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 탄생 해는 언제인가? 약 3천년전인가? 2천 5백년전인가?
석가모니 탄생 해는 언제인가? 약 3천년전인가? 2천 5백년전인가?
◈남방불기와 북방불기 무엇이 맞나?
<2015년은 불기 2559년이다 . 정말 그러한가?>
○ 남방불기 - 태국,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에서 씀. BC 544년 사용 → 현재 2559년(2015년)
○ 북방불기 - 중국, 한국, 일본 등에서 씀. BC 1026(계축)년 사용 → 현재 3042년(2015년)
◈우리나라에 불교가 최초 수입된 것은 고구려 시대로 알려져 있다.그때부터 1962년까지 1600년 동안 북방불기를 사용하였다.
그런데, 1956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개최된 세계불교도우의회(WFB)에서 각국의 통일된 불기 사용을 위해 남방불기를 사용하기로 의결한 것에 기인하여 우리나라는 1962년 캄보디아에서 열린 제 6차 회의에 청담스님 등을 파견시켜 처음 참가한 후 왕조중심의 남방불기를 채택하였다.
◈북방불기가 맞다는 기록
<전등록>의 기록에 따르면 석가가 탄생했을때 중국의 왕은 주나라 소왕이다. 주나라는 BC 1200년 전에 세워졌고, 소왕은 다섯번째 왕이다. 그렇다면, 석가는 BC 1000여년 전의 인물로 지금부터 약 3000년 전에 태어났다고 해야한다.
◈북방불기를 썼던 흔적
1)대구 팔공산 동화사에 있는 다리 완공일자에 쓰인 북방불기 기록입니다. 불기 2991년 甲辰 4月로 되어있네요. 갑진 4월이면 1964년입니다.
2) 佛紀 二九五五 戊辰夏" 환산하면 1928년 무진여름이다. 6.25전쟁시 불타고(미국폭격)일주만 남았으며 재건중임.민통선 안에 있음 불기가 3000년이 넘었다면, 바로 멸법의 시대로 들어선 것이다
3) 북방불기) 2956년(1929년) 개금불사 발원문 확인 (당시 창원 성주사 주지 映月 敬玉스님)
1929년 개금 발원문 (창원 성주사)
4) 논산 개태사의 정문 상량문에 적혀있는 불기
5) 제주 금붕사 범종 불기 2999년이라 적혀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회원게시판 이용수칙] | 관리자 | 47508 | 2023.10.05 | |
상생의 새문화를 여는 STB 상생방송을 소개합니다. | 환단스토리 | 208461 | 2018.07.12 | |
1103 | [역사공부방]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생애와 업적 | 대선 | 464 | 2024.02.15 |
1102 | [역사공부방] 간디가 말한 망국의 7가지 징조. 우리 사회 혼란 병폐 모순과 일치 걱정 | 대선 | 453 | 2024.02.13 |
1101 | [역사공부방] ‘파란 눈의 聖者’ 위트컴 장군 | 대선 | 537 | 2024.02.11 |
1100 | [역사공부방] 한국 첫 화학박사 고 이태규씨 일가 | 대선 | 586 | 2024.02.10 |
1099 | [역사공부방] 1969년 한국인 첫 노벨상 후보 이태규 화학박사 | 대선 | 609 | 2024.02.07 |
1098 | [역사공부방] 대전 노숙인 54명 르포 | 대선 | 576 | 2024.02.04 |
1097 | [역사공부방] 풍수학인 최창조 박사 타계 | 대선 | 585 | 2024.02.02 |
1096 | [역사공부방] 제천 청풍승평계 단원 이건용 의병 이야기 | 대선 | 560 | 2024.01.30 |
1095 | [역사공부방] 국제뇌교육대학원대학교 국학과 정경희 교수의 민족사학 요체 | 대선 | 495 | 2024.01.28 |
1094 | [역사공부방] 문화계 영원한 마당발 김종규 이사장의 교유기 | 대선 | 524 | 2024.01.28 |
1093 | [역사공부방] '빛의 화가' 김인중 신부 | 대선 | 534 | 2024.01.28 |
1092 | [역사공부방] 청주 '향토유적 84호' 단군성전 화재 전소 | 대선 | 520 | 2024.01.26 |
1091 | [역사공부방] '조선의 코페르니쿠스' 홍대용의 천문학 | 대선 | 505 | 2024.01.25 |
1090 | [역사공부방] 노점으로 번 51억 기부... ‘충북대 어머니’ 교내에 잠들다 | 대선 | 453 | 2024.01.23 |
1089 | [역사공부방] 국학박사 신상구, 문학평론 제2집 <한민족의 원대한 꿈 노벨상 수 | 대선 | 614 | 2024.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