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관한 명언 - 쇼펜하우어 철학 중에

진성조 | 2010.06.11 17:47 | 조회 11106
# 나는 내 의지대로 된다
이 세계는 내 의지의 표상(表像)이다


# 눈물을 모르는 눈으로는 진리를 보지 못하며,
아픔을 겪지 아니한 마음으로는 사람을 모르리라


# 눈물 흐르는 소리, 고통의 신음소리가
들리지 않는 철학은 철학이 아니다


# 좌절을 경험한 사람은 자신만의 역사를 갖게된다
그리고 인생을 통찰할수 있는 지혜를 얻는 길로 들어선다

강을 거슬러 헤엄치는 사람만이
물결의 세기를 알수있다


# 희망이란 나를 신뢰하는 것이다
행운은 거울속의 나를 바라볼수 있을 만큼
용기가 있는 사람을 따른다

자신감을 잃어 버리지 마라
자신을 존중할줄 아는 사람만이
다른사람도 존중할 수 있다



# 철학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인간이란 언젠가는 죽게 될 존재이기 때문이다


# 스스로 한 귀중한 성찰은
되도록 빨리 적어두어야 한다


# 어떤 야비한 일을 당하더라도 괴로워하는 대신,
이를 인간성연구에 필요한 새로운 자료였다고 생각하라


# 능력에 과분하다고 여기는 것들을 모두 처분하면
훨씬 만족스럽고 자유롭게 살수있다

그리고 결국에는 그것이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우리들의 불행은 대부분 남을 의식하는데서 온다


# 신이 있다면 나는 그 신이 되고 싶지 않다
세상의 비극이 내가슴을 찢을 것이기 때문이다



# 음악이란 것은 바깥 현상만을 표현하는 대신
현상의 본체,즉 내면에 고여있는 본질을 표현하는 예술이다



- 쇼펜하우어 (1788~1860)


# 출처: [쇼펜하우어 진실]- 최성배/모아북스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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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펜하우어의 철학 : 플라톤의 이데아론과 칸트의 인식론, 인도의 베다철학을 풍부하게 아우른 독창적인 철학을 세웠으며,

여기에 그 자신만의 '비극적 세계관의 인식'이 곁들여져 독특한 철학세계를 발전시켰다.

변증법으로 유명한 헤겔과 거의 동시대에 생존했으며, 헤겔의 낙관론적,합리적 철학과는 반대론을 내세우며 철학적 라이벌 관계에 있었다.

그가 죽은후, 그의 책-[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는 근~현대 서양철학사,문학사,예술사 에 전대미문의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생(生)철학자 니체(1844~1900)에게 큰 영향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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