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의 진리(포스트)

[카드뉴스] 대학엔 왜 갔니?

진실무망 | 2017.04.08 16:27 | 조회 1220

충북대 기숙사 양성재에는 '명덕明德관' '신민新民관' '지선至善관'이 있다.
입학하고 처음 봤을땐 무슨 뜻인지 모른 채 지나쳤는데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서야 '대학大學'의 첫 구절에 나오는 말이란 걸 알게 됐다. 

'대학지도大學之道는(큰 배움의 길은) 
 재명명덕在明明德하고(밝은 덕을 밝히고) 
 재신민在新民하며(백성을 새롭게 하며) 
 재지어지선在止於至善이니라.(지극한 선에 머물게 하고자 함이다)' 

나는 대학생이다. 
큰 배움의 대학생이 아닌 먹고 살기위해 취업을 준비하는 헬조선의 대학생이고 
미생이 되고자 하는 대학생이 되었다. 

현실을 직시한 나는 어느새 세상에 대한 현실부정을 하고 있다. 
사실 남이 만들어준 삶을 살고 싶지 않다. 
나에겐 아마도 드러내지 않은 꿈과 희망이 있을 것이다. 
그 꿈과 희망을 세상에 묻지 말고 이제는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미생未生의 대학생이 아닌 세상을 위한 대학생으로 

"이 세상에 학교를 널리 세워 사람을 가르침은 장차 천하를 크게 문명케 하여 천지의 역사(役事)를 시키려 함인데 현하의 학교 교육이 학인(學人)으로 하여금 비열한 공리(功利)에 빠지게 하므로 판밖에서 성도(成道)하게 되었노라." [道典 2:88]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네이버 밴드 구글+
공유(greatcorea)
도움말
사이트를 드러내지 않고, 컨텐츠만 SNS에 붙여넣을수 있습니다.
20개(8/2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