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려화仙呂化란?


광활하고 장엄한 대우주, 너와 나, 우리 인간의 내면세계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존재의 참모습은 무엇일까요? 


“나는 왜 인간으로 태어났고, 무엇을 위해서 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동서양 성자들의 가르침과 깨달음의 최종적인 한 말씀은 우주와 인간의 내면, 그 깊은 곳에는 무궁한 빛의 모습으로 현현하는 한 송이 꽃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우주와 인간 존재의 참모습이 바로 한 송이 빛꽃 선려화 그 자체라는 것입니다.


동서의 뛰어난 성자들이 모두 이 빛꽃 문화를 전했지만, 동방 1만년 역사문화의 왜곡과 함께 사라졌고, 그 깨달음의 맥도 끊어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은 일제의 식민지 유산에서 아직 한 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찬란했던 동방의 시원 영성문화는 한낱 무속신앙 샤머니즘으로 폄하되고, 국통맥으로 계승된 성인 제왕들의 도통 문화는 도교와 불교의 아류로 윤색되었습니다.


인간이 우주의 대광명과 하나되는 빛꽃 수행이 단절되고 동방의 원형 문화가 그 자취를 감추던 그때, 기적처럼 동학에서 ‘시천주 조화정’과 ‘다시 개벽’이 선언되었습니다. 동학이 전한 놀라운 한 소식은 천지의 계절이 바뀌는 개벽과 병란으로 지구 문명이 새롭게 열린다는 것입니다. 


이제, 동학의 개벽선언을 완성한 증산도에서 신의 2대 주문 시천주주와 태을주로 우주 근원에 계신 삼신상제님과 삼신망량님들의 우주조화 빛꽃을 내려받는 선려화 수행을 전수합니다.




일찍이 2만 5천 년 전 마고 삼신할머니로부터 시작된 조화 빛꽃문화!

내 몸의 세포 하나하나까지 수 억조 송이의 선려화를 심어 모든 어둠과 만병을 물리치고 빛의 인간으로 거듭나는 ‘자가치유’의 동방 정통 신선 도통법이 마침내 지구촌에 선언되었습니다.


선려화는 태고 시절 마고 삼신할머니가 신선 공부를 도통한 인물에게 내려준 천상의 조화 신선꽃입니다. 선려화는 온 몸의 세포를 소생케 하여 병을 치유하고, 생명력을 가득 차게 해주는 천상의 율려 빛꽃이며 조화꽃이자 신선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