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에는 우주 변화의 깊고 깊은 이치가 담겨져 있다.

소백사인 | 2017.06.15 14:16 | 조회 8786

# 한자 하나에는 우주 변화의 깊고 깊은 이치가 담겨져 있다.


살릴 생()자 하나에 담긴 깊은 이치...

인간의 살길이() 소우()자 하나에() 달려있다

 ·

아는 게 비천해서 깊은 이치야 말할 계제가 못되지만

우주변화의 이치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저런 수행과 공부를 해오면서

주역의 이치를 공부하던 중

주역에 있는 한자들이 깊은 뜻이 숨겨진 비사체(秘辭體)의 문자들이 많다 보니

글속에 숨겨진 뜻을 알기 위해서 한문 글자들을 파자(破字) 하는 과정에서

우리시대 진정한 진리의 가르침이 어디에 있는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증산도에서 말하는 진리가 이미 증산도가 나오기 이전에

고인들께서 만든 한자에 그 깊은 뜻이 담겨져 있음을 보면서

증산도에서 가르치는 말씀이 참 진리의 가르침임을 확신하게 된 이치를

함께 공유해 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에서 졸필이지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선후천 음양 변화기

흔히 세상에서 말하는 말세 시대를 맞아서 생명이 살길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인데

증산도 신앙인들께는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오래전 만들어진 한자라는 글자 속에 천지자연의 깊은 이치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음을

살릴 생()자와 활(活:생존할 활, 생존의 길=活路)자로

그 살길(:活路)에 대한 이치를 살펴본 내용입니다.

·

(:丿+)자는 주인 주()자와 삐침 별(丿)자가 합해진 글자모습입니다.

이 땅의 모든 생명들이 우주의 주인이신 주재자() 하느님으로부터 삐져나왔고(丿)

이 땅위에+丿一 =: 자는 서있는 사람 자의 모습이고 丿一은 누워있는 사람

자의 모습입니다.병들어 누워있는 사람들이丿一: 자에는 정오시(正午時)를 뜻하는

()자가 숨겨져 있는데 백주대낮에 사람이 활동을 안 하고 누워 있음은 정상이 아니므로...

寅午戌 삼합의 이치로 중천개벽기의 뜻이고 음양이 뒤바뀌어 一陰이 처음 생기는 때로

선후천 변화기를 뜻하는데 자를 뚫은 것이 소 우()자의 모습이니 생명이 진정

살았다고(-살다) 볼 수 있는 것은 오회 선후천 개벽기를 뚫고 나아가야만 진정으로

살았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 담겨져 있는 모습이 자의 모습이기도 합니다.살길은

우주의 참주인 주재자() 하느님께서 이 땅위에() 사람으로(=丿一)

나오셔야(丿:삐져 나오는 뜻이므로) 살길이 생김의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

(:丿+)자로 보면 우주의 주재자 하느님()으로부터 살길이 삐져나오게(丿) 되는 이치요

그 살길이란 생(:+)자를 이와 같은 파자 모습으로 보면

소 우(=)자 하나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우주 변화의 이치를 담은 주역에서는

일음(一陰)이 처음 생겨서 후천으로 넘어가는 음의 시대 시작을 뜻하는 괘가 있는데

44번째 천풍구(天風姤)괘입니다.

구괘의 괘상으로 그 뜻을 보면

하늘에 가을(乾卦==) 바람이() 불어 내려와 성숙하게 되는 뜻이고

()의 뜻을 단()에서 만날 우()자의 뜻이라 정의하고 있습니다.

만물을 성숙시켜 결실을 얻기 위해서 가을바람이 이 땅 아래로 불어 내려오는 때를

상경 9번째 소축괘는 하늘위에 바람이 부는 상이고 구괘는 가을 바람이 내려부는 괘상임

만나게 된다는 뜻으로도 볼 수 있는데

우리가 무엇을 만나게 되고 언제 그때를 만나게 되는지

()괘의 이치에 잘 담겨져 있습니다.

·

주역은 보통 음보다 양()효를 중시 여기므로 하나의 음()이 처음 생긴 구괘에서는

음인 여자의 기운이 성하기 시작하니 쓰지 말라고 물용취녀(勿用取女)라고

부정적으로 이야기 했는데 64개 주역의 괘명 중에서

임금에 대한 표현을 뜻하는 괘명이 유일하게 하나 있으니

여성을 뜻하는 여임금 후()자의 뜻을 담은 구괘()가 바로 그러합니다.

·

여기에 매우 중요한 비밀스런 뜻이 숨겨져 있습니다.

간방에서아시겠지만 은 지상에서 가장 높은 곳이라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이므로 자연

실상에 이치로 보아도 하늘에 변화의 뜻이 가장 먼저 임하게 되는 곳은 하늘과 가장 가까운

산에서 먼저 나타나게 되므로 과거 산 정상에서 천제(天祭)를 지낸 문화나

주역에서도 간()괘를 종시(終始)의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고 하였으니(산은 땅이 끝나는

경계선인 동시에 하늘이 시작되는 경계선이 되니 하늘과 땅이라는 음양 변환의 종시요

하늘과 땅이 제일 처음 만나는 경계선이기 때문에 종시의 뜻을 담고 있음이 당연합니다.)

간방은 대한민국이니 간방 대한민국에서 하늘의 뜻 즉 우주변화의 이치가 제일 먼저 나타나게

되는 것이라 볼 수 있으니 천지대세의 변화를 먼저 알고자 하면 간방의 변화모습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는 이치가 바로 자연의 이치로 봐도 당연합니다.

() 임금을() 만나고 나면 가을바람(天風)이 불어 생명들이 추풍낙엽처럼 떨어지는 일을

만나게(=) 된다는 이치가 담겨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자가() 대한민국이라는 집안에(=집 면) 들어왔으니 성씨로는 안()씨가

되는데 안()씨가 지도자로 들어오면 가을바람을 만나는()는 이치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다음 대선을 지켜보면 알수있겠지요.그런데 묘하게도 구괘 본문에서 물용취녀(勿用取女)고 했으니

그 여자는 쓸 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뜻이니 꼭 박근혜씨를 두고 한 예언인 듯 한 생각도 듭니다.

여장(女壯)이라고 해서 그 여자를 취하여 쓰지 말라는 뜻인데 제겐 마치 박근혜씨 강한 성격과 고집을

그대로 대변하는 글처럼 보여지기도 합니다.

주역에는 대한민국 질곡의 역사를 숨겨놓은 비사체적 표현들이 매우 많습니다. 주역은 간방을

기준으로 세상 변화가 어떻게 변화해 가는가를 너무도 자세히 밝혀놓은 여행 안내도와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

구괘()는 일음이 처음 생겨 가을바람에 생명들이 지는 뜻을 만나게 되는 이치가

간방에서 여임금을() 만나고() 나서 물용취녀(勿用取女) 된 이후에 발생되는 뜻과

관련이 깊고 우()자로 그때가 언제인지를 알려주는 신묘한 이치가 숨겨져 있습니다.

그러면 과거 선덕여왕도 여왕인데 그때인지 지금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 진리나 개벽이 언제 나오는지 나올 출()자를 참고하면 자명해집니다.

()자는 하나의 산(=대한민국)이 상하로 중첩되어 나뉘어진 모습은 남북한으로 분단된

상황을 뜻합니다. 그리고 구괘 자체가 일음이 처음 생긴 후천초기를 뜻하고 있는데 후천은

주역의 대가 야산 이달선사께서 선후천 변화시점을 단기 4280년을 기점으로 바뀐다고

이미 밝혀 주셨으니 과거시대의 여임금들을 뜻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언제 만나게 되는가 자세한 이치는 나중에 글을 올릴 기회가 된다면 밝혀보겠습니다.

·

천풍(天風)의 괘상에 구()괘의 명칭을 쓴 것이

하나의 음이(一陰) 제일 처음 생기고 음이 주재하는 후천시대를 상징하는 괘상이어서

()을 상징하는 여임금 후() 자를 괘명에 쓴 측면도 있겠지만

가을바람을 만나는 때와 무엇을 만나게 되는지에 대한 이치를 밝힌 측면으로 보는 것이

더 중요한 이치를 숨기고 있는 괘명의 글자라 볼 수 있습니다.

()에 후()자는 도끼 근(:도끼, 베다, 나무를 베다)자의 자루가() 사라진 모양입니다.

구멍이() 난 채로 도끼날 만 남은 상태를 뜻합니다.

생명의 나무를(=) 베는 무기가 아무 쓸모가 없어지는 평화의 시대를 만나게 되는 뜻이

숨겨져 있습니다.

·

흔히 왕이나 대비나 중전을 부르는 말에서

상감마마(媽媽) 대비마마 중전마마라고 부르는데

여기서 마마(媽媽:사전적으로 천연두의 존칭과 천연두를 앓다의 뜻임)를 만난다는(=) 것이

무엇을 만나게 되는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주역 상경 마지막 30번째 괘에서도 후천초기에 불로 심판한다는 이치가 숨겨져 있고

결국 불은 지구로 보면 대지진이고 사람에게는 질병의 뜻이 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은 인체의 화기(火氣=丙火) 조절 실패로 수승화강이 되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이므로...

·

우리말에서 마마라고 불리는 질병이란 아시다시피 천연두라는 질병을 가리키는 말임을 알 수

있는데 천연두(天然痘)에서 천연天然:자연적으로 혹은 하늘의 변화이치로 인해서 자연

발생적으로 생겨나는 병이라는 뜻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늘의 변화 이치로 인해서

자연 발생적으로 생겨나는 하늘에서 내리는 질병임을 알 수 있고 묘하게도

천연두 병을 고치는 백신약이 우두법(牛痘法=)입니다.

인류는 소에서() 천연두를 치료하는 종균으로 천연두를 종식시켰는데

가을바람에 천연두와 괴질 발병시 그에 대응할 백신약이

곧 소 우()자 하나에() 달려 있음의 이치로 볼 수 있으니 생(=+)자의 파자

모습이 바로 그러하고 이는 증산도 도전에서 분명하게 언급된 가장 중요한 이치와

맞물려 있는 내용이고 이와 같은 천지자연의 이치를 주장하고 있는 곳은

기존 종교에서는 없고 증산도에서 주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가을바람이 부는 후천시대 천연두(마마) 질병을 만나면(=)

우두법의 이치처럼 소(=)에서 병을 치료하는 백신물질을 얻어서 치료를 하는 이치나

태을주에서 가장 중요한 훔()자를 파자하면

입으로() 소 우()자를 소리 내서 면역 백신을 만들어 내는 이치와 같습니다.

·

정약용 선생이 우리 속담을 한문으로 정리한 아언각비라는 책에서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을 한문으로 천붕우출(天崩牛出:우출이 소가나오다

솟아나오다의 비슷한 어음의 관계로 볼 수도 있지만...)이라 했는데

역시 그 솟아날 구멍이 소 우(牛:우자를 파자하면 사람을 완성시킴의 뜻)자로 상징되고 있으며

그것이 어디서 나오게 되는지 출()자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자는 뫼 산()자가 거듭 중첩된 (+=) 모습이고

주역의 팔괘 이치에서 산은 간()괘를 뜻하고 간방은 대한민국을 뜻합니다.

·

()자는 대한민국이라는 하나의 산이() 상하 남북의 두산(山山=)으로 분단되어

나누어져 있는 모습인데 언제 하늘이 무너지는 괴변이 생기는지

천붕(天崩)의 붕()자를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자에 산()은 간방 대한민국을 뜻하고

()자는 두 개의 달 월=(=고기 육)달월 변자 모양인데 하늘에는 하나의 달이 있지

두 개의 달이란 있을 수 없는 이치이니 천도 운행에 큰 변고가 간방()에서부터 생기는

뜻이 담겨져 있는 모양이고 붕()이란 육체를 나누어가진=>月月=육체는 곧 고기()이니

혈육과 같은 존재이니 하나의 몸에서() 두 개의 몸으로 나눠진(月月) 뜻은

곧 피와 살을 나눈 형제와 같은 뜻으로 볼 수 있는데

이는 피를 나눈 형제요 동족인 간방(=) 대한민국이 남북한으로 서로 분단된()

나라의 형태로 있을 때 하늘이 무너지는() 어려운 때가 된다는 뜻이

상징적으로 잘 나타나 있습니다.

·

분단된 남북한 시점의 시대에 우()자의 뜻이 나오게 되는 이치라 볼 수 있고

아시다시피 선천시대 양()의 극단에 분열성장 이치로 인해서 유불선으로 대표되는

수많은 종교와 수행법들이 백화점에 물건 판매하듯 나타나 있는 실정인데

어떠한 수행을 해야 살길인 활로가 생기는지

()자의 이치로 그 뜻을 헤아려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선후천 변화기에 생존하고 소생의 길이:소생하다, 생존하다: 여기서 소생이란 거의 죽다가

살아난다는 회생의 뜻이니 인류가 거의 멸절에 가까운 상태에서 극히 소수의 인류만이

생존하여 다시 인류번영의 부활(復活)을 하게 되는 뜻이라 볼 수 있습니다.

()자로 보면 활자는 혀()안에 침이라는 물이() 가득 고이면

우리들 생명력이 활력(活力)이 넘치게 된다는 뜻을 담고 있지만

생명에 활력이 넘치는 어린아이들 입안에 침이 가득고이는 것이나, 애간장이 탈 때 입안이

바싹바싹 마른다는 표현과 실제 인체의 이치로 보아도 자는 그러한 뜻을 담고 있습니다.

늙어갈수록 인체 안에 수분이 말라가는 현상을 보입니다.

·

(:+, +)라는 것은 말을 만들어내는 도구이고

물 수()자는 선천에서 후천으로 바뀌는 시기는 양기(陽氣)인 화기(火氣)가 극렬해졌을 때

수극화(水克火)의 이치로써 화기를 다스려야 하는데

몸에 수기를 저장하는 주문을=사람은 혀로 말을 하게 되는 이치로 보나 혀 설(=+)

자체도 천개의이라는 뜻이 되니 천개의 입이 있으니 얼마나 말이 많고 끊임없이

말들이 나오겠습니까? 이는 곧 끊임없이 말이 나오듯이 수기(水氣=갑을병정 십천간 중에서

은 오행으로 에 해당하고 자안에 丙火와는 丙壬冲으로 수극화로 불길을 끄는 관계임)

만드는 주문을 외우라는 뜻이라 볼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입 밖으로 물 흘러나오도록 하는 것이 생존의 활로(活路=)임을

나타낸 글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태을주를 수기(水氣)저장 주문이라는 구절을 보면서 천지자연 이치에 딱 부합되는 말씀이고

한자의 담겨진 이치와 음양오행의 이치로 보아도 수극화(水克火)하는 자연의 이치로도

당연한 이치임을 보면서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

혀 설()자를 파자하면 ++이와 같은 두 형태로 볼 수 있는데

육십갑자에서 천간(天干) ()자는 오행으로도 수()인데

이 임수(壬水)의 물을 먹기 위해서 입을 벌린다는(입 벌릴 감: ) 뜻이니

물을  입으로 마셔서  저장 하는 뜻이고  

천개의() 입을() 가진 사람처럼 수기(水氣=) 저장 주문을 입으로 끊임없이

외우라는 뜻이고 입안에 물이 마르지 않아야 생명은 활력을() 가지고 있게 되는데

큰 스트레스나 건강이 약화되면 우리들 몸속에 화기가 다스려지지 않아서 입안이 바싹바싹

마르게 되니 생명력 고갈을 막기 위해서 몸속에 화기를 다스리는 수기를 잘 저장해야 되는

수승화강의 뜻이 활()자에 담겨져 있습니다.

·

자는 기존에 선후천 개벽기에 활로가 기존의 수행법인 기도, 요가, 불가의 화두와 호흡

등의 수행법이 생명을 살릴() 활로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수기 저장을 위해 소 우()자가 들어간 주문을 외워야 한다는 뜻으로 볼 수 있고

끊임없이 흐르고 순환하는 물처럼() 말로써(:혀는 말하는 도구이니) 주문을 외워

수기를 저장하는 주문법으로 생존의 활로를(:생존하다, 소생하다)

찾아야 함의 뜻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주문은 생()자의 이치대로

소 우()자가 주재자로부터() 삐져나오게(丿) 되는 이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주재자 하느님()께서 주시는 주문에 소 우()자가 들어가 있는 이치입니다.

·

살릴 생()자나 주역에서 44번째 구()괘의 마마를 만나게 되는 뜻이나

소 우()자를 입으로() 소리 내는 훔()자로 수극화(水克火)의 이치로써

수기저장 주문을 입에 달고 살아야

선후천 개벽기에 살아남을 수 있는 길임을 생()과 활()의 한자로 알 수가 있습니다.

·

주역 상경 30번째 중화리()괘에서도 후천이 돌연히 올 때 불로 심판하는 과정의

뜻이 담겨져 있는데 불기운이 치성하면 물로 잡아야 하고 질병의 뜻인 병()자 또한

육체라는 집안에广:집 엄=육체도 영혼이 머무는 하나의 집이라 볼 수 있습니다.

병화자 안에 丙火가 들어 있음: 천간 오행에서 가장 치성한 火氣를 뜻함가 들어와 있는

모습으로 우리 인체가 병들어 아프면 체내에 고열이 일어나게 되는 이치도

()자가 잘 표현해 주고 있고 인체의 이치로 보아도 당연한 이치라 볼 수 있습니다.

불로 친다는 것은 지구로 보면 대지진이고 사람에게는 질병과 전쟁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살릴 생(:+,+丿)자로 보면 인간의 살길이

우주의 주인이신 주재자 하느님()으로부터 나온

소 우()자 하나에() 달려있다는 비밀이 숨겨져 있고

이 땅위에 삐져나온(丿) 모든 생명들의 살길이()

주재자() 하느님께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생명을 살리는(丿一 +=) 주재자께서()

사람은 사람인데(=丿一 +=) 어디에도 치우침이 없는 중앙의 토()와 같은

토의 사람이시니 토(:+)자는 이 땅위에 시작된 하나의(=) 생명을 1,2,3~9,10

과정을 통해서 생명을 완성시키시는() 뜻과 금화교역의 선후천 변화기에 화극금(火克金)

상극의 이치를 火生土土生金의 이치로써 상극을 상생의 이치로 전환시키는 뜻

담고 있습니다.

·

즉 이 땅위의 생명들을 살리기 위해서 화극금의 상극 이치를

상생의 이치로 돌려놓으시는 주재자()께서

이 땅위의() 사람으로(丿一) 나오셔야만(丿:삐져나옴)

이 땅의 생명들에게 살길이() 생기게 되는 뜻이 살릴 생()자 하나에 담겨져 있습니다 .

·

그 외 여러 깊은 뜻이 있겠지만 두서없이 글만 길어지고 장황한 듯 하여 이만 줄입니다.

한문 자체가 사람의 손을 빌려서 탄생되었지만

사람은 소우주로써 보이지 않는 대우주의 이치를 그대로 대행하는 이치로 인해서

우주 변화의 이치가 사람의 정신이 만든 글자 속에 분명히 담겨져 있다고 볼 수 있으므로

한 글자 한 글자마다 말할 수 없는 우주변화의 깊은 이치가 숨겨져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인간의 지혜가 부족해서 그 깊은 뜻을 모두 다 헤아리지 못하는 것 뿐이라 생각됩니다.

·

진정한 살릴 생자의 도()가 어디에 있는지 자는 말해주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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