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 (3월22일) - World Water Day

온누리 | 2022.03.22 14:47 | 조회 4523

[세계 물의 날 World Water Day]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세계 물의 날은 UN이 인류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92년 47차 UN총회에서 지정해 선포했다.




보이저1호가 촬영한 지구의 모습



물(水)은 인간을 탄생시키고 생존에 없어서는 안 될 생명수(生命水) 그 자체


액체 상태의 물이 표면에 있을 정도로 태양에서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에 있는 것은 지구뿐이다.




대략 44억4000만 년 전 지구 대기를 감싸고 있던 수증기가 비가 되어 지표면에 떨어지며 바다가 생겼다.


“바닷물이 빗물로 변하는 과정은 당연하고 필연적으로 보이지만 이것이 지구 생명체의 근원이에요 이 과정이 없으면 강과 지하수도 없고 식물과 동물도 살수 없죠, 죽음의 땅 될겁니다. 제가 놀랐던 점은 지구의 역동성이에요” 

(크리스 해드필드, 캐나다 우주비행사)



마실수 있는 물은 5%에 불과


[해수 담수화 기술 개발]


해수담수화 플랜트 선박 드림즈호 진수식



물이 없으면 생명을 이어갈 수 없다


[물부족 현상 물이 말라간다]



세계 인구 절반이 물 부족 지역에 살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지역이 건조해진다



미 서부 1,200년 만의 '대 가뭄'


미국 연방정부가 자국 최대 저수지인 콜로라도강 미드호의 물 부족 사태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미드 호수는 네바다와 애리조나주 경계에 있는 콜로라도강의 댐으로 형성된 미국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데요.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이고 등 서부 주요 도시들의 상수도가 미드호에서 공급되는 만큼 물 공급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2021. 8. 18.)



2019 세계 물 보고서


"전 세계 40억 명이 1년 중 한 달 이상은 물 부족에 시달리고, 21억 명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못 받는다."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20억 명이 심각한 물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 22개국은 강물과 지하수 등 수자원의 70% 이상을 취수하고 있고, 한국을 비롯해 31개국은 30~70%를 취수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전 세계 40억 명은 1년에 한 달 이상 심각한 물 부족을 경험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수자원이 모두 고갈될 수 있는 시급한 위험



지구 인구 4명 중 1명은 물 부족 국가에 살게 될 것



전 세계 환자 중 절반은 오염된 물 때문에 병에 걸린 사람들


안전한 물을 공급받지 못해 매년 120만 명이 콜레라, 이질 등 수인성 질병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 대륙과 동남아시아 지역 등 소득수준이 낮은 국가의 경우, 안전하지 못한 물로 인한 사망자 비율이 인구 10만 명당 6%로 전세계 평균(2.2%) 보다도 현저히 높다.



니티 아요그 "수질 오염이 인도가 해결해야 할 최대 과제"라고 지적



[아프리카 물부족]


주요국 1인당 가용 수자원량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는 4명 중 3명이 필요한 물을 구할 수 없다


이용주 교수 “아프리카의 물 부족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은 물 자체가 다른 대륙보다 적은 탓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좋은 지도자, 민주적 정치 시스템의 부재가 더 큰 원인”

좋은 지도자들이 국가 단위에서 해결하려 하면 물 문제도 그리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부패와 그로 인한 국고 부족이 가장 큰 장애죠. 내전이 극심해 정치가 불안정하고, 대통령이 나서려 해도 각 분야마다 부패가 만연해 사업을 할 수 있는 국고 자체가 없는 상황이 부지기수거든요. 국제기구 원조로 지급되는 현금의 절반은 아프리카 현지 관계자의 개인 계좌로 들어가는 게 거의 ‘상식’이어서, 현재 현금 지원 사업은 아예 없습니다.”

 이용주 한동대 국제개발협력대학원 객원교수(67)


[물분쟁, 물전쟁]


세계의 주요 강을 둘러싼 물 분쟁




수자원 독점



나일강 상류 에티오피아 수력발전 시작, 강 하류 이집트 강력 반발



인도, 물 분쟁을 놓고 파키스탄과 갈등



이란, 물 분쟁을 겪으면서 아프가니스탄 전 정부와 사이 틀어졌다


[한국 물 산업의 해외 진출 중심에는 수자원공사]

수자원공사는 1994년 중국 분하강 유역조사 사업을 시작으로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진출했다. 지금까지 31개국에서 87개 사업을 수행했다. 현재 77개 사업은 완료했고, 16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한국수자원공사, 물 기술 수출



한국수자원공사 광역상수도 사업 수주, 인도네시아 까리안댐



서울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상수도 기술 전한다


[면역력과 물, 수기]


면역력의 핵심이 물


[하루 물 섭취량]

아침 공복시에 물을 마시자, 종일 틈틈이 자주 물을 마시자 (매시간) 식전 1,2시간 정도에 마시자, 하루에 8 ~10잔 정도 물을 챙겨 마시자



온난화가 계속되면 신장결석에 걸리는 사람 크게 증가할 것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236개(10/16페이지)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회원게시판 이용수칙] 관리자 46727 2023.10.05
공지 상생의 새문화를 여는 STB 상생방송을 소개합니다. 환단스토리 207861 2018.07.12
99 [시사정보] 브렉시트, 세계를 위험에 빠뜨리다 사진 첨부파일 청춘열사 4905 2016.06.25
98 [시사정보] '물리학 여신' 리사 랜들 "암흑물질이 공룡을 죽였다" 환단스토리 4899 2016.06.15
97 [시사정보] "생의 마지막은 고국에서…" 한 위안부 할머니 병상의 귀향 사진 환단스토리 4431 2016.04.09
96 [시사정보] 201X년 백두산 화산재가 한반도를 뒤덮는다면? 사진 환단스토리 4555 2016.04.09
95 [시사정보] 국내 상륙 ‘지카 바이러스’ 대유행 후보 자격 없다? 사진 환단스토리 4588 2016.04.09
94 [시사정보] [인공지능의 시대] 인공지능, 지배자일까? 협력자일까? 사진 환단스토리 4578 2016.04.09
93 [시사정보] 행자와 스님이 줄어드는 이유 환단스토리 5392 2016.04.09
92 [시사정보] 네안데르탈인 남성, 현생 인류와 사랑했지만 아들 못 낳아(종합) 사진 환단스토리 4308 2016.04.09
91 [시사정보] NASA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하 녹아 자전축까지 바꾸고 있다" 환단스토리 4258 2016.04.09
90 [시사정보] 우리나라 7대 종단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아세요? 환단스토리 8873 2016.04.09
89 [시사정보] [Weekly BIZ] '마이카 시대'의 종말? 사진 환단스토리 4308 2016.04.09
88 [시사정보] 바이러스 대가 드로스텐 교수 "신종 감염병 예측 불가능…관련 연구 늘려 사진 환단스토리 4451 2016.04.09
87 [시사정보] 이덕일 중심 ‘상고사 열풍’에 드리운 정치적 위험성 신상구 4045 2016.03.28
86 모바일 [시사정보] 한반도와 유라시아 문명의 대화’ 러시아 첫 ‘한국상고사’ 학술대회 환단스토리 4256 2016.02.23
85 모바일 [시사정보] 이덕일 유죄, 원로학자들 반발 "학문사상의 자유 훼손" 환단스토리 4141 201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