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영광 앞바다 다리로 잇는다.. 칠산대교 18일 개통

환단스토리 | 2019.12.16 21:33 | 조회 5320

오늘 아침 생명말씀입니다



12월 15일자 연합뉴스 기사입니다.


무안∼영광 앞바다 다리로 잇는다

..칠산대교 18일 개통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전남 무안군 해제면에서 영광군 염산면을 잇는 

국도 77호선 영광∼해제 구간이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차량 통행을 시작한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한 구간은 

2012년 9월 착공 이후 

사업비 1천628억원을 투입해 

해제면과 염산면을 잇는 

2차로 도로(폭 11.5m)를 

신설 또는 확장 건설한 것이다.


특히 국도 77호선의 미개통 구간인 

함평만을 횡단하는 칠산대교(해상교량·1.82㎞)를

포함하고 있어 무안군과 영광군을 직접 연결하는 

도로를 신설하게 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기존에는 

해제면 도리포에서 염산면 향화도까지 

육로로 우회해야 했으나 

해상교량인 칠산대교의 개통으로 

운행거리는 59㎞, 운행시간은 65분을 

각각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신안군 지도읍 주민도 

이 해상교량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용석 국토부 도로국장은 

"칠산대교가 전남 서남권을 하나로 묶고 

해양관광벨트를 조성해 

새로운 관광시대를 여는 

상징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칠산바다 위를 날아다니며 공사 보심


상제님께서 안내성(安乃成)을 데리고 

변산(邊山) 칠산바다에 자주 가시니라.


정미년 초가을에 하루는 

경학과 내성을 데리고 

칠산바다 어느 섬에 가시어

바다 위를 걸어다니기도 하시고 

훌쩍훌쩍 날아다니기도 하시며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시기를 

여러 차례 행하시되 

공사의 뜻은 말씀하지 않으시니라.


이 때 경학이 보니 

상제님께서 나막신을 신고 바다를 건너시는데 

그 모습이 평지를 걸으실 때와 똑같더라.

(道典 5:173)


“칠산(七山) 바다에 조기잡이도 

먹을 사람을 정하여 놓고 잡히나니, 

농사도 또한 그와 같아서 

먹을 사람을 정하고 될지니 

그러므로 굶어 죽지는 아니하리라.” 


“남 잘되는 것을 부러워 말고 

남은 복이 많으니 남은 복을 구하라.

호한(呼寒)도 신천(信天)이니 유불사(猶不死)니라.”


“세상 사람들이 물건 장사 할 줄만 알지, 

천지공사 뿌리장사 할 줄은 모르는구나.”

(道典 9:106)




※조기들의 고향이었던 칠산 바다는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면 앞바다에서 시작하여 

법성포 앞바다를 지나 전라북도 부안의 위도, 

곰소만, 고군산군도의 비안도에 이르는 

해역을 일컫는다. 


백수면 앞바다에는 모두 일곱 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모여 있는데 

칠뫼, 즉 일곱 개의 산이 있다하여 

칠산 바다라 불리었다. 


칠산 바다는 조기들의 고향이었다. 

3월에서 4월 무렵, 산란을 위해 회유하는 

조기 떼들로 바다는 넘실거렸다. 

이맘때는 전국의 어선들이 

칠산 바다로 몰려들어 성시를 이루었다. 

그야말로 물반 고기반, 

사흘 동안 조기를 잡아 평생을 먹고 산다는 

‘사흘칠산’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또 칠산바다의 

연평 어업협동조합의 일일출납고가

한국은행의 출납보다 

그 액수가 높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래서 어부들은 

칠산바다에 조기 잡으러 간다고 하지 않고 

돈 실러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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