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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문명은 조화선경이다

2016.06.24 | 조회 10482 | 공감 8


다가오는 미래문명의 참모습은

온 인류의 꿈이 성취되는 후천조화선경입니다






그 동안 온 인류가 수천 년 동안 그려 오던 꿈의 아름다운 이상세계가 지상에 현실 역사로 펼쳐지게 됩니다. 현재 극치로 발달하고 있는 과학기술문명은 증산 상제님이 백여 년 전에 설계해 놓으신 후천선경문화를 열기 위한 과도기적 문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과 나노기술 등 극치로 발달한 지금의 과학기술문명은 앞으로 펼쳐질 미래문명사회, 즉 후천조화선경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이 기계의 힘에 의존해야 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후천 세상에는 현재의 기술문명을 초월하는 도술문명이 열립니다.

 

증산 상제님께서 천지 개벽공사로 열어주신 후천 5만년 조화 선경은 어떤 세상일까요?



∥밝아오는 조화 선경∥

 

상제님께서 모악산 대원사에서 대도통을 하시고 나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이제 온 천하가 큰 병이 들었나니 내가 삼계대권을 주재하여

조화로써 천지를 개벽하고 불로장생의 선경선경을 건설하려 하노라.”

(증산도 道典 2:16:1~2)

 

‘하늘도 병들고, 땅도 병들고, 인간도 신명도 모든 것이 다 병들었다, 우주 만유가 병들었다! 그래서 내가 천지를 뜯어고쳐 선경을 건설하려 하노라!’ 바로 여기에 상제님이 인간으로 오신 큰 뜻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병든 천지를 개벽하고 후천 5만 년 선경 세상을 여는 것이 상제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천지공사를 행하신 궁극 목적인 것입니다.

 

상제님의 도법으로 가을개벽의 시련을 극복하고 나면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아름답고 멋진 신세계가 지상에 펼쳐집니다. 그 신세계를 상제님께서는 조화선경造化仙境이라 하셨습니다.

 

“내 세상은 조화선경이니, 조화로써 다스려 말없이 가르치고 함이 없이 교화되며

내 도는 곧 상생이니, 서로 극(剋)하는 이치와 죄악이 없는 세상이니라.

(증산도 道典 2:19:1~2)

 

“앞으로 세계 여러 나라들이 일어나 각기 재주 자랑을 하리니

큰 재주가 나올수록 때가 가까이 온 것이니라.

재주 자랑이 다 끝난 후엔 도술로 세상을 평정하리니

도술정부가 수립되어 우주일가를 이루리라.

선천은 기계선경機械仙境이요, 후천은 조화선경造化仙境이니라.

(증산도 道典 7:8:1~3)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도 다가오는 미래문명에 대해 “앞 세상은 조화선경, 현실선경, 지상선경이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금의 과학문명, 즉 컴퓨터나 위성과 직결하는 휴대폰 같은 건 문화 중에서도 참 극치의 문화다. 허나 그건 다만 우리가 삶을 사는 데 있어 생활의 이기로 활용하는 것뿐이다. 그것은 기계를 빌려서 아는 문화다. 그러나 앞으로 다가오는 세상은 그 틀이 현실선경, 조화선경, 지상선경으로, 참으로 살기 좋은 세상이다. 신명과 하나 되어 스스로 아는 문화, 앉아서 만 리를 보고 모든 것을 통찰 할 수 있는 문화가 나온다. 사람이 명령만 하면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뜻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바로 그런 조화선경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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