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 3월 12일 목)

선기옥형 | 2020.03.12 11:29 | 조회 1102


목차

1.코로나 확산 현황

2.‘문재인의 한·중 공동운명체’ 그 치명적 진실

3.동아시론- 왜 계획대로 되질 않았을까?

4.횡설수설-흔들리는 WHO 신뢰도

5.코로나19 불안, 운동으로 떨쳐내자

6.간추린소식



1. 코로나 확산 현황

각 언론사 종합

전세계확진자 126,254명 사망 4,634명 발병국 118개국

중국확진자 80,796명 사망 3,169명

국내확진자 7,869명 사망 66명










2. [칼럼]‘문재인의 한·중 공동운명체’ 그 치명적 진실

 

문 대통령은 끈질기다. ‘한·중 공동운명체’ 깃발은 펄럭인다. 그 내면의 진실은 무엇일까.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방한 문제일까. 북한 핵문제에 ‘중국의 역할론’ 때문일까. 그것만으로 문 대통령의 집착은 해부되지 않는다.
 
거대한 그림의 윤곽이 드러난다. 그것은 한반도 질서의 전면 개조일 것이다. 시진핑의 중국몽은 대안이다. 문 대통령은 “중국몽에 함께하겠다”고 했다. 그 실현은 중국의 한반도 영향력 독점이다. 중국·남북한의 3각 구도 구축이다. 한·미 동맹은 헝클어졌다. 한·미·일 협력은 이미 깨졌다.
 
운명은 삶과 죽음이다. 나라의 흥망성쇠다. 중국과의 문화 친선은 확장해야 한다. 경제 교류는 면밀하게 다져야 한다. 하지만 국제정치는 다른 차원이다. 중국 패권 구도로의 편입은 치명타다. 그것은 역사의 패배주의다. 악몽으로 가는 통로다. 산업화와 IT에서 한국은 중국에 앞서 갔다. 중국을 누른 시절의 성취다. 한국의 경쟁력은 자유와 개방이다. 중국은 통제와 억압이다. 두 나라의 정체성은 충돌한다. 비교할수록 끔찍하다. 그 표현은 너절해진다.
 
역병은 역설을 생산한다. 한국인의 의식을 깨웠다. 그 속에서 중국에 대한 시각은 재조정된다. 그 작업은 친선과 경계 영역의 전략적 분류다. 중국 운명과의 동행은 거부로 표출된다. 다수 국민은 분개한다. 그 감정은 ‘한·중 공동운명’ 시도에 대한 저항이다. 그것은 역사 경험과 지혜에서 나온다.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https://news.joins.com/article/23728076



3. [동아시론] 왜 계획대로 되질 않았을까?

유진홍 카톨릭의대 감염내과교수/ 대한감염학회장


메르스 사태 뒤 방역체계 만들었지만 실제상황 닥치자 인력물자는 부족 중국 입국통제도 미적..초반작전실패

뼈아픈 시행착오로 얻은 방역 노하우

이제 한국은 최고의 매뉴얼 구축중


(원문)



4.횡설수설-흔들리는 WHO 신뢰도

동아일보

▷2017년 취임한 거브러여수스 현 사무총장은 중국 눈치를 보느라 코로나19 사태에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논란에 휩싸여 있다. 에티오피아 보건장관 출신인 그는 2017년 중국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사무총장에 당선됐다. 중국이 WHO에 600억 위안(약 1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한 것이 결정적 힘이 됐다. 


환자가 급증하던 1월 말 시진핑 주석을 만나 “중국 정부가 보여준 확고한 해결 의지가 감탄스럽다”며 노골적으로 두둔했다. 지난달 뒤늦게 중국 우한을 현지 조사한 WHO 조사단의 브리핑에서는 “세계가 중국에 빚을 졌다”는 말까지 나왔다. 세계는 지금 우한발 바이러스가 113개국으로 퍼져 ‘팬데믹(대유행)’ 진입 초읽기에 들어갔는데 WHO와 중국은 짝짜꿍하는 데 정신이 없는 것 같다.



5.코로나19 불안, 운동으로 떨쳐내자[양종구 기자의 100세 건강]

동아 2020-03-12


 

김명천 교수와 박필전 씨, 조남수 대표(왼쪽부터)는 운동을 생활화해 쌓인 스트레스를 날린다. 이들은 “운동을 하고 나면 심신이 건강해져 일상생활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동아일보DB

..생략

운동을 열심히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일상생활에 보다 열정적으로 임한다는 것이다. 스포츠심리학적으로 운동은 불안(스트레스)을 떨치게 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김병준 인하대 교수(스포츠심리학)운동을 하면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다. 심박수가 높아지기 때문에 딴생각을 할 수가 없다. 일종의 타임오프(Time Off·휴식) 효과다. 번거로운 일상에서 탈출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통하여 안정감과 침착함을 찾을 수 있다. 결국 집중력이 좋아져 일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운동으로 극복할 것”을 제안한다. 운동은 전염병에 맞설 수 있는 면역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란 불안에서 벗어나 삶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기 때문이다. 김 교수는 “지금 우리가 코로나19로 느끼는 위험은 객관적인 게 아니다. 대부분의 국민은 걸리지 않았다. 그런데 작은 정보에 잇따라 노출되면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셈이다. 이런 때일수록 전염병을 예방하는 수칙에 따르며 일상의 루틴(평상시 생활)을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잠시 놓고 좋아하는 운동을 해보자”고 말했다.


운동이 건강을 지켜준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 조준용 한국체대 생활체육대학 운동건강관리학과 교수(스포츠영양학·운동생화학)운동은 체온을 끌어올리며 다양한 단백질 반응을 일으켜 외부 저항성을 높여준다. 꾸준한 운동이 면역력을 높여준다며 운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다양한 연구 결과 운동은 시간 낭비가 아니라 집중력과 생산력을 높여준다. 코로나19 불안, 좋아하는 운동을 하며 잠시나마 벗어나 보는 건 어떨까.



6. 간추린소식


“분무소독이 감염 위험 더 키울수도“

당국“에어로졸 가능성” 공기중으로 바이러스 비산

초기증상은 주로기침,콧물,흉통,두통,설사도 많다.

대다수 지자체는 지침무시 천으로 강하게 닦는게 좋아


■교회.사찰에 가야만 신앙생활인가...코로나19가 던진 빅퀘스쳔

온라인예배.미사.법회경험..기존신앙활동 근본적 성찰계기

‘오프라인 가치’도 새삼 깨달아...‘온라인 종교활동 분기점 될듯


뉴욕주 방위군 투입

미 확진자 1000여명 넘어 초긴장

워싱턴주 감염 6만명 넘을수도

프랑스장관. 영국 부장관 감염 스페인 의회는 폐쇄

연임 제한 엾앤 개헌안 통과 푸틴 2036년까지 집권가능

‘현대판차르‘ 푸틴 스탈린 넘어서나

이탈리아 전국 봉쇄령에도 확진자 1만명 훌쩍

중동‘진앙’ 이란 9000명 넘어 중남미도 확산세 120개국 12만600여명 감염

미국 주한미군 등 고려 한국발 여행객 입국금지 않기로

영국 보건차관도 확진 이탈리아 치사율 6%넘어


https://www.youtube.com/watch?v=CJPf24aQJMk



■구로 콜센터직원 2월말부터 코로나 증상 더 일찍 퍼졌을 가능성

서울 콜센터 417곳 전수조사

총선 악용하려 클릭 장사 하려 ..국민 불안 타고 퍼진다.

코로나 국난속 국가정보기관 보이지 않는다.


맷돼지 아프리카 돼지열병도 심각하다. 맷돼지 폐사체 꾸준히 발견돼 이달 초순66마리까지 늘어나


■이재명의 1만3000개 교회 예배 금지론 행정강제라니 여론조사 대권2위에 흥분한 듯 교계 거친 저항 일단 수용한건 다행


■미스터트롯 함께 웃고울고 노래한 석달 오늘밤 왕관의 주인이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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