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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란 무엇인가? (3)

2018.05.10 | 조회 5768 | 공감 1

<신교에 관한 종도사님 도훈>

 

우리의 문화정신이라는 것은 신교의 우주사상, 삼신문화를 근거로 하늘과 땅과 인간이 진리의 분화라는 것을 깨닫고, 하늘,땅,인간의 광명문화 역사를 계승해 온 것이다.

(1450425 청주 환단고기 북 콘서트)


『환단고기』는 인류 문화의 근원에 대해 신교라 정의하고 있다.

 

신교는 신의 가르침을 받는 것이다. 신도로서 가르침을 내려주는 주체가 신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그 가르침을 온전하게 받아서 그 말씀대로 실천하려면, 온전한 사람이 되지 않고는 신과 하나가 될 수가 없다.


환국과 배달과 조선의 삼성조 역사 문화시대라는 것은 인간이 신과 온전하게 상통해서 살았던 시대, 즉 인간이 신인神人으로 살았던 시대이다.

 

인간과 신명이 합덕했던 문명시대다. 이 인류 원형문화, 신교가 활짝 꽃피던 시절이 환국 배달 삼성조 문화시대의 근본 특성이다.

 

다른 말로 신의 삼대 신성이 온전히 우리 일상의 삶 속에서 또는 국가 통치의 이법으로 드러났던 시대이다.

 

 

 


오환(吾桓)은 영원한 인간 생명의 신성과 존엄성과 인간의 위격에 대한 선언이다.

 

천경과 신교, 이 근본을 통한 사람, 이 환이 인간론에서는 전佺이다.

 

궁극의 성숙한 인간을 어머니 지구의 생명과 신성과 하나 된 인간이 선仙이다. 이 선도문화는 어머니 지구의 신성을 근본으로 해서 나온 것이다.

 

인간의 역사의 주제성, 통치성을 드러낸 것이 종倧이다.

 

이 신교의 3대 신성, 삼신이라고 하는데, 그걸 바탕으로 해서 인류가 추구해온 이상적인 인간상이 바로 전이요 선이요 종인 것이다.

(1450605 세계환단학회 학술 대회, 충남대)

 


 

신교라는 것은 문자 그대로 신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만큼의 밝은 마음을 가졌다 말이다.

 

아주 오래전에 잊힌 종교 신교는 기독교, 불교, 유교 등의 종교 이전 1만 년 전에 인류 문화의 원형정신이 있었다.

 

원형을 안다는 것은 인간의 자기 회복, 인간이 가지고 있는 모든 문화의 고난,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원천적인 문화 동력원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신교는 신의 가르침을 받아 사물을 보고, 행동하고, 판단하고, 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신은 삼신으로 존재하는데, 그것은 신의 본래 자기 속성이 세 가지가 있다는 것이다.

 

신은 만물을 낳고(造), 기르고(敎), 다스리(治)는 3대 본성이 있다.

 

낳는 본성 조화는 하늘에서 맡고, 기르는 본성 교화는 어머니 땅이 맡고, 다스리는 본성 치화는 인간이 행사하는 것이다.

 

 


신교는 두 가지 문화코드로 나뉘는데, 하나는 신의 세 가지 속성, 삼신이 있고, 하나는 일곱 개 별, 북두칠성 문화가 있다.

 

이 삼신과 칠성문화가 인류 문명을 만들고 인류의 모든 종교가 탄생하는 인류의 깨달음 문화의 근원이다.

 


신은 무형이지만 그 신이 자신을 이 현실세계에 드러낸 것이 하늘과 땅과 인간이다.

 

하늘과 땅과 인간이 살아있는 조물주의 모습이다. 따라서 인간은 하늘을 아버지로 삼고 땅을 어머니로 삼는데, 이것이 동양 사상의 핵심이 되는 천지 부모사상이다.


인간에 대한 정의는 천지 부모의 아들과 딸로서, 신의 아들과 딸로서 천지의 꿈과 이상을 완성하는 자다.

 

 

 

신이 자기를 드러낸 것이 하늘과 땅과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은 단순한 피조물이 결코 될 수 없다.

 

하늘과 땅과 인간은 신의 자기 존재의 표현이다. 그래서 인간은 피조물이 아닌 창조주의 신격과 신성과 그 권위의 범주 안에서 존재하는 것이다.

 

이것이 될 때 진정한 인간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다.

(1460220 러시아 환단고기 북 콘서트)

 


환국·배달·조선 인류의 원형문화시대, 태고의 황금시절에 동서 문화의 중심 주제인 신교는 이 대우주를 채우고 있는 무궁한 우주의 조화광명을 우리 인간의 몸과 마음과 영혼으로 내 몸 속에 체득하는 것으로 모든 종교 수행법 원형이다.

 

신교는 자기 몸으로 느끼고 체득하는 것이다.


신교에 대한 정의는 바로 삼신이다. 모든 만물의 존재에 어떤 궁극의 근거로서 신이 있는데 서양 처럼 유일신이 아니고 삼신이다.

 

 

서양은 창조신관이라면 동양은 주재신관이다. 주재라는 것은 서양의 신처럼 유일신이 우주의 자연법칙, 우주 자체 천지일월도 창조했다는 것이 아니라 동방의 신은 대우주의 자연법칙을 다스리는 분이다.
 

동방은 삼신일체, 삼신은 한 몸이다. 서양은 삼위일체,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세 위가 하나라고 하는데서 위격이 다르다.

 

동방의 삼신은 자연신과 인격신이 융합이 되어 있는 평화의 신관이다.

 

동서고금의 지구촌 모든 문화권 본래의 원형 신관이요, 조화의 신관이며, 보편 신관이다.

 


신도로써 가르침을 베풀었는데 구체적인 행동강령은 ‘지아구독’, 나를 아는 것이다.

 

나를 알아서 스스로 내가 우주의 중심이다. 내가 이 우주의 절대자다.

 

모든 인간은 피조물이 아니라 스스로가 살아있는 신이다.


이 삼신은 만물을 낳고, 다스리고, 가르쳐서 질서를 바로 세우는데 조·교·치 삼신이라고 한다.

 

이 삼신에는 세 가지 손길, 본성이 있다. 천상의 삼신이 우리 몸속에 들어와서 조화신은 우리 머리에 중심에 살아있다.

 

그게 우리 본래 마음으로 성性이다. 이것이 법신인데 우주의 살아있는 조물주가 우리 머릿속에 우리 몸속에 들어와 있는 것이다.

 

즉, 인간이 살아있는 조물주 하나님이다. 이것이 우리 1만 년 신교문화의 인간론의 중심 주제이다.

(1461113 광주 환단고기 북 콘서트)

 

 

우리 한국인의 고유한 역사창조의 문화정신, 전통 역사관을 광명사관이라고 한다.

 

이 모든 만물은 그 본성이 빛이다. 하늘도 땅도 인간의 몸과 마음도 존재하는 그 모든 것!

 

그리고 역사의 궁극 목적지! 우리의 삶의 보편적인 그 유일한 생명의 목적지도 광명이다.

 

우주광명.그래서 광명사관인데, 이 광명이 바로 신의 존재, 그 신성을 드러내기 때문에 그 전통 역사문화 주제를 신교라고 한다.

 

동서고금의 인류문화의 그 근원은 신의 가르침을 받아서 생활을 했다.

 

신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신과 하나가 될 수 있는 밝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신교의 신은 유일신이 아니고 삼신이다. 신을 우리가 생각할 수 있을 때, 신과 교감을 할 수 있을 때, 현상적인 우주에서 우리가 신을 인식할 때는 신은 언제나 삼신이다.


세 가지 신성을 가지고 계신 신, 삼신인데.

 

 

그래서 광명사관이라는 것은 삼신이 자기를 현상 우주에다가 드러낸 것이다.

 

신이 이 우주, 하늘과 땅을 창조한 것이 아니라 신이 자기 스스로를 드러낸 것이다.

 

인간은 천지부모의 그 꿈과 이상을 완성하는 주인공으로서 아들과 딸로 태어났다.

 

하늘과 땅과 인간은 이 삼신의 현현이다. 신과 우주와 인간은 별개가 아니다.


광명사관에서 하늘광명은 이라 하고, 어머니 땅의 광명은 이라고 하고, 천지광명을 품고 사는 인간은 이다.

 

 

이 천지우주의 생명을 받아서 우주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존재하는 모든 인간은 한이다.

 

이것이 대한이다. 큰 사람. 천지부모보다 더 큰 사람이 대한이다. 그래서 우리 고유의 전통 역사관은 광명사관이면서 곧 대한사관이다.

 

이 대한사관의 근원은 모든 인간과 천지만물에 생명의 본성 살아있는 삼신이시다. 그러기 때문에 신교사관이다.

 

 

 

대한사관은 신교사관이다.『환단고기』에서 말하는 인류의 원형문화 정신이자 한국인의 정통 역사관, 문화정신, 인간관, 신관, 우주관은 밝을 환, 우주광명 환이다.

 

이 한 글자가 우주 진리의 핵심이며, 우리 인생의 중심 주제요, 삶의 목적이고, 정치의 목적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현상우주가 살아있는 조물주 신의 모습이다.

 

그래서 하늘광명과 땅광명과 천지광명을 품고 사는 인간이 이 우주의 꿈과 이상을 완성하는 주인공이다.

(1471201 광주 세계 환단학회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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