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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문화의 이해3, 홍익인간弘益人間

2018.05.29 | 조회 6582 | 공감 1

<홍익인간에 관한 도훈 말씀>

 


‘환국을 다스린 아버지가 계셨다. 그리고 그 아버지가 서자부의 환웅의 뜻을 알았다.’ 

 

동방의 새 역사 문화 시대를 개창하고 싶어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환인이 환웅에게 세 개의 성산 가운데 태백산(백두산)으로 가거라. 가히 홍익인간弘益人間할 만한 곳이다.’ 이렇게 홍익인간을 선언하고 홍익인간의 도를 확인시켜 줍니다.

 

홍익인간을 선언한 분은 인류 최초의 문명국인 환국의 환인이에요. 홍익인간, 이것이 지구 인류 통치 사상과 인간론의 원형입니다. (1451025 부산 개벽문화 콘서트 도훈 / 2016년 3월 개벽지)

 


‘홍익인간’을 우리가 보통 ‘인간을 널리 이익되게 하라’고 번역을 하는데, 그것은 사실 잘못된 번역입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 한민족을 모독하는 번역입니다. 그것은 ‘천지의 광명을 체험한 인간이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환단고기』를 읽어 보면 그걸 스스로 깨닫습니다.

 

‘재세이화’도 ‘정치, 역사를 어떻게 다스려야 되느냐? 바로 천지 광명의 도로 다스려라’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삼신의 도로 다스려라’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전부 동서 문명의 근원인 환국의 이념입니다. (1420323 환단고기심포지움 종도사님, 세종문화회관)

 


‘홍익인간’은 단순히 인간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 수준이 아니에요. ‘홍익인간’은 성숙한 인간의 대명사예요.

 

인류 문명이 지향해야 할 역사의 지평, 궁극의 목적지, 성숙한 자손들의 위대한 인간상, 이것이 바로 홍익인간입니다.

(1450906 서울 개벽문화콘서트,/ 2016년 2월 개벽지)

 

개벽문화의 근원은 바로 홍익인간弘益人間입니다.

 

우주광명 문화의 종통을 계승한 커발환 환웅천황이 동방 백두산에 오셔서 ‘밝은 땅, 박달’이라는 뜻의 ‘배달’을 건국하시며 이것을 선포하셨습니다.

 

그 날이 음력 10월 3일, 개천절입니다. 배달 신시개천 원년, 그해가 동방 개벽문화의 진정한 출발점입니다. (중략)


9천 년 우주 광명문화의 진리 인간, 홍익인간의 심법 전수를 종결지은 분이 있습니다. 단군조선 11세 도해 단군이에요. 


도해 단군은 환국의 인간 통치 사상인 홍익인간의 도를 완성시켰는데, 그것이 「염표문念標文」입니다. 

(1450906 서울 개벽문화콘서트 / 2016년 2월 개벽지)

 

 

「염표문」은 ‘항상 내 마음에 아로새기는 글’이라는 뜻이다.

 

단군조선 11세 도해단군이 환국, 배달, 조선, 인류의 창세 역사 시대에 국가를 경영한 근본 통치 이념을 밝히고 이상적인 인간상을 정의한 글이다.

 

「염표문」에는 ‘하늘과 땅에 대한 정의와 천지의 꿈을 이루는 인간, 홍익인간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우리가 가을 개벽기에 사람을 많이 살려내는 이상적인 일꾼상을 이룰 수 있느냐 하는 실천 강령’이 들어 있다.(중략)

 

고故로 일신강충一神降衷하사, 그러므로 대우주에 꽉 들어차 있는 무형의 조물주 일신이 당신의 참마음을 내려 주셔서.충은 참마음 충 자다, 속마음 충. 


그리고 성통광명性通光明하니. 우리의 본래 마음을 성이라 한다. 우리의 본래 마음, 참마음은 우주광명에 통해 있으니,

 

재세이화在世理化하야, 이 세상에 머물러 살며 이화, 우주 삼신의 조화 법칙으로, 인류 뿌리 문화 원형문화, 신교 문화의 법도로 교화를 하여 홍익인간弘益人間하라.

 

천지의 꿈과 이상을 이루는 인간이 되어라. 홍익인간은 다른 말로 태일太一이고 그게 대한이다.
(1440514 수요치성 종도사님 / 2014년 6월 개벽지)

 

 

 

이 우주 일 년 인간 농사에서 우주의 열매, 종자 인간을 태일太一이라 한다.

 

천일天一 지일地一 태일太一, 천지와 똑같이 성숙한 인간이 태일이다. 태일은 9천 년 한민족 역사 통치 정신에서 볼 때 홍익인간弘益人間이다. 넓을 홍弘 자에는 ‘천지의 꿈과 큰 뜻을 이룬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하늘의 뜻과 땅의 이상, 천지의 뜻과 꿈을 성취하여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 인간이 홍익인간이요 태일이다.
(1420701 일요치성 종도사님 / 2012년 8월 개벽지)

 

 

 

환국 말기에 동방 개척의 역사를 세우고자 하는 개척자 환웅에게 삼신 상제님께서 ‘천부’天符와 ‘인’印을 내려주셨다.

 

『삼성기』 하를 보면, 환웅천황이 나라를 열고서 “연천경演天經하고 강신고講神誥하신다”. 하늘 경전인 『천부경』을 강론하고 『삼일신고』를 강설하셨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천부’는 하나님의 마음을 나타내는, 천지를 다스리는 어떤 표증이라 할 수 있다.

 

부는 부적 부 자다. 그러니 천부는 어떤 ‘주문’이나 ‘진리 명령의 암호’를 기록한 태고의 문서인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천부’를 무속巫俗의 세계에서 쓰는 무슨 방울이니, 거울이라고 풀이를 하는데 그것이 아니다.

 

증산 상제님의 진리를 알아야 이것의 정체를 짐작할 수가 있다. ‘인’은 문자 그대로 도장이다. 도장은 증명을 하는 것 아닌가.

 

‘네가 나의 장자다. 환국의 종통을 너에게 준다’ 고 인증을 하는 것이다. 일종의 임금님의 옥쇄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런데 환웅천황께서 ‘지천부인 하시고 오사五事, 다섯 가지 일을 주관하셨다’고 했다. 『삼성기』 하에는,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곡식, 왕명, 형벌, 질병, 선악을 다스렸다고 했다.

 

그렇게 인간사를 다스리면서, ‘재세이화 하시고 홍익인간 하셨다.’ 이 또한 매우 중요한 내용이다.

 

환웅께서 환국으로부터 ‘천부와 인’이라는 상제님의 조화권능, 도권을 전수받아 궁극적으로 하신 일이 홍익인간의 도로써 국가를 여신 것이란 말이다.

 

 

그런데 홍익인간의 기반이 재세이화다. 곧 이 세상을 삼신 상제님의 법으로 다스림으로써 마침내 서로 은혜를 베풀어주는 세상을 만드신 것이다.

 

이 ‘홍익’이 바로 인간으로 오신 증산 상제님께서 말씀하시는 ‘상생’이다. 다시 말해 가을 개벽기의 홍익인간 사상이 ‘상생’이다.
(1390606 증산도대학교 종도사님 / 2009년 7월 개벽지)

 

 

홍익인간은 인류 통치 사상과 인간론의 원형이다.

홍익인간은 동서 문명의 근원인 환국의 중심 이념이다.

홍익인간은‘천지광명을 체험하는 인간이 되라’는 뜻이다.

홍익인간은‘천지의 꿈과 이상을 이루는 인간이 되라’는 뜻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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