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생각해보기- 임진왜란은 수양대군 때문에?

진성조 | 2013.02.16 13:42 | 조회 3516

우리나라, 특히 조선왕조는 일본사람들과 같이 무사를 중시하지 않았고 문신이 중심이 되어 나라를 다스렸다. 세조가 왕위를 찬탈한 후 그 신변에 보호를 느껴 공적인 나라의 군대를 자기 왕권을 지키는 사적 수경사(=수도경비사령부) 와도 같은 개념의 체제로 개편하였다. 그래서 근원적으로 국가의 수호라는 국방개념이 소홀하게 되었다.

그래서 율곡도 나라(국방)의 실상을 개탄하고...양병의 절박한 필요성을 호소하는 상소문을 수없이 올리지만 선조가 묵살하고 만다.

# 출처: [사랑하지 말자]-김용옥 저/ p102


---------------------------------------------------------------------

결국 그래서 류성룡의 징비록 책에도 나타나듯, 그 지옥같은 임진왜란 전쟁, 개짐승 같이 살았던 민초백성들의 삶과 우리나라가 멸망 직전 까지 갔었던 임진왜란이 고스란히 당할수 밖에 없었던 것 입니다..

멸망했다면 지금 우리들이 식민백성으로 노예백성으로 살았었겠죠..
그런 의미에서 무엇보다 이순신장군 권율장군 숱한 호국영령님들 당시 명재상 이신 류성룡 선생 에게 감사드립니다..

저희 증산도의 최고영적 스승님 이신 태상종도사님 께서는 조선 7대 왕 세조를 "세조"라 절대로 부르지 않으십니다. 군사부문화를 파괴한- 신하로서 주군인 왕(단종)을 죽인 천하에 가장 불의한 자 라서...

그냥 "수양" 이나 "수양대군" 으로만 부르십니다..왕으로 인정하지 않으시는 것이죠..그분은 불의한 걸 가장 안 좋아하시거든요^^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54개(1/4페이지)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회원게시판 이용수칙] 관리자 51598 2023.10.05
공지 상생의 새문화를 여는 STB 상생방송을 소개합니다. 환단스토리 211956 2018.07.12
52 [역사] '환단고기' 내용 중 개천에 관련된 부분은 진실이다 (박석재) 사진 환단스토리 4240 2014.10.28
51 [역사] [테마로 읽는 환단고기] 삼신상제님 사진 환단스토리 3935 2014.05.26
50 [역사] 무식한 역사관 첨부파일 [1] 근역 3460 2013.04.05
49 [역사] 세계 각 나라의 시간, 역사연대표시 AD-CE, BC-BCE [1] mnb 5114 2013.03.21
>> [역사] 역사생각해보기- 임진왜란은 수양대군 때문에? [1] 진성조 3517 2013.02.16
47 [역사] 역사생각해보기- 일본은 왜 서양근대문물을 잘 수용했을까? 진성조 5589 2013.02.16
46 [역사] 손보기 교수님 소장 삼국유사 공개, 석유환국 김지환 4152 2013.01.16
45 [역사] 염표문念標文은 후천 5만년 인류의 교육 헌장 만국활계 5175 2012.12.16
44 [역사] 권학문 주자훈(勸學文 朱子訓) 초록물고기 5439 2012.12.11
43 [역사] 白衣에 담긴 한민족의 철학 사진 초록물고기 3396 2012.12.09
42 [역사] 상수리 팔괘 象數理 八卦 첨부파일 정회호 3418 2012.12.08
41 [역사] 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 132주년을 경축하며 신상구 3419 2012.12.07
40 [역사] 환단고기에 실린 백여가지 빛나는 역사이야기 만국활계 3331 2012.09.17
39 [역사] 충청문화역사연구 창간호 원고 모집 신상구 3901 2012.07.10
38 [역사] 천부경해석의 기본 틀 2 사진 하심 5193 201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