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는 태을주

2010.03.27 | 조회 3460

“고입이나 대입을 위한 세미나는 아니지만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세미나인데 한번 와보지 않겠니?” 같은 학원 선생님께서 연세대학교에서 세미나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평소에 인생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인생이 무엇인지 이런 것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날 시간이 맞지 않아 참석을 못하고 몇주 후 다시 선생님 말씀을 듣고 ‘이번에는 꼭 가야겠다. 뭔가 있는 것 같다.’고 느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세미나 주제는 평생 듣도 보도 못한 우주에 대한, 우주 1년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저에게는 실로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우주에도 1년이 있다니! 우주 1년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말해준 적이 없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우주에 대한 내용이라면 지동설이라든지 태양계에는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의 순서로 행성들이 있고 지구의 위성으로는 달이 있다는 정도의 내용들뿐이었는데, 음양오행과 우주 1년의 이야기는 정말로 신선했습니다.
 
 그래서 광화문도장을 방문하여 각종 동영상 자료를 봤고, 정명희 성도님이 강의하시는 우주 1년과 태을주에 대한 동영상 강의를 보았습니다. 그때 증산도를 처음으로 접한 것이었기에 이것이 참진리인지 더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같은 학원에 다니는 언니와 함께 입문하였고 열심히 상제님의 진리를 배웠습니다.
 
 학교와 학원을 다니며 바쁜 와중에도 도장에 나오는 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도장에서는 무언가 저를 끌어당기는 힘이 있었습니다. 진리를 배우는 것과 제가 몰랐던 신(神)의 세계는 물론 태을주 수행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인지라 수행이 힘들었지만, 태을주 주문을 읽을 때마다 머리가 맑아지고 환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번은 눈을 살며시 감고 성도님과 열심히 태을주를 읊고 있는데 갑자기 눈을 감은 상황에서 블랙홀 같은 현상이 눈 가운데에서 일어나는 것이 보였습니다. 옆에 성도님도 같이 태을주를 외우고 있었는데 귀마개가 제 귀를 덮듯이 저 혼자 외우는 듯 제 목소리만 들렸습니다. 깜짝 놀랐지만 그냥 속으로 ‘어! 왜 이러지?’라고 생각하니 그 뒤로는 별 반응이 없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머리가 맑아지고 환해지는 느낌은 늘 체험하고 있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공부도 필요하지만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도 중요합니다. 태을주를 잘 읽는다면 머리도 맑아지고 더 효과적인 학습결과를 낳아주는 것 같습니다.
 
 인간이 어떤 것을 먼저 배우고 먼저 느끼는 데에는 고정관념과 편견이 작용하기 마련이지만 증산도에는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뜨릴 수 있는 증산도만의 힘이 있습니다. 만약 지금 정말 혼란스럽고 복잡한 분이 계신다면 증산도의 참 진리로 인생을 다시 살아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꼭 그렇게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증산도는 우리나라의 민족종교이며, 사람을 변화시키고 성숙하게 만드는 엄청난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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