나선 적이 있었나 싶다. 지난달 2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등장한 이른바 ‘차이나게이트’. 청와대 관계자는 2일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월요일 브리핑 때 기자들이 입장을 묻기는 했다. ‘중국의 조직적 여론 조작 및 국권 침탈 행위를 엄중히 수사하라’는 청원은 중국발 트래픽 증감을 지적하며 중국의 인터넷 댓글 공작에 대한 대응을 촉구한 충격적 내용이다. 주말 동안 포털 사이트를 도배한 ‘조선족 댓글부대’ 주장과 맞물려 코로나19의 공포를 잠시 잊게 했을 정도다.


가짜뉴스 퇴치는 이렇게 하는 거라고 청와대가 모범을 보인 것일 수도 있다. 게시판에는 주요 내용이 허위 사실이면 답변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는데 모처럼 속 시원한 반응이었다.


그럼에도 중국의 여론 조작 여부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가 청원 사흘 만에 딱 잘라 부인한 건 이례적이다. “중국발 청와대 방문 비율이 2월 0.06%이고 2019년엔 월평균 0.1%”라고 자료까지 준비해 놨다.


하지만 조선족 글의 필자는 댓글부대 대다수가 한국에 유학 중인 대학생들이라고 썼다. 중국서 접속한 기록이 미미하다는 사실은 중국의 개입을 부정하는 합리적 근거가 되기 어렵다는 얘기다.


물론 조선족이라고 해서 댓글을 달면 안 되는 건 아니다. 그러나 중국 정부의 의도에 따른 작업일 경우엔 문제의 차원이 달라진다. 책임 있는 청와대 당국자라면 차이나의 ‘차’자만 나와도 펄쩍 뛸 게 아니라 “진상을 소상히 파악해 국민에게 알리겠다”고 해야 마땅한 이유다. 투명하지 못한 방법으로 세계의 여론에 개입해 중국몽(夢)을 구현하는 것이 중국공산당 통일전선 공작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미국 의회 산하 미중 경제안보검토위원회가 2018년 8월 24일 발표한 ‘중국의 해외 통일전선 공작’ 보고서를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모를 리 없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공산당 중앙통일전선공작부를 획기적으로 확대 개편해 중국의 영향력을 극대화하는 ‘마법의 비밀 병기’로 이용하고 있다고 2017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도 폭로한 바 있다.


지구촌 곳곳의 중국 교포와 유학생들을 동원해 중국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는 건 기본이다. 거부하면 비밀요원에게 찍힌다는 외신도 있다. 정치인과 관료, 학자들을 음성적 자금이나 이권으로 사로잡아선 중국 관련 정책을 좌지우지하는 것도 통전부 임무다. 호주가 지난해 외국영향력투명화법, 대만이 올 초 반(反)침투법을 발효시킨 것도 이 때문이었다.


특히 친중(親中) 정권을 세우기 위해 중국이 남의 나라 선거에 개입한다는 데는 모골이 송연해진다. 2018년 말 마코 루비오 등 미 상원의원 6명은 “중국공산당이 11월 대만 지방선거에 영향력을 뻗쳐 반(反)중국적인 집권당을 패배시켰다”며 트럼프 행정부에 대책을 요구했다. 워싱턴에선 러시아의 2016년 미 대선 개입에 비해 덜 알려진 중국의 선거 개입이 우방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어 더 위험하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통전부 해외 공작 말고도 중국은 우마오당(五毛黨)이라는 댓글부대를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00년대 초부터 지방정부들이 댓글 하나에 5마오(0.5위안)씩 주고 인터넷 여론 관리를 시켜 ‘50센트 정당’이라고도 하는데 요즘 중국 청년 중에는 시진핑의 애국심 교육 덕분에 돈 안 받고도 악플 공작을 즐기는 ‘50센트 2.0’이 적지 않다.


대만과 캄보디아, 뉴질랜드 선거까지 손을 뻗친 중국이 턱밑의 한국에 대해선 손놓고 있다고 믿기는 참으로 어렵다. 국내에 한국말을 아는 중국 교포가 34만 명, 중국인이 21만 명이다(2019년 등록외국인). 이 중 조선족과 유학생 일부가 댓글조직으로 활동한다고 보는 게 합리적 의심일 수 있다. 만에 하나, 청와대가 이를 알고 있다면 미국을 들끓게 했던 러시아게이트처럼 차이나게이트로 확대될 수밖에 없는 일이다.


대만 차이잉원 총통의 1월 재선은 미 국방부와의 공조를 통한 중국 개입 방지, 페이스북 등의 자정(自淨), 그리고 시민사회의 눈을 부릅뜬 감시가 있어 가능했다고 미 외교위원회는 분석했다. 미래통합당이 댓글에 국적 표시하는 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힌 정도로는 턱도 없다. 중국공산당의 통전 공작이 어디까지 파고들었는지, 국운을 건 실태 파악을 문재인 정부에 요구해야 한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305/100012997/1 



3.코로나의 공습,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경향신문 2020.3.5.
이상엽의 공학이야기


...생략


바이러스는 유전물질의 종류에 따라 DNA바이러스와 RNA바이러스로 나뉜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 등과 함께 RNA바이러스에 속한다. RNA바이러스는 그 특성상 변이가 더 쉽게 일어난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를 감염시키는 종류와 조류를 감염시키는 종류로 나뉘어 있었는데 점점 이 경계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는 박쥐로부터 유래하여 또 다른 포유류 동물을 중간숙주로 한번 거쳐 사람을 감염시키기 시작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이는 박쥐에서 유래하고 사향고양이를 거쳐 사람을 감염시킨 사스바이러스나 박쥐에서 유래하고 낙타를 거쳐 사람을 감염시킨 메르스바이러스와 유사한 전염경로를 겪은 것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위협적인지 사스와 메르스와의 비교를 통해 살펴보자. 우선 감염속도는 1000명을 감염시키는 데 걸린 시간을 보면, 사스는 130일이 걸렸고, 메르스는 903일이 걸렸는데 코로나19는 48일이 걸렸으니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하겠다. 물론 얼마나 접촉 인구밀도가 높았는지 등에 따라 정확한 속도 비교로 볼 수는 없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지금 겪고 있는 것만 봐도 전파속도가 빠르다는 것은 맞는 것 같다.


..중략


면역력이 아주 저하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은 2~3일이면 낫기도 하는 감기의 원인인 코로나바이러스가 왜 사스, 메르스, 코로나19와 같이 위협적인 바이러스로 바뀌어 우리를 공격하게 된 걸까? 코로나바이러스의 표면엔 스파이크단백질이 있다.


이 스파이크단백질은 숙주세포 표면의 특정 단백질과 결합해 세포침투를 시작하는데, 원래는 박쥐 세포의 표면단백질에 붙도록 특화돼 있던 스파이크단백질이 유전물질 복제과정에서의 돌연변이와 유전자재조합을 통해 변형돼 인간세포의 표면단백질에 붙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즉, 바이러스는 복제과정에서 지속적인 변이가 일어나며, 이 변종 바이러스들 중에서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는 변종은 언제든지, 또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들이 더 많이 출현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우선은 백신 개발이다. 문제는 백신 개발도 쉽지 않다는 것이다. 새로운 바이러스 출현 시 백신을 개발하기까지 평균 3~5년, 미국의 신속제조 및 임상전략으로도 6개월은 걸린다. 이를 단축하기 위해 유전물질 자체를 백신으로 하는 것이 대안으로 연구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바이러스의 변이이다. 백신을 개발해도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더 이상 백신으로서의 역할을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바이러스의 생존을 위해 변이가 일어날 수 없는 영역을 이용한 백신, 혹은 여러 변이가 감안된 백신라이브러리의 개발 등이 고안될 수 있으나 쉽지는 않은 일이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결국 지금으로서는 우리 방역당국에서 하고 있듯이 신속진단에 의한 조치와 사회적 격리가 최선이다.


신속진단의 경우 그 어느 나라보다 우리나라에서 잘하고 있다. 우리 개개인이 바이러스의 숙주가 되어 추가 전파를 하지 않도록 자신의 면역력을 높이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의무라 하겠다. 우리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속히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 “대구·경북지역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당국에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모두 힘내세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3042032005&code=990100#csidxd022295135edf90ab646f1a87dacf1c



4.간추린 소식


■ [단신뉴스]
✦안철수, 대구 의료봉사 나흘째,“저와 아내는 당분간 이곳에”
✦선관위, '선거구민에 120만원 제공' 오세훈 검찰 고발
✦이국종, 닥터헬기 타고 대구·경북 환자 이송하기로 합의
✦ ‘타다 금지법’ 국회 법사위 통과…5일 본회의 표결 남아
✦서울시, 세운상가 도시재생 전환.. 을지면옥 건물 철거 수순
✦정부, 대구·경북에 1조 5천억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키로
✦현대오일뱅크, SK네트웍스 주유소 인수… 업계 2위 도약
✦인터넷은행법 법사위 통과.. KT, 케이뱅크 대주주 가시권
✦금융위원회, 우리·하나銀  ‘DLF 중징계’ 확정
✦국가보훈처 “‘신천지’ 이만희, 6·25전쟁 참전 유공자 맞다”
✦유엔 "코로나19로 세계 수출 59조원 감소.. 한국은 4조원"
✦日, 화장실 휴지 도둑 극성, 호주선 휴지 사재기 광풍
✦IAEA “이란, 核무기 1개 만들 농축 우라늄 비축”
✦이란, 코로나19 확산 막기 위해 죄수 5만4천여명 임시 석방
✦日아베, 시정연설 도중 연거푸 '콜록콜록', 日 정가 한때 긴장
✦트럼프 "도쿄올림픽 문제, 아베에 맡겨".. 취소 우회압박


■겨울잠 자던 개구리도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驚蟄)인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일까지 꽃샘 추
위계속.. 미세먼지 '보통'.. 서울 기온 -3~ 8도 분포, 큰 일교차에 건강조심 하시길~~!!


■文 대통령, 취임後 첫 공군사관학교 졸
업·임관식 참석, “한반도 운명 스스로 결정.. 한반도 하늘·땅·바다에서 총성 다시는 없어야” /靑, 김여정의 비난 성명 무대응속 기류 파악 분주.. 정부도 ‘상호존중 필요’ 원론적 입장.. 전문가 “당분간 대화 재개 쉽지 않을듯”..


■與野 윤곽 드러나는 총선 대진표.. 文정부의 중간평가 성격 강해.. 동작을 이수진·나경원 ‘女판사 매치’.. 與 靑출신vs野 현역 대결 속출..구로을 윤건영·김용태 진
검승부,송파을 최재성. 배현진 ‘리턴매치’, 영등포을·안양 동안을 등 공방전, 3자 대결로 승부 점치기 어려워..


■박근혜, '옥중 메시지' 朴 "분열 말고 거대야당 중심 힘 합쳐 달라".. 유영하 변호사 통해 메시지 전달, "하나 된 여러분과 함께하겠다".. 옥중서신 통해 첫 정치적 메시지, 총선 앞 태극기·친박 세력, 미래통합당과 힘 합하라는 당부로 해석.. 타이밍상 보수 분열이 가시화되자 분열 차단 목적인듯..


■보수측 득실은.."결집 원동력"vs"악재 중 악재" 의견 분분, 친박신당 등 행보에 제동 걸려.. 태극기부대 합류 이해 엇갈려.. ‘도로 새누리당’ 가능성 우려에 일각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 정치권 “환영” VS “정치공작” 충돌


■범여권 정치개혁연합 탄력 받나.. 민주 "미래통합당 과반 막기 위해 공동 대책 논의해야".. 朴前대통령 옥중 메시지 후 정국 전망.. “연동형 퇴색.. 비례의석 통합당에 뺏길라”.."親與비례당 절대불가"라던 정의당 “민주와 논의할 수도”.. 기류 변화


■정부 “코로나 극복”11조7천억 슈퍼추경 편성, 오늘 국회에 추경안 제출.. 기존 20조5천억 지원 합치면 총 31조6천억, 역대최대 긴급 부양..정세균 총리 오늘 "코
로나19 추경" 국회 시정연설 후 다시 대구로.


■ '코로나19' 관련 국내 확진자 5621명
(TK 4780)중 사망 35명, 41명 완치, 추가 확진 435명로 증가세 꺾여.. 전문가들"2009년 신종플루(확진75만,사망 263명)에는 이르지 않을 듯".. 조심스런 예측,앞으로 2주가 고비, 최고 백신은 '2.2수칙(2주간 2m 거리두기)' 준수


■한국인 입국제한 95개국, 강경화 “방역 취약 국가의 투박한 조치”.. 베트남 한국인 276명 격리.. 정부, 5일 신속대응팀 12명 파견


■대구신천지 외에도 집단감염 지역은 조심하는게 '상책'.. 부산, 온천교회(35명) 이어 영어학원(4명)서도 추가 확진, 충남 천안, 운동시설 7곳서 80명.. 서울 주상복
합 건물서 12명, 수원생명샘교회(7), 경북,청도대남병원(101), 서린요양원(13), 구치소 등


■달빛동맹 60명 '병상 품앗이'.. 대구 확진자들 오늘 ‘달빛도로’ 타고 광주로.. 광주시, 코로나19 환자 '병상 연대', 1일 제안.. 첫 지자체간 협의 '전원'.. 광주시,대구
에 구호물품도 추가 지원.. 손소독제·생필
품세트 등 전달, 청연한방병원은 경옥고, 광주은행 DGB대구은행에 마스크1만여장 기부.. 달빛동맹 ‘훈훈’


■정세균 총리,마스크대란 관련 기자간담
회, 마스크 유통망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면 정부가 더 개입할 수밖에.. 마스크 배급제 준하는 공급 방안 마련..5천명 이상 환자 수용 병실·시설 확보.. 질병관리본부 독립 기구화 바람직..정부 "면 마스크 써도 된다" 자주 빨고 건조하게 사용해야 효과적..


■ '코로나19' 확산 확진자 95,062명, 3249명 사망, 치사율 3.42%, 발생국 82개.. 中, 지구촌 하루 사망자 38명, 31명의 中 첫 추월.. 中은 주춤… 亞·중동·유럽 감염 확산, 伊·이란 등 확진·사망자 급증세.. 中 발원지 논란·‘사과 반대론’ 거세


■유럽과 중동, 급격히 확산.. 이탈리아 확진자 3089명, 사망107명.. 프랑스와 독일도 각각 확진자 257명, 262명, 이란, 하루 확진자 835명, 총2922명 확진,사망 92명, 美도 137명에 사망 9명..벌써80여개국 넘게 퍼졌는데 WHO "코로나19 팬데믹 정의 중".. 도쿄2020 올림픽 운명, WHO 팬데믹 선언여부에 달려..


■美 민주당 경선 슈퍼화요일 대역전극.. 중도층 결집 바이든 화려한 부활, ‘오바마 향수’ 등에 업고 남부 석권.. 텍사스·버지니아 등 9개주서 승리 기염..샌더스는 캘리포
니아 등 4개주 겨우 1위, 민주 주류 ‘급진주의 공약’ 샌더스 견제.. 바이든 vs 샌더스 막판까지 대접전 예고, 블룸버그 대선 경선 하차.. 블룸버그 지지 업은 바이든 중도票 탄력.. 바이든 선전에 월가는 ‘환호’


■뉴욕증시, 연준 금리인하·바이든 약진에 힘입어 급등.. 다우지수 4.53% 상승, 6거래일만에 2만 7000선 회복.. 바이든 대세론에 건강 관련 기업 주가 강세.. 국제
유가도 사흘만에 다시 하락으로 돌아서..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네이버 밴드 구글+
공유(greatcorea)
도움말
사이트를 드러내지 않고, 컨텐츠만 SNS에 붙여넣을수 있습니다.
224개(9/12페이지)
오늘의 뉴스(시사정보)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4 오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 3월 23일 월) 사진 첨부파일 선기옥형 926 2020.03.23
63 오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 3월 21일 토) 사진 첨부파일 선기옥형 1278 2020.03.21
62 오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 3월 20일 금) 사진 첨부파일 선기옥형 1269 2020.03.20
61 오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 3월19일 목) 사진 첨부파일 선기옥형 1066 2020.03.19
60 오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 3월 18일 수) 사진 첨부파일 선기옥형 1087 2020.03.18
59 오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 3월 17일 화) 사진 첨부파일 선기옥형 830 2020.03.17
58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 3월16일 월) 사진 첨부파일 선기옥형 1212 2020.03.16
57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 3월14일 토 ) 선기옥형 771 2020.03.14
56 오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3월13일 금) 사진 첨부파일 선기옥형 1407 2020.03.13
55 오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 3월 12일 목) 사진 첨부파일 선기옥형 1106 2020.03.12
54 오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 3월 11일 수) 사진 첨부파일 선기옥형 1299 2020.03.11
53 오늘 신문기사 중에서 (2020년 3월 10일 화) 사진 첨부파일 선기옥형 1321 2020.03.10
52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 3월 9일 월) 사진 첨부파일 선기옥형 924 2020.03.09
51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 3월 7일 토) 사진 첨부파일 선기옥형 908 2020.03.07
50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3월6일 금) 선기옥형 723 2020.03.06
>> 오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3월 5일 목) 사진 첨부파일 선기옥형 1153 2020.03.05
48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 3월 4일 수) 사진 첨부파일 선기옥형 1043 2020.03.04
47 오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 3월 3일 화) 사진 첨부파일 선기옥형 841 2020.03.03
46 오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 3월 2일 월) 사진 첨부파일 선기옥형 807 2020.03.02
45 오늘 신문 기사중에서 (2020년 2월 29일 토 ) 선기옥형 1642 2020.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