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타고난 사명을 깨닫다
증산도 부여구아도장 유경희 도생
저는 어릴 때부터 남들과는 다른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왜인지 무당이 되고 싶지는 않았고, 석가부처님을 모시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타지에서 생활하다 제 고향인 부여에 내려왔는데 직장 상사분이 증산도 신앙을 하시는 분이었고, 바로 위층에는 증산도 도장이 있었습니다.
그분의 권유로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며 도장에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그런데 상제님 어진을 보자마자 ‘아! 내가 앞으로 믿을 분은 바로 이 분이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어진을 쳐다보는데 어진에서 무수한 별들이 반짝이고 있더군요. 처음으로 체험한 믿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흐르고 정신을 차려보니 도장에서 포정님과 함께 이미 태을주 수행과 더불어 상제님 진리를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운명처럼 ‘입도를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루는 집에서 태을주 수행을 하다가 내가 왜 증산도 도장을 찾아오게 되었는지 이유를 깨달았습니다.
“너는 사람들을 살려야하는 사명을 가지고 내려온 사람이다. 사람들을 많이 살려라.” 하는 말씀이 떠오르면서 ‘증산도야말로 내가 갈망하던 진리요, 내가 있어야 할 자리구나.’ 라는 것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저를 위해 상제님의 무극대도의 길로 이끌어주신 이 포감님과 김 포정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람 살리라는 나의 타고난 사명을 늘 되새겨서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진리 전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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