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영혼의 날을 세워라!

우주의꿈 | 2012.01.08 01:04 | 조회 5560

올해 임진년이 시작한지도 벌써 8일째다.

2012년은 다른 어느 해 보다도 가장 희망과 불안이 교차되는 해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여리박빙(如履薄氷)이라는 고사성어를 떠올리며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려고 한다.

너무 많은 정보의 홍수와 바쁜 일상속에 살아가다 보면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고

그저 하루 하루를 돈버는 일에만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 같아서 슬플 때가 많다.

안철수 박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바쁜 일만 하다 보면 중요한 일을 빼먹어서

나중에 인생에서 후회를 하게될지도 모른다.

하루 일상속에서 냉정하게 자신과 대화를 하고, 자신을 관찰하는 시간은

소중하고 중요하다. 그렇게 해서 자신의 영혼의 날을 세울 때

흐림없는 눈으로 세상을 보고 세상의 그 어떤 것에도 휘둘리지 않는

가장 강력한 자아를 형성하게 될 것이다.

올 한해는 정말 한뼘만큼만이라도 내 자아를 꼭 성장시키고 싶다.

나는 우주에 영향을 미치고 싶다 - 잡스 어록중에서.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91개(1/6페이지)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회원게시판 이용수칙] 관리자 51797 2023.10.05
공지 상생의 새문화를 여는 STB 상생방송을 소개합니다. 환단스토리 212197 2018.07.12
89 [자유게시글] 이어령 "암 통보받아···죽음 생각할 때 삶이 농밀해진다" 사진 환단스토리 6338 2019.01.10
88 [자유게시글] [매경시평]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져야 한다 환단스토리 6105 2016.08.07
87 [자유게시글] 자본주의資本主義 - 4부. 세상을 바꾼 위대한 생각(철학)들 환단스토리 6420 2015.08.06
86 [자유게시글] 다시 삼국사기를 생각하며 사진 근역 6017 2013.04.11
85 [자유게시글] 어제 출근길 트위터에 올라온 글을 보다.. 우주의꿈 5879 2012.12.04
84 [자유게시글] 누구나 고독과 마주한다. 우주의꿈 5671 2012.09.21
83 [자유게시글] 불완전한 지식들.. 우주의꿈 6063 2012.06.12
82 [자유게시글] 마음의 균형 잡기.. 우주의꿈 5928 2012.04.24
81 [자유게시글] 모든 생명의 고향 지구.. 우주의꿈 6183 2012.04.15
80 [자유게시글] 살아갈 이유.. 우주의꿈 5570 2012.02.22
79 [자유게시글] 실체를 드러내며 다가 오고 있다. 우주의꿈 5812 2012.02.12
78 [자유게시글] RPG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 우주의꿈 5668 2012.02.01
77 [자유게시글] 가나다라마바사.. 우주의꿈 5805 2012.01.28
>> [자유게시글] 그대 영혼의 날을 세워라! 우주의꿈 5561 2012.01.08
75 [자유게시글] 인간 이란?--한번 생각해보니... 진성조 6185 201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