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대화가 주문과 고함소리로 이어졌습니다.

진실무망 | 2017.05.31 16:08 | 조회 3141

전주경원도장 이OO 도생님 (47세, 女)  


오늘은 제 11회차 전주.전북지역 광역 도공의 날과 100여일을 앞둔 군산개벽문화 북콘서트준비를 위한 입공 치성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망량신 접대를 위한 개고기와 정성스럽게 준비한 재물을 올리고 노란 황금색 상생방송 조끼를 입은 태을랑들이 비장한 각오로 도공에 임하였습니다. 


개벽문화 북콘서트 성공기원을 위한 태을랑들의 비장함때문인지 이 날의 도공기운은 시작부터 강력하게 천지 기운이 쏟아져 내렸습니다. 


태을주 도공과 시천주주 도공 때는 신단 제단 위에 빼곡이 자리한 천지 신장神將들이 몰아주는 천지기운이 도공에 빠져있는 신도들에게 거대한 파도처럼 밀려가면 그 기운을 받은 태을랑들이 도공주문과 함께 “아~~~하~~~”하는 소리를 내지르게 하였습니다. 


그렇게 끝없는 파도타기 도공기운이 밀려오고 밀려가고.... 그야말로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신명과 인간들 사이에 도공 대화가 주문과 고함소리로 이어졌습니다


한응섭 도공법사님이 주관한 도공이 “원황정기 내합아신”까지 강력한 파도타기로 이어지다가 김현주 예비도공법사님이 “복록성경신아” 도공부터 듀엣으로 함께 하면서부터 다시 환상적인 조화기운이 쏟아져 내리는데 


저의 두 손이 하늘을 향해 끝도 없이 뻗어나가며 고개가 뒤로 젖혀진 채로 하늘에서 쏟아지는 황금 기운을 온몸으로 삼키고 있었습니다. 


다른 자세를 취하지를 못하고 하늘과 땅과 제 몸을 번개가 하나로 꿰뚫어 놓은 자세로 천지기운에 감전이 되어 계속 번개를 맞는 듯 온 몸에 찌릿찌릿 전해지는 전율, 그 황홀감을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런지요. 


이어지는 “지기금지 원위대강” 도공에 두 법사님의 강력한 힘이 합해져 다시 한번 온 도장이 오색찬연한 천지 기운에 휩싸여 신명과 태을랑들이 어울러져 춤을 추었습니다.


 그 오색 기운의 움직임이 마치 봉황이 날개와 꼬리를 펼 도장 전체에 춤추는 신명들과 태을랑들을 감아 안고 그 큰 기운안에서 함께 일심으로 합체가 되어 회전목마처럼 빙글빙글 돌아가는 듯 하였습니다. 




그 하나됨의 경계, 천지일심의 경계에서 나오는 포근함과 강력한 기운에, 군사부이신 우리의 주군과 함께 어우러져 춤추는 우리 태을랑들의 영광스런 그 순간이 그저 영원하기를, 깨어나고 싶지 않은 꿈이었습니다.


그때 신단 쪽에서 연회장에 자리하신 듯한 상제님과 태모님, 태상종도사님과 도모님께서 모두 면류관을 쓰시고 자리에 앉으셔서 흡족한 모습으로, 얼굴에 홍조를 띄우시고 크게 웃으시며 이 천지 굿을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특히 태상종도사님께서 봉황과 태을랑들의 천지굿에 함께 장단을 맞추시다가 도모님을 다정하게 바라보시며 “참 잘~~~ 헌다! 잘~~~ 혀!!!” 말씀하시니 도모님께서도 함박웃음과 함께 고개를 끄덕끄덕하시면서 두 분이 대화를 나누셨습니다. 

 

이렇게 황홀하고 강력한 천지의 기운을 받아 사람 살리는 살릴 생자 공부를 어찌 게을리 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도 내일도 살릴 생자 포교의 현장으로 달려나가겠습니다. 부족한 역량과 능력은 천지조화 도공기운으로 채워가며 더욱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활동계획을 세워 9월 17일 군산 개벽콘서트의 성공을 향해 달려갑시다!!!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네이버 밴드 구글+
공유(greatcorea)
도움말
사이트를 드러내지 않고, 컨텐츠만 SNS에 붙여넣을수 있습니다.
115개(8/12페이지)
선려화 수행(포스트)
2017.04.28 | 2383 읽음
도공체험
2017.04.19 | 3437 읽음
도공체험
2017.04.15 | 3509 읽음
도공체험
2017.04.14 | 2236 읽음
도공체험
2017.04.10 | 2336 읽음
도공체험
2017.04.06 | 3641 읽음
도공체험
2017.04.06 | 2236 읽음
도공체험
2017.03.30 | 2447 읽음
도공체험
2017.03.28 | 2679 읽음
도공체험
2017.03.27 | 2749 읽음
도공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