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조상의 친일행적을 고발한다

신상구 | 2021.07.31 03:36 | 조회 4035


나는 조상의 친일행적 고발한다

지난 8개월 동안 뉴스타파는 친일파 1006명의 후손 찾기 작업을 벌였습니다. 모두 350명과 접촉했는데, 이 중 뉴스타파의 요청에 응해서 선대의 친일행적을 카메라 앞에서 공개적으로 사과한 후손은 3명. 비록 극소수에 불과했지만, 그들의 용기있는 자기 고백은 우리 사회에 아직 희망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친일행적을 공개적으로 사과한 후손>

1. 일제강점기 군수를 지낸 이준식의 후손 이윤(홍대부고 교사)

2. 일제강점기 중추원 참의를 지낸 문종구 증손자 문효치(한국문인협회장)

3. 일제강점기 검사, 변호사를 지낸 친일파 김낙헌의 후손 김경근 목사

4. 일제강점기 중추원참의를 지낸 홍종철의 손자 홍영표(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참고문헌>

1. 뉴스타파, 나는 고발한다 : 해방 70년 특별기획 친일과 망각, 2015.8.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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