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아니라, 인간이 새로운 세계(문명)창조의 주인공?

진성조 | 2010.06.19 15:25 | 조회 6621

증산도는 "한 인간이 우주나 신보다 더 소중한 존재"임을 역설(力說)하는

인존(人尊)을 바탕으로 한 큰 철학, 대도(大道)큰 신앙 입니다.

이제는 과거 수천년의 동,서양 종교 처럼, 절대적 신(神)에 매달리는게 아니라

인간이 배금(拜金:돈을 숭배하는)적, 물질문명 속에서 잃어버린

인간 본연의 신성(神性)을 회복하여, 지금의 낡은 세계관,신앙관을 벗어던지고

인간 스스로의 성숙된 힘으로 새로운 세계문명을 창조 할때 입니다.

늘 역사속에선 한 시대의 문명이 낡고 부패해져 붕괴위기가 닥칠때면,

인간중 소수의 위대한 정신들은 '새로운 세계관의 결정(선택)' 으로

더 발전된 새로운 문명시대를 열어 왔습니다.

이제는 '투쟁,전쟁,비극'이 난무하는 '상극(相克)의 세계'라는 열차에서

평화와 조화로 인류가 함께 잘사는 새로운 세상이념인 '상생(相生)의 세계' 라는 열차로 갈아타야 합니다.

'상극세계'의 열차가 결국 갈곳은 '너도나도 다 죽는' 멸망의 낭떠리지 니까요~

생각해 봅시다!

새로운 세상을 우리 소수의 위대한 선각자들이 어떻게 열었는지?

불과 약 5~6백년전, 누구나가 다 믿던 '편편한 지구(땅)를 중심으로 하늘,태양,우주가 돈다'는 중세적 서양종교 신학, 그 허구적 신앙과 관념론의 어리석음을 깨버렸던,

지동설의 진리를 깨달아버린 갈릴레이, 코페르니쿠스 처럼 ~

그런 과학혁명에 의해 "신본(神本)주의"의 맹신적 세뇌에서 벗어나

"인본(人本)적 인문주의 문화(르네상스) " 가 발생하였고,

그로 인해 낡은 세계관의 서양종교 정신이 무너지고 ,

새로운 세계관 과 새로운 문명,사상들이 창조적으로 쏟아져 나와

오늘날의 풍요로운 최첨단 과학문명을 다함께 누리고 있듯이~

인간정신의 위대함은 세계문명의 창조적 발전,성숙을 위해 계속 고양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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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 은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의 창조적인 원인 이다.

창조의 제1의 운동인간의 결정 이다. --- 니체 Nietshe(1844~1900)

## 이 명언은 바로 "사람이 모든 것의 근원, 즉 본래 신(神性)이다"

"사람이 이 세계(문명) 모든 것의 운명을 결정한다.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 " ~~

물론 깨어난 참사람, 위대한 사람을 말하겠죠~~ 라는 뜻이라고 저는 생각해봅니다. 참으로 깨어날려는 사람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명언인듯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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