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IN] ‘홍역 앓는 미국’…어쩌다 이 지경까지

환단스토리 | 2019.04.11 19:41 | 조회 429 | 추천 8



백신만 맞으면 거의 완벽한 예방이 가능해 '후진국 병'으로 불리는 홍역이 미국 뉴욕에서 창궐하고 있습니다.
대체 왜 선진국에서 후진국 병이 도는 걸까요?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대학교.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이 임시 보건 진료소 앞에 길게 줄을 서 있다.
홍역, 볼거리, 풍진 등을 예방할 수 있는 MMR 백신을 맞기 위해서다. 


대학교 관계자의 말. 


이 대학교는 최근 확산 중인 질병들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차원에서 교내 학생, 교원,  

사무직원들에게 무료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학생의 반응은 긍정적. 


지난 6개월간 미국에서는 뉴욕, 워싱턴 등 동부 대도시를 중심으로 홍역 환자가 빠르게 늘어났다.

올해 들어서만 465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상황이 심각한 곳은 뉴욕시 근교의 로클랜드다. 


지난 6개월 동안 166명의 홍역 환자가 확인됐고, 지난달엔 홍역 비상사태까지 선언됐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백신 미접종자들은 학교는 물론 쇼핑몰, 식당 등 공공장소 출입을 제한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접종률은 올라가지 않고 있다. 
백신에 대한 불신 때문이다.


미국 의학계와 세계보건기구는 백신 음모론을 전면 부정하고, 
예방주사를 맞혀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지만,
여전히 예방접종이 자폐증 등 부작용을 일으킨다고 믿는 부모들이 많다.


지난달 미국 의회에서 청문회를 연 18살 미국 학생이 이런 부모들에게 경종을 울렸다. 


부모의 뜻을 거스르고 백신을 맞은 린든버거는 자신의 백신 접종 과정을 증언했다.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나이가 된 뒤, 백신에 대해 자세히 공부해 
"백신 음모론이 과학적 근거가 없는 뜬소문임"을 확신했고, 지난해 12월 스스로 나서 백신을 맞았다. 


예방 접종 거부의 배경에는 종교적인 이유도 있다.
지난 9일 홍역 비상사태를 선언한 뉴욕 당국은 브루클린 지역에 
강제 백신 접종 명령을 내렸다. 


이 지역엔 특히 초정통파 유대교인들이 밀집해 살고 있는데, 
이들이 종교적 신념과 교리를 이유로 백신을 거부하기 때문이다. 


백신 맞고 안 맞고는 지들 자유라는 저 미친 소리 보소. 


백신 접종을 거부할 경우 최고 약 114만 원의 벌금을 내야 하는데도 좀처럼 접종률은 늘지 않는다. 


홍역은 절대로 가볍게 볼 질병이 아니다.
2017년에만 전 세계에서 11만 명이 홍역으로 목숨을 잃었다. 


백신으로 예방 가능해 '후진국 병'으로 치부됐던 홍역.
하지만, 선택적 예방접종으로 인해 다시 창궐하면서 미국 전역이 그야말로 홍역을 앓고 있다.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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