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와 하나되어 사는 인간, 태일

우주의 광명을 노래하는 신성한 주문을 통해 내 안에 잠재되어 있는 삼신의 무한한 신성과 지혜가 발현됩니다. 그리하여 천지의 광명과 하나되어 살았던 태고 황금시절의 인간와 같이 빛나는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태고 인간이 누리던 신성과 영적 지혜를 다시 회복한 광명의 인간, 즉 태일太一 인간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 우주의 가을개벽 세상이 되면 주문 수행이 보편적인 생활문화가 되고, 모든 사람이 신성한 인간으로, 대자연과 신을 노래하는 위대한 철인으로, 삼신의 신성을 발현한 신적 존재로 살아갑니다. 누구나 대한大韓이 되고, 태일太一이 되고, 홍익인간弘益人間이 됩니다. 홍익인간이란 단순히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라’는 규범적 가르침이 아니라 이상적 인간상을 지칭하는 말로서 ‘홍익하는 인간’을 뜻합니다. 그것은 천지광명의 대이상 세계를 건설하여 이 세계를 거듭나게 하는 대인大人, 곧 태일인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