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궁 집중수행, 자신감과 맑은 기운이 가득

2011.11.07 | 조회 6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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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도장 현00 성도
최근 피로를 많이 느끼고 건강이 좋지 않았는데 수행을 하면서 몸에서 탁기가 많이 빠져 나오는 걸 느꼈습니다. 특히 간장 부분으로 기운이 몰리면서 간장이 진동하고 계속 탁한 기운이 빠져 나가면서 간장의 피로가 조금씩 풀려가는 걸 느꼈습니다. 동시에 몸의 막혔던 혈자리가 뚫려가면서 상쾌해지고 몸과 정신이 맑아졌습니다. 또 수행 중에 그 동안 삶 속에서의 여러 사연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고 인당과 백회가 묵직해지면서 기운이 세져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수행 초기에는 조금 힘들었으나 기운을 받고 몸이 풀려가면서 집중수행에 적응이 잘 되었으며 조금 피곤하면서도 수행 후에는 몸과 정신이 맑아지고 기운이 붙었습니다. 2박 3일 수행을 통해 의지가 강해졌으며 잠을 자지 않고 적당히 휴식하면서 지속적으로 수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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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남도장 이00 성도
수행하면서 며칠 동안 온 몸이 뜨거워져 열이 많이 나고 몸에 간지러움을 느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열기가 가라앉고 집중이 잘 되어 수행이 잘 되었습니다. 주송 및 도공 시간에 손바닥을 찌르는 탁기들이 많이 빠져 나왔습니다.

또 105배례를 올릴 적에는 척추 쪽에서 여러 차례 뚝뚝 소리가 나며 자세가 바로 잡혔습니다. 어깨가 뭉쳐서 배례를 하면서 많이 아팠는데 어느 순간 통증이 말끔히 없어지는 체험도 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목과 머리 부위가 항상 뻣뻣하고 혈관이 막혀 통증이 많았는데 수행을 마치고 나니 많이 호전되어 깨끗하고 시원한 느낌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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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인계도장 최00 성도
첫 날 1차 수행시간에 도공 수련을 했는데 빛의 기둥이 내려옴을 느꼈습니다. 오후에는 수행을 하면서 허벅지 안쪽과 협척혈 주위에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둘째 날 수행에서는 태을주 수행의 행복감에 빠졌습니다 ^-^. 얼굴 중 이마, 코, 인중, 턱 부분에서 계속 땀이 났습니다. 평소에 거의 땀을 흘리지 않고 그렇게 덥지 않아 선풍기 바람도 쐬지 않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 땀이 계속 나서 닦아냈습니다. 땀이 마르면서 얼굴과 팔, 몸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가려웠고 가려움을 참아 내고 나면 또 땀이 나고 했습니다.
수행을 마치고 나니 몸의 통증도 없어졌고 몸이 아주 가뿐하고 기운이 맑아졌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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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온천도장 김00 성도
수행 초기에는 화기(火氣)가 머리 둘레로 가득차서 머리가 혼탁하고 아팠습니다. 그러나 수행을 해감에 따라 머리가 맑아지고 두 시간이 넘어설 때쯤 풍물패 소리가 잠시 들리고 내 주송소리가 공명되어지고 이어서 도공을 하고 나서는 머리가 시원하고 개운해졌습니다.

백회 중심으로 찌릿찌릿하는 느낌도 느껴졌으며 양손에 묵직한 기가 모였습니다. 명치 위쪽 오른쪽 폐 부근의 아픈 부위가 따끔거리는 현상이 나타나더니 병기(病氣)가 빠져 나갔습니다. 또한 왼쪽 발가락에서 냉기가 빠져 나갔습니다. 몸이 많이 개운해졌으며 첫째날보다 둘째날 수행이 한결 수월하게 행해졌습니다. 수행을 해가면서 점점 기운이 충만함을 느끼며 자신감이 많이 고취되어 도장에 돌아가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리라는 결심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셋째날에는 이틀 동안 양 어깨에 무겁게 짓누르던 아픔이 말끔히 사라지고 수승화강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주송이 원활히 이루어졌고 맑고 깨끗한 기운을 느꼈습니다. 눈을 감고 수행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태을궁 신단과 무대가 환하게 보였습니다. 태을궁에서 2박 3일간 천지조화 성신기운을 받아 내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짐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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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구아 권00 성도
태을주 수행을 시작하여 30분 정도 지나면서 단전부터 시작하여 온몸이 뜨거워지고 머리, 목, 뒷구멍, 배, 팔다리까지 가벼웠습니다. 3시간 정도 지나니 많은 땀이 흐르고 진정되었습니다.
도공을 할 때에는, 아주 짧은 순간 2~3초 정도, 백두산 정상에 큰 구름이 떠있었는데 구름위에 호랑이만한 큰 하얀 개 한 마리가 앉아 있고 그 주위로 ‘仁’자가 보이며 빛이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졸음이 밀려오고 오랜 시간 앉아있는 수행으로 인해서인지 온몸의 관절이 다 아파 몹시 괴로웠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몇 차례 도공을 통하여 아픔이 좀 멎었고 저녁이 되어 다시 태을주 주문을 읽는데 온 몸이 뜨거워지면서 눈앞이 대낮처럼 환하게 보이고 백회로 기둥 같은 기운이 내려왔습니다. 주문을 읽는 기간 내 몸과 주문 기운이 소통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3일차 수행에서는 특별한 체험이 없었지만 몸과 마음이 거뜬해지고 큰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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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대교도장 최00 성도
1일차 수행에서는 큰 체험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저녁에 주송할 때 인당 부분이 매우 묵직해지는 것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의식이 하나로 모이는 느낌이었습니다. 머릿속에 잡다하게 얽혀 있는 생각들이 조금씩 정리가 되는 것을 느꼈으며 평소와는 비교할 수 없는 연속 수행과 도공을 해서 몸은 매우 피곤하고 무거우나 정신은 오히려 맑아졌습니다 ^-^

얼굴 부분과 가슴 부분의 피부가 매우 가려웠으며 태을주 수행을 하면서 주변의 사물은 인식이 안 되면서 소리 속에 존재하는 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둘째 날, 육체는 계속된 집중수행으로 어제보다 더 피곤한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앉아서 집중적인 수행을 해 본적이 없기에 처음에는 적응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 하지만 수행을 통해서 정신이 맑아지고 또렷해지는 것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첫째 날과 마찬가지로 이 날도 주변의 사물과 단절이 된 상태에서 오직 태을주 소리만이 들려오면서 의식이 세계가 마치 흰종이처럼 하얗게 변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3일 동안 태을궁에서 수행을 하면서 수행체험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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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중앙도장 안00 성도
평상시 기본수행만 하다가 2박3일 집중수행을 해서 그런지 온 몸의 관절과 근육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픔을 느꼈습니다... 초반엔 힘들었으나 첫날 저녁 수행에 들어가면서 자세도 제대로 잡히고 주송소리도 원활해졌습니다.

자시(23~01시), 축시(01~03시)에는 모든 뼈마디와 근육과 살들이 쥐어짜는 듯한 고통이 왔습니다.. 평소 수행을 하지 않던 체질이 수행체질로 변화되는 것에는 정신적, 신체적 고통이 따른다는 아주 평범한 진리를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첫날보다는 조금 적응이 되었습니다. 새벽수행은 힘들었지만 아침식사 후 오전수행은 몸의 피로도 적고 자세도 좋았고 기운이 넘치는 수행을 했습니다. 머리에 시원한 기운과 함게 간질간질한 느낌이 지속되었습니다. 저녁시간은 식사 때문인지 위에 부담되어 집중이 안됐습니다.

이번 수행을 통하여 손, 발과 얼굴의 혈색이 좋아졌고 기운이 밝아졌다고 주위에서 이구동성으로 얘기해주시고 스스로도 변화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온 몸을 맑은 기운이 에워싸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태을주 소리와 내가 크게 하나 되어 어우러졌고, 태을주 소리가 내 주변을 에워싸는 듯하고 커다란 도형처럼 입체화가 되어 내 주변을 빙빙도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체험을 한 것은, 도장에 아픈 성도님이 한 분 계신데 그 분을 위한 건강 회복기도를 하면서 태을주를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간간히 포르말린 냄새가 나면서 저의 오른쪽 가슴이 갑자기 아파왔고 태을주 주송을 강력하게 10분 정도 하면서 그 부위를 쳐서 탁기를 빼니 괜찮아졌습니다. 제가 그 분의 아픈 부위를 치유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수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도장에 돌아가서도 태을주를 산소처럼 호흡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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