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수행의 무궁한 조화

2010.03.27 | 조회 4531

태을주(太乙呪)로 천하 사람을 살리느니라. (道典 2:140:3)
 태을주를 읽어야 신도(神道)가 나고 조화가 나느니라. (11:282:3)
 태을주 공부는 신선(神仙) 공부니라. (7:75:4)
 태을주는 오만년 운수 탄 사람이나 읽느니라. (7:73:4)
 
 
 기도와 수행을 통해 신앙생활에 젖어들다
 그저 남편사업 잘 되기만을 빌었던 나.
 동생의 권유로 도장에 다닌 지 10여일 만에 나는 변하고 있었다. 그렇게 자신만만하고 교만했던 내가, 문득 정신을 차리니 아침마다 열심히 도장에 갈 생각만 하고 가족들 눈치 안보고 교리 공부를 마음껏 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났다. 하루하루 상제님을, 증산도의 교리를 마음속에 품게 되었던 것이다.
 
 “제가 마음의 문을 열고 상제님의 진리를 받아들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리석은 저를 용서하시고 저를 받아들이신 것처럼 제 가족도 상제님의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십시오. 남편 사업이 잘 되고, 남편이 상제님의 신앙인으로서 당당하게 사회에 나서서 많은 사람을 살리는 참된 일꾼되게 해주소서.” 나의 기도가 이렇게 시작되는 것을 발견했을 때는 다소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집안에서 청수를 모시고 남편이 알까 조마조마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태을주 수행을 했다.
 
 어느 날, 도장에서 처음으로 태을주 수행체험을 할 수 있었다. 잠깐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아주 아름다운 단풍이 물든 가을산을 바라보고 있었다. 굽이굽이 너무나 아름다운 산봉우리 봉우리를 따라서 계곡을 따라서 정신없이 보고 있던 내가 문득 ‘저 곳이 꼭 금강산 같구나’하고 느낀 순간, 봉우리마다 갓 쓰고 도포 입은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이 보였다. 그래서 얼굴을 보려고 했는데 정신이 돌아왔다. 나중에 포정님께서 “금강산에 다녀오셨군요” 하는 말에 속으로 깜짝 놀랐다. 한번은 집에서도 체험을 했는데 포정님께 말씀드리니 ‘재세핵랑군’을 본 것이라고 했다. 나에게는 참으로 신비하고 놀라운 체험이 아닐 수 없었다.
 _女(39세) / 부산 거제도장
 
 
 주문을 함께 읽는 나의 보호신명
 오늘이 벌써 1월 18일, 정성수행 15일차를 무사히 마쳤다. 처음에 21일 정성수행을 시작할 때 ‘괜히 21일한다고 했나? 그냥 편하게 7일만 할 걸’하는 생각도 했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니 21일 정성수행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다음엔 49일 정성수행도 해봐야지. 참!! 정성수행하면서 정말 귀중한 체험을 했다. 수행 첫째 날, 누군가 내 몸 오른쪽을 싹 쓸어내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정말 섬뜩하기도 했지만 한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일이라 신기했다. 그리고 어느 날 창숙 언니와 은영 언니, 지영이 그리고 나, 이렇게 넷이서 수행하는데, 갑자기 주위의 소리가 점점 작아졌다 커졌다 하더니 완전히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나와 어떤 여자의 태을주 소리만 성전 안에 가득 울려퍼지는 것이 아닌가!!(나중에 그 여자 분이 나를 지켜주는 보호신명이라는 것을 알았다) 순간 너무 놀라서 눈물이 날 뻔했다. 하지만 참고 더욱 큰 소리로 태을주를 읽었다. 잠시라도 태을주 읽기를 소홀히 하면 당장이라도 내 곁을 떠날 것만 같았다. 온통 머릿속에는 제발 조금만 더 같이 읽어주시길 비는 마음뿐이었다. 정말 소리가 깊고 크신 분이셨다. 나에게도 이런 체험이 있을 줄이야….
 _女(20세) / 청주 흥덕도장
 
 
 신명세계를 느끼고 보다
 친구 동희가 강력하게 이야기해서 12월에 도장에 와서 체계적으로 진리공부를 하였습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진리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특히 우주의 참하나님이신 상제님께서 우리나라에 오셨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리고 포감님께서 도전을 읽으면서 천지공사가 그대로 역사 속에서 이루어진 사건을 하나하나 설명해 주셨습니다. 저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고 상제님께서 정말 참 하나님이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 주 후 수요치성 때 누가 뒤에서 허리를 밀어주는 듯한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수행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은 수행을 하다가 신명님이 나와 같이 태을주를 읽는 소리도 들었고, 또 신명들이 문을 열고 들어오고 왔다갔다 하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수행을 하는 것에 겁도 났지만 내 옆에 나의 조상님이 계시고 보호신이 계신다고 생각하며 더욱 수행을 열심히 하였습니다. _女(17세) / 창원 상남도장
 
 
 삶의 희망을 불어넣어준 태을주 주문
 학교생활로 인한 심한 우울증 때문에 “어떻게 하면 고통 없이 빨리 죽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살았던 제게, 자신감과 광명을 찾아준 것이 태을주 주문입니다. 고등학교 2년여를 일진회의 등살에 시달리며 무력감과 자살충동을 감추고 남몰래 감정을 숨기며 지내왔습니다. 무협소설에서 알게 된 단전호흡도 해보았고 초월기공도 해봤지만 머리가 굳어지는 부작용을 느껴 그만두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인터넷을 통해서 류정빈 포감님을 만났고, 그분의 인도로 도장에 방문하여 태을주 수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상한 곳이 아닐까 하던 애초의 생각도 어디론가 사라지고, 태을주 수행을 하면서 내 마음속에 슬프고 꽉 조인 듯한 기분이 점점 눈녹듯 사라지고 금방 마음이 고요해지고 평온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갑작스런 변화에 잠시 정신이 멍해졌습니다. 그때 포정님이 “태을주를 읽으니 어떠냐?”하고 물으셨는데,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어서 멍청하게 그냥 “마음이 편해졌어요” 라고만 대답했습니다.
 
 어느 날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친구가 “너 성격 엄청 밝아졌다” 하길래 그냥 웃어 넘겼는데, 사실 증산도의 진리를 접하고 나서 저 자신이 변한 것이 확인된 셈이었습니다. 증산도를 안 것이 그리 오래지 않았는데 나의 믿음에 굳건한 뿌리가 내려졌음을 다시 한 번 알게 됩니다. _男(18세) / 부산 광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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