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제님 대도의 진면목, 진법

2013.12.27 | 조회 4468

제1변과 제2변을 거치며 천만 명이 넘는 구도자가 증산 상제님을 신앙했습니다. 그러나 구도자들은 대부분 막연히 ‘증산 상제님은 개벽기의 성인으로서 새 천지를 열어 놓으신 분이다’라는 소박한 신앙 의식을 가졌을 뿐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상제님이 누구시며, 왜 인간으로 오셨으며, 무슨 일을 하셨는가’하는, 상제님의 본래 위격과 천지공사의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있는 신앙의 교과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일부 성도들의 증언을 모은 책이 몇 권 있었지만, 그 초기 기록에서는상제님을 ‘천사天師’, ‘대선생大先生’등으로 칭하여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의 참 모습을 알 수 없게 하였습니다.

 

초기 기록을 남긴 사람의 공덕은 지대하지만, 한편으로는 기록자들의 삿된 욕심 때문에 온갖 난법을 태동시키는 빌미가 제공되었고, 더 나아가 상제님의 종통 도맥을 왜곡하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제3변 도운에 들어선 후에야 비로소 상제님과 태모님의 생애와 가르침, 두 분이 행하신 천지공사를 제대로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증산도의 진리』(1981), 『이것이 개벽이다』(1983), 『상생의 문화를 여는 길』(2004), 『개벽 실제상황』(2005),『 천지의 도 춘생추살』(2007) 등의 진리 교과서가 출간된 것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기념비적인 사건은 1992년에 초판이 나오고, 11년 후인 2003년에 개정 완간본이 나온『도전道典』성편입니다. 제3변 도운이 시작된 이래 모든 초기 기록을 검토하고, 30년 넘게 상제님과 태모님을 신앙한 성도들, 그 가족과 후손들, 그리고 천지공사와 직간접으로 연결된 이 땅에 살아 있는 모든 증언자를 만나 답사한 끝에, 마침내 통일 대경전을 출간하게 된 것입니다.

 

『도전』은 100년 도운사의 열매입니다. 또한 종도사님께서 말씀하신 대로‘후천 5만 년 온 인류의 교과서’입니다. 이제『도전』이 나옴으로써 상제님 진리의 순수한 원형이 세상에 드러나는 진법 도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그리하여 한민족뿐만 아니라 전 인류가 상제님 진리의 본래 면목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장차 열리는 신천지를 향해 인생의 항해를 어떻게 할 것인지 환히 깨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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