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은 제게 생활입니다!

2010.03.27 | 조회 3443

기적은 제게 생활입니다!


 김용준(남,17세) / 고양 마두도장
 
 어머니가 늘 아프셨는데 약도 써 보고 여러 가지를 방도를 시도해 보았지만 별로 진전이 없었습니다. 어느 날, 증산도 포교사이신 외삼촌이 어머니한테 증산도 수행을 권유하셨습니다. 외삼촌은 어머니보다 더 아픈 환자이셨지만 증산도 신앙을 하시고부터 일반인보다 훨씬 더 건강해지셨거든요. 이를 아시는 어머니께서는 매일 도장에 나가 수행도 하고, 진리 공부도 하셨습니다. 그러더니 어머니께서도 마침내 건강을 되찾으셨습니다. 저는 어머니께서 치유되고 생활이 무척 달라지는 것을 보면서, 그저 입으로 태을주 주송만 하다가 결국은 정식으로 수행도 해보고 도장에도 나가면서 진리공부를 병행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치적인 진리공부와 수행생활이 겸비된 증산도 신앙을 시작하고 나서 제 몸의 변화를 직접 체험하였습니다.
 
 태을주를 위주로 하는 수행 중에는 크고작은 체험을 하였습니다. 어떤 기운 같은 것이 몸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공기가 흘러가듯이 관통한다든가, 등에 무슨 막대 같은 기운이 가로로 느껴졌다가 다시 세로로 돌려진다든가, 얼굴이 간 질거린다든가 등… 물론 다 수행 중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때론 수행 중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손가락이 찌릿찌릿합니다.
 
 요즘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도장에 가서 집중수행을 하고 또 정성수행을 지속합니다. 그래서인지 제 몸이 1년 동안 성장하지 않아 이미 성장판이 닫혀버렸나 보다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키도 다시 자라고 있습니다! 물론 부복심고 때 1년 안에 키가 187cm까지 성장하게 해달라고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저는 더욱 열심히 신앙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엔, 운동장에서 혼자 농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제 주변에서 금가루 같은 것이 막 떨어졌습니다. TV방송에서 누가 상을 타면 반짝이는 색종이 가루를 뿌리잖아요? 초록색 빨간색 하며 여러 색깔들의 종이를 아주 조그맣게 잘랐다고 생각해 보시면 돼요. 아무튼 그게 막 떨어지는데, 글쎄 제 주변에만 떨어지는 거예요. 눈을 감아도 보이고 고개를 흔들어도 보이고, 혹시나 해서 공을 골대로 던져봤지만 계속 떨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혹시 내가 빈혈인가… 하고 생각했지만 흔히 빈혈이 일어나면 어지럽지 않습니까. 그런데 하나도 어지럽지 않은 거예요.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태을주 수행을 열심히 해서 그런 것 같더라구요.
 
 이처럼 저는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원래의 저라면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들인데, 짧은 몇 달 동안에 별스런 경험들을 해본 것이 신기하고 또 그래서 더욱 믿음이 갑니다. 더욱이 진리공부를 하면서 깨달은 것도 많기에 진리말씀에 확신이 섰습니다. 그러하기에 신앙을 확고부동하게 뿌리내릴 수 있었나보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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