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 VS 세계 전쟁 상황 (12.01~04)

청춘열사 | 2015.12.01 20:47 | 조회 4779

국제사회, '反IS 군사동맹'에 속속 가세…격퇴까진 '산넘어산'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8028815&date=20151203&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4  전 세계 '공공의 적'인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겨냥한 국제사회의 군사동맹이 빠른 속도로 몸집을 불리고 있다. 130명이 숨진 파리 테러를 계기로 IS의 위험성을 인식한 서방 각국이 속속 군사 개입의 폭을 넓히거나 새로 가세하는 가운데 당초 시리아 정권 지키기에 주력했던 러시아도 '반(反)IS 전선'에 적극 동참할 뜻을 비쳤다. 그러나 서방의 대규모 지상군 투입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데다 동맹에 참여한 각국의 속내가 달라 리비아에 추가 거점을 만들며 급속히 진화 중인 IS를 단시일 내에 때려잡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해 보인다. IS 격퇴를 위한 국제 연합작전은 12월 들어 급속히 탄력을 받는 분위기다


IS, 리비아로 이동.."조직원 5천 명 늘렸다" 2015.12.01.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1201202509318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IS가 공습을 피해 거점인 시리아를 떠나 북아프리카의 리비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조직원을 5천 명까지 불리면서, 지중해 건너편에 있는 유럽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리비아에선 카다피 축출 이후 수십 개의 무장세력이 난립하고 있습니다. 무정부 상태의 틈을 노려 IS가 세를 불리고 있지만, 국제사회는 뚜렷한 명분을 찾지 못한 채 군사개입을 주저하고 있습니다




IS앞에 레바논 풍전등화 ISIS in Lebanon: An Interview with Andre 20151125 Vltchek http://www.counterpunch.org/2015/11/25/isis-in-lebanon-an-interview-with-andre-vltchek/

 안드레 블첵(Andre Vltchek) :  레바논 거주, 작가, 언론인, 중동 전문가 "비록 헤즈볼라 대원들이 북부 전선에서 IS와 싸우고 있으나, IS는 이미 레바논 전역에 침투해 있다.특히 베이루트에 많이 침투해 있다.IS가 침투해 수 개월, 수 년을 잠복하면서 공격하고 나오기에 적절한 때만을 기다리고 있다.  IS가 2012년과 2013년에 레바논을 공격했었으나, 요새처럼 소름끼치는 상황은 아니었다". 



독일, 1200명 시리아 파병 .. 2차대전 이후 최대 2015.12.01.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1201022705760 독일이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척결을 위해 시리아에 1200명의 군인 파병을 추진한다. 독일군 해외 파병으로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다. 독일은 나치 정권의 아픈 과거 때문에 유엔 평화유지군(PKO)을 제외한 해외 파병에 거부감을 보여 왔다. 그러나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IS 등 테러와의 전쟁에 독일이 적극 나설 것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에게 요청하며 독일의 대규모 해외 파병이 현실화되고 있다. 독일의 높아진 국제 위상에 걸맞게 그동안 금기시한 해외 파병 등 국제사회 내 독일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독일도 'IS 격퇴' 파병하나?..연방 의회 통과 초읽기 2015.12.02.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1202211628464  파리 테러 이후 프랑스는 IS를 절멸시키자며 우방들에게 호소했는데요, 그 효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2차 세계대전 패전국으로 해외 파병을 꺼려왔던 독일까지 움직일 기세입니다.


미국, 이라크에 특수부대 파견..IS 격퇴 전략 바꾸나 2015.12.02 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newsview?newsid=20151202220344352 미국이 결국 이라크에 이슬람국가(IS)와 싸울 전투부대를 보내기로 했다. 미국이 IS 격퇴전을 선언한 뒤 처음으로 이라크에 지상군 전투병력을 보내는 것이어서 향후 전략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아랍에미레이트(UAE) 지상군 보낼 준비 
UAE says ready to commit troops to fight Syria jihadists (아부다비 AFP 20151201) http://news.yahoo.com/uae-says-ready-commit-troops-fight-syria-jihadists-145913099.html 월요일 아랍에미레이트 외무장관 안와르 가르가쉬가 "IS와 싸우기 위해 시리아와 이라크에 지상군을 보낼 준비가 되었다" 고 말했다. 아랍에미레이트는 미국이 이끄는 연합군에 속해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군사작전 준비 Saudi Arabia says military option in Syria still viable (알아라비아 영문판 20151126)  http://english.alarabiya.net/en/News/middle-east/2015/11/26/Saudi-says-military-option-in-Syria-still-viable.html 사우디 외무장관 아델 알 쥬베이어가 오스트리아 외상을 만난 자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사드 정권을 시리아에서 축출하기 위한 군사행동이 하나의 옵션으로 테이블 위에 올라있다.  아사드 정권을 축출하기 위해 싸우는 시리아 반군들에게 무기 지원을 강화하겠다". "여러 반시리아 세력이 참가하는 회담을 사우디에서 열기 위해 반시리아 세력들과 접촉하고 있다..


이스라엘 총리 "이스라엘군 시리아에서 작전 수행"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1202161643561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의 무장정파 헤즈볼라 세력을 제어하기 위해 내전상태인 시리아에서 "가끔 " 작전을 벌이고 있다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이스라엘 북부 아크레 방문중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고 "시리아가 우리의 싸움터가 되지 않도록, 우리의 두번째 테러 전선이 되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  "러시아, 시리아 제2공군기지 확보..항공기 최대 100대로 증강" http://media.daum.net/foreign/all/newsview?newsid=20151201182256976  러시아군이 시리아 서부 홈스 인근에 두 번째 공군 기지를 확보하고 전투기와 관련 병력을 추가 파견해 공습 강화에 나섰다고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현지 인권운동가와 시리아 정부 관계자 등을 인용해 최근 자국 전투기가 터키군에 격추된 이후 시리아 내 전력을 증강해온 러시아가 북서부 라타키아의 공군기지에 이어 홈스 인근의 알샤이라트 기지를 제2의 공군기지로 삼았다고 전했다.


시리아에 세계 각국 '최강 무기' 집결..연합 작전에 13개국 참여 015.12.03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1203165643738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한 국제 사회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시리아에 세계 각국의 최강 무기들이 집결하고 있다. 시리아 공습 빈도도 갈수록 증가해 연합군 공습 개시 1년여 만에 3000회를 육박했다.2일(현지시간) 시리아와 이라크 내 IS 공습 작전을 감시하는 비영리 단체 '에어워즈(Airwars)'에 따르면 IS 퇴치를 위한 미국 주도의 연합 작전에 참가 중인 것으로 알려진 나라는 모두 13곳이다.




◈케리, "시리아에 `아랍 연합군`이 들어가야"

Kerry: We can defeat IS within 'months' of Syrian transition (2015년 12월 4일) 

http://news.yahoo.com/kerry-defeat-within-months-syrian-transition-105859583.html 

시리아 정부군과 온건반군간에 휴전을 하면 IS는 수 개월 만에 격퇴될 수 있다고 美국무장관 케리가 목요일 말했다. 

 케리는 "공습만으로는 불충분하다, IS 격퇴전에는 '지상군'이 필요하다", 고 유럽 안보회의에서 말했다. 그는 "지상군이 미국이나 서방국가의 군대는 아니고, 시리아인(반군)들과 아랍연합군을 뜻한다"고 말했다.


◈아랍연합군 : 아랍권 22개국으로 구성된 아랍연맹(AL)이 중동 지역에서 벌어지는 갈등에 무력 개입하기 위해 2015년 3월 창설. 아랍연합군은 IS 등 테러와의 전쟁을 명분으로 창설되었으나, 예멘 후티(시아파)와의 전쟁에 투입됨으로서 후티를 지원하는 시아파 종주국인 이란을 노린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실상 反이란 연합군. 아랍연합군의 주도 국가는 사우디, 이집트, 카타르, 아랍에미레이트, 바레인, 쿠웨이트, 모로코, 요르단, 수단, 터키 등 10여개 수니 국가들이다.


아랍연맹 22개국 反이란 동맹 합의 서울신문 2015.03.30.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0330025758572  중동지역 국가들이 아랍연합군 창설에 합의했다. 원래 창설 명분은 이슬람국가(IS) 같은 극단주의 세력에 대한 대응이었으나 사실상 예멘 반군 후티와 시아파 종주국 이란을 노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SDF = Syrian Democratic Forces = 시리아 민주군

미국이 시리아에서 IS를 내몰고 대체시키기 위해 10월에 창설하고 지원하는 시리아 쿠르드족 주도의 반군
 
뉴스 1) 20151202 미국의 IS와의 전쟁의 중심에 선 '시리아 쿠르드족'
http://carnegieendowment.org/syriaincrisis/?fa=62158

홈스 동부에서 러시아가 지원하는 아사드 정부군이 IS에게 빼앗긴 영토를 되찾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그의 군대가 5월에 빼앗긴 팔미라를 되찾는다면 IS에게 큰 타격이 될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IS에 대한 의미있는 중요한 승리들은 미국이 지원하고 주로 쿠르드족으로 구성된
Syrian Democratic Forces(시리아 민주군) 또는 SDF 라고 알려진 반군 그룹이 쟁취했다,  10월에 창설된 시리아 민주군(SDF)은 미국이 쿠르드 노동당 (Kurdistan Workers’ Party = PKK) 을 이용해 IS와 싸우게 하고 이를 미국이 지원해 줄 수 있도록 법적, 정치적 우산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반군단체다.


뉴스 2) 20151207 U.S.-backed Syrian Democratic Forces recapture new areas from ISIS
http://aranews.net/2015/12/u-s-backed-syrian-democratic-forces-recapture-new-areas-from-isis/

미국이 지원하는 쿠르드-아랍 연합군인 시리아 민주군(Syrian Democratic Forces, SDF) 이 시리아 북부의 하사카에서 IS를 격퇴하고 지역을 빼앗았다고 승전 소식을 전했다.이어서 그들은 샤다디로 향할 것인데 거기는 북동 시리아에서 락카 다음으로 중요한 IS의 핵심 요새다.


미-러, 新 발칸전쟁 일촉즉발..러 방공망 강화에 나토도 터키에 군사력 증강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1202061203057 러시아가 최신예 대공미사일을 시리아에 배치한 데 이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터키에 대한 군사력 증강에 나섰다. 미국과 러시아가 각각 터키와 시리아에서 상대를 정조준하는 모양새다.


중동 '시아파 벨트' 러 전투기 격추한 터키에 협공 2015.12.06.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1206205927156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사태와 연결된 시리아 내전에서 상대적으로 한 걸음 물러나 있던 터키가 자의반 타의반으로 점점 전장의 한복판으로 불려나오는 모양새다. '미국-러시아', '수니파 걸프국-이란'의 대결구도였던 시리아 내전이 '터키-러시아·시아파 벨트'로 뒤바뀌고 있다.


사우디 등 수니파 34개국, 反테러 군사동맹…"서방과 협력" 2015-12-1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8055000  사우디아라비아의 주도로 수니파 이슬람권 34개국이 '테러와의 전쟁'을 위한 군사동맹을 구축키로 했다....이슬람권 군사동맹에는 사우디와 요르단,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레바논, 쿠웨이트, 예멘, 터키, 이집트, 모로코,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등 중동과 아프리카, 아시아의 수니파 이슬람 국가가 대거 참여했다. 이들의 군사 작전을 지휘하고 지원할 합동작전센터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설치된다.


사우디 "이슬람연합군, 對 IS 지상군 파병 배제안해 2015.12.16.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1216162724392&RIGHT_COMM=R4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범이슬람권 34개국이 '이슬람 연합군'을 만들어 테러리즘에 대응키로 한 가운데 사우디가 극단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맞서 싸우기 위해 지상군을 파견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사우디 "IS 격퇴 위해 시리아에 지상군 파병 검토 2015.12.16.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51216114453454   34개 수니파 이슬람 국가들의 반(反)테러 군사동맹을 결성한 사우디아라비아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맞서 시리아에 지상군을 파병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IS, 시리아 넘어 리비아·이집트 유전 넘본다 2015.12.17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1217163315163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 가스·유전의 약 80%를 지배하고 있지만, 리비아와 이집트의 유전으로 세력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요 외신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S라는 개가 사냥감을 잡으면 주인이 가서 전리품을 지키고, 개들은 다른 사냥감 잡으러 보낸다"..
"이란, 러시아가 시리아에 왔기 때문에 IS 혼자 여러 곳의 넓은 전선을 감당하지 못한다.따라서 서방측 지상군이 시리아에 가서 임무 교대하고 IS의 상당수는 다른 지역으로 뺄 것이다"
그것이 서방, 사우디, 터키가 말하는 IS 격퇴의 실체다"
"사우디, 터키, 서방이 시리아를 처음부터 직접 침공하면 반전운동 일어나고 욕먹고 의회통과도 힘드니까 IS를 이용해서 시리아 영토를 점령하고, IS 격퇴를 구실로 지상군을 보내 시리아를 분할점령하는 것이다" (한별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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