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와 태을주로 거듭난 내인생

관리자 | 2020.09.07 15:02 | 조회 2617

증산도 부산동래도장 유OO 도생(여,60세)


손 도생님으로부터 증산도에 대한 얘기를 전해 듣고 <병란 개벽문화북콘서트>를 시청하기 위해 19일 부산동래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입구에서 안내를 맡은 분들은 친절하게 대해주었고, 도장이 깨끗하고 질서정연하다는 첫느낌을 받았는데요. 세 시간 넘게 강의를 들으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우주의 환절기라서 지구촌에 코로나와 같은 팬데믹이 일어난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불안함과 초조함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편안해졌는데, 특히 태을주를 따라 읽으면서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꼈습니다.  


저는 평소 불면증으로 잠을 잘 자지 못해 뜬눈으로 밤을 새우는 일이 빈번하였고, 늘 피로에 쌓여 눈이 충혈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태을주를 읽고 집에 돌아와서는 너무 신기한 일이 생겼습니다. 잠을 깊이 자게 되고, 머리가 맑아지고 생활에 활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26일, 저는 다시 도장에 방문하여 치성에 참석했는데요. 정식으로 도생님들과 인사를 나누며,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도전」 공부와 우주일년에 대해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날 밤에 꿈을 꾸었는데요. 돌아가신 친정어머니와 막내오빠가 꿈에 나타났고, 마루 밑에는 어미개가 누워있었는데 큰 사자가 개의 젖을 먹고 있었습니다. 꿈이 신기하기도 하고 선몽을 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음날 둘째 오빠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연락이 왔는데요. 그 다음날은 제 딸이 운전을 하는 중 다른 차를 피하려다 길가에 주차한 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모두 큰 피해는 입지 않았고 순조롭게 해결처리가 되었는데제가 증산도 공부를 시작하게 되어 조상님의 은덕을 입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9일 수요일에는 입도공부와 도적부 작성을 마치고 저녁수행을 한 후 집에 귀가하여, 태을주를 읽으며 편안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잠이 들 수 있었는데요. 


다음날 낮잠을 자는 동안, 꿈인지 생시인지 누군가 침(술)이라 하면서 열손가락으로 저의 배를 꾹꾹 눌러 주었고, 손바닥을 펴서 시계방향으로 비비듯이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깨고나서 숙변을 시원하게 보게 되었고, 배에 가스가 찼던 것이 완전히 빠졌는데요. 평소에 신경이 예민해서 변비가 심했는데 그 후로 변비도 나았고 불면증도 사라지고 마음이 편해져서 증산도에 큰 믿음을 가지고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저에게 일어난 짧은 시간동안의 체험은 저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게 되었는데요.


집에 돌아오면 유튜브로 <STB 환단고기 북콘서트>를 보면서 증산도에 대해 더욱 마음의 문이 열렸고, 신비스러운 선몽을 꾸면서는 잊고 살았던 제 생명의 뿌리인 조상님에 대해 깊이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의 삶과 생활이 긍정적이고 희망적으로 변화하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입도식을 앞두고 마음이 설레어지며 상제님 진리의 원전인 「도전」 공부에 집중할 생각입니다.


저를 증산도에 인도해주신 손 도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천지일월 하느님과 조상님께 보은하는 일심 신앙인이 되겠습니다.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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