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

하심 | 2013.12.04 19:10 | 조회 3660
< 사탕 > 늦가을 쌀쌀함에 꺼내입은 점퍼주머니 속 사탕 하나 칭얼대는 조막손에 꼬옥 쥐어주시던 사탕 몇 알의 추억이 마냥 즐겁던 먼 날의 열살짜리 아이로 돌아가게 한다. 혀끝을 구르며 사르르 녹아드는 달콤한 향수 삶의 무게에 납작해진 무딘 사내의 가슴을 어느날 콕 찔러온 꼬마천사의 선물 사탕 하나 

안녕하세요? 근 일 년만에 찾은 것 같습니다. 낙서처럼 써본 글인데 조그만 마음의 위안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리를 추구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참고가 될 글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구글로 들어가 한겨례 한k를 치면 바로 뜰 것입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합니다. 핸드폰으로 밖에 지금은 글을 올릴 수가 없어 그러니 넓은 마음으로 이햐해 주십시요. 하심 드림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3개(1/1페이지)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회원게시판 이용수칙] 관리자 51623 2023.10.05
공지 상생의 새문화를 여는 STB 상생방송을 소개합니다. 환단스토리 211989 2018.07.12
>> 모바일 [좋은글] 사탕 하심 3661 201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