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은 왜 하는가?

왜 우리가 수행을 해야 하고, 왜 우리 삶 속에 수행이 필요한지를 상제님 말씀을 통해서 한 번 알아보자

 

여기서 '도를 부지런하게 닦는 자와 안 닦는 자', '정혼', 그리고 '흩어진다', 다 대단히 중요하다. 상제님께서는 수행을 한 사람과 안 한 사람을 영원히 살고 영원히 죽는 문제로 말씀하셨다.

상제님께서는 수행을 영원히 건강하게 사는 본질적 건강 문제로 말씀하고 계신다. 여기서 보면 자기 몸에 있는 정혼을 뭉치지 않으면 결국 살다가 연기처럼 흩어지는 두 번의 죽음을 당한다.

-도기 127년 8월 20일

수행의 목적

그렇다면 수행의 목적은 무엇인가? 내 생명이 영원히 존재하는 우주와 조화되기 위해 수행을 하는 것이다. 상제님 말씀의 속뜻이 바로 그것이다.

왜 수행을 해야 하는가? 수행을 하면 내 생명이 영원히 살고, 수행을 하지 않으면 해체되어 사라지기 때문이다. 내가 없으면 이 우주도 소용이 없잖은가.

-도기 131년 5월 12일

수행이란 휴식이다

현대사회에서 지치고 피로한 그리고 정신이 여러 갈래로 분열되어 있는 우리들에게 수행이 인도해 주는 건강한 생명과 조화의 세계는 생명수와 같은 것이다.

수행은 진정한 생명의 휴식이다. 돈과 물질, 또는 어떠한 물리적 기구, 수단을 떠나 맨 몸으로 단지 눈을 지긋이 감고 모든 생각을 끊고 우리들 삶에 좋거나 훌륭한 뜻이 있거나 말거나 버려야 된다. 

조화로운 건강을 유지하고 회복하기 위해서는 생명의 근원으로 인도하는 수행을 통해야 한다. 수행의 실천 속에서 우리의 생명을 일상의 모든 어둠과 분열, 미움, 부정적 감정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고 병기病氣로 오염되는 것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다. 그것은 수행이 나의 의식의 물결을 새롭게 하기 때문이다. 

-도기 128년 9월 27일 종도사님 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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