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께서 막혀있는 혈맥을 뚫어줘

2014.11.11 | 조회 6765

‘태을주 천지조화 종통과 도공의 날’-광주체험사례


조상님께서 막혀있는 혈맥을 뚫어줘


문일권(47세) / 광주오치도장

오늘은 광주오치도장 개창 이래 처음으로 종도사님께서 광주 지역에 왕림하신 뜻깊은 날입니다. 오늘 저는 두려움과 함께 마음 깊은 곳에서 무언가 말할 수 없는 새로운 기운이 시작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시작은 잘 몰랐습니다. 그러나 끝은 분명했습니다. 바로 오늘은 광주상무도장에서 종도사님의 도훈 말씀과 도공체험 속에서 제가 새롭게 깨어난 ‘신앙각성의 날’이었습니다. 태상종도사님께서 광주에 오셔서 처음으로 태을주 읽는 법을 바로 잡아주신 도사道史를 종도사님을 통해 오늘 다시 확인하였습니다. 태을주를 제대로 읽는 것이 곧 종통을 지키는 것이요, 의통성업을 이루는 길이라는 것을 바르게 깨닫는 날이었습니다. 

도공을 많이 해 왔지만 이번에는 제 자신을 잊어버리고 완전히 몰입한 날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기운이 내렸고, 그 기운을 타고 천지일월 부모님과 함께한다는 감사함과 축복, 또 마음의 평화를 크게 느끼는 도공이었습니다. 처음 “지기금지원위대강”으로 시작된 도공은 종도사님 태을주 음률에 따라 북소리에 맞추어 군이 진군하는 마음으로 힘차게 읽었습니다. 종도사님 성음에 한 소리도 놓치지 않고 가다보니 백회에서부터 회음부까지 기운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눈에는 광명의 불빛이 어려 여러 형태로 변화했고 주문이 바뀔 때마다 손바닥에서 뜨거운 기운이 뭉쳤습니다. 그 기운을 놓치지 않고 계속 이어갔고 조상님께서 제 몸에 막혀 있는 혈맥을 뚫어 주었습니다. 앞줄에는 두 아들과 옆에는 아버지, 어머니께서 함께 도공을 해서인지 마음에 기쁨도 가득했고 무엇보다 이렇게 신앙의 은혜를 내려주신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께 감사했습니다. 과거에 도공을 하면 눈물이 많이 났었는데 이번 도공은 ‘앞으로 신도를 열어 사람을 많이 살리는 일꾼이 되고 싶다’는 간절한 기도가 나왔습니다. 도공이 끝나고 나니 얼굴이 후끈거리면서 머리는 시원했고 몸은 가벼워졌습니다. 손에는 계속 전기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일주일 전부터 몸의 체력이 떨어지면서 심하게 목감기, 코감기를 앓았습니다. 목에서는 담이 나오고 누런 콧물이 계속 흐르고 다리에도 힘이 없었는데 도공 후에 감기가 한 순간에 사라졌습니다. 오늘 도공은 무엇보다 사람을 많이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하는 축복의 도공이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을 살려 꼭 천지에 보은하는 일꾼이 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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