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에서 저의 꿈을 이루려 합니다

상생정보 | 2019.12.13 14:31 | 조회 1951

증산도 안양만안도장 우○○도생님 (남, 31세)

저는 농작물 판매업을 하시는 아버지와 초등학교 교사를 하시는 어머니 사이에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바르게 살고 남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마음과는 달리 친구들은 저를 많이 놀렸고 힘들게 만들기도 하여 상처를 많이 받기도 하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는 아동 미술심리치료에 관심을 갖고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일본어능력시험 1급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최근 아르바이트를 하며 제가 잘못 한 적도 없는데 오히려 제가 범인으로 몰리는 너무도 어이가 없고 상처를 받는 일이 벌어져 정말 마음을 극단적으로 먹게 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마음을 달래고 나오는데 제 앞에 면류관을 쓰시고 왕의 복장을 하신 듯한 분이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도대체 이 분이 누굴까? 왜 보일까를 생각하며 그런 분의 모습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던 중 증산도에서 모시는 상제님과 같은 모습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증산도 관련 글을 읽으며 상제님과 태을주, 우주일년과 가을개벽에 대해 크게 깨닫는 바가 있어 공부하던 학원에서 제일 가까운 증산도 도장을 검색해보았습니다. 안산 상록수도장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직접 방문을 하여 수호사님을 뵙고 찾아온 경위를 말씀드리고 수호사님께 살아온 이야기와 내 마음 속에 있는 상처를 치유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태을주 수행을 하는데 그렇게 마음이 편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김포에 계신 아버지 일을 도와드리다 보니 그 이후 안산상록수 도장엔 참여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늘 핸드폰에 태을주와 주문 MP3파일을 넣고 들으며 유튜브에서 도전말씀도 꾸준히 들으며 생활했습니다. 


그러다 저와 비슷한 젊은 층이 많은 도장이 수도권에 없을까 검색하다가 동대문도장 대포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를 방문하여 문○○포감님을 만나게 되어 동대문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전○○ 수호사님과 대포 이○○ 부포정님, 문○○ 포감님을 비롯해서 동대문 도장에서 따뜻하게 맞이해주시고 수호사님이 <천지성공>책 정리를 해주시며 진리의 큰 틀을 잡아주셨습니다. 그렇게 몇차례 동대문 도장을 나가다 다시 집에서 공부를 계속하게 되어 안양에 있는 도장을 찾아 방문하였습니다. 


송○○포정님께 그간의 과정을 다 말씀드리고 도담을 나누며 함께 수행도 하였는데요. 이후 도장치성에도 참석해보니 분위기도 너무 좋고 저를 잘 이끌어 주심에 입도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동대문 도장에서 신앙에 뿌리를 내리도록 도와주신 문○○ 포감님께 특히 감사를 드립니다.


입도를 하고 나면 제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세상을 위해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상제님 진리에 도움이 되는 일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아가 상제님과 태모님의 개벽도꾼으로써 참동학 증산도를 위해 상제님과 태모님의 혼이되고 수호신이 되겠습니다.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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