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천부경 강독 7 (하도와 낙서에 담긴 천지의 이법)

2017.04.23 | 조회 829

하도와 낙서에 담긴 천지의 이법


환국 배달 조선으로 내려오면서 천부경, 하도, 낙서가 이렇게 나왔어요. 천부경이 우주 수학의 원전, 근원이라면 이 열 개의 수가 어떻게 시간과 공간, 동서 남북에서 작동을 하느냐. 이 이치를 밝혀 주는 게 하도·낙서인 것입니다. 






하도는 우주 만유가 완전한 균형, 퍼펙트 하모니perfect harmony를 이루고 정 동서남북이 제자리에 잡는 것을 나타냅니다. 




다시 말해 우주의 음양운동이 완전한 균형을 보여 주는 가을겨울의 질서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물이 태어나서 자라는 과정을 얘기해 주는 것이 낙서의 변화예요. 


그럼, 우임금이 계시 받은 낙서를 잠깐 볼까요? 

하도에는 중앙에 5와 10이 있는데 낙서에는 10이 없어요. 중앙에 5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정 동서남북과 중앙에 전부 양수가 작용합니다. 


북방에는 1, 남방에는 9, 서방에는 7, 동방에는 3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북방, 동방, 중앙은 1, 3, 5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가장 깨닫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여름의 불기운 7이 정 서방 가을의 계절 자리에 가 있고, 가을의 금기운을 나타내는 9가 정 남방에 와 있어요. 


그래서 여름과 가을이 바뀔 때는 거대한 변화가 일어난다. 우주의 개벽운동이 있다. 이것을 우주의 수학의 원리로 계시해 주고 있는 것이 바로 낙서인 것입니다. 




하도 낙서는 서로 정반대 방향으로 순환을 합니다. 




하도는 정 북방에서 정 동방으로, 수생목水生木 목생화木生火 해서 시계 방향으로 우선右旋, 오른쪽으로 돌고, 




낙서는 거꾸로 상극의 작용이기 때문에 북방 수가 불을 이기면서 수극화 水克火를 하고 남방의 화극금火克金으로 금극목金克木, 목극토木克土 해서 정북 방 본래의 자리, 토극수土克水를 합니다. 시계 반대 방향으로 좌선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음양의 서로 반대되는, 이질적인 성질과 운동의 방향성, 이런 것을 상징하는 문양이 전 지구상에 꽉 차 있습니다. 







일본이나 가까운 주변 나라들은 물론이고 시베리아에서도 이런 문양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어릴때만 해도 한국에서도 이런 문양들이 많이 있었어요, 예전 한민족의 원형문화인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반만 년 배달민족, 배달역사라고 말했습니다. 지금은 그런 말 자체도 다 잃어버리고 살아요. 우리 문화 정신, 문화의 상징성, 우리 동방 문화와 역사의 참모습을 찾는 일은, 우리가 힘을 합쳐서 한마음이 될 때 가능합니다. 


우리 모두 이 길을 함께 가야 되겠습니다. 우주수학의 원본 천부경을 근본으로 해서 시간과 공간, 계절의 변화, 또 우리 몸의 오장육부의 변화 이치로서 활용할 수 있는, 수의 실제적인 변화이치 원리를 담고 있는 그 원본, 하도낙서가 배달과 조선시대에 나왔어요. 




즉 6,960년이라는 약 7천년의 인류 시원역사, 또는 창세역사 시대 때 우주수학 원본이 세 가지로 나온 것입니다. 


하도·낙서는 동양사상, 동양우주론인『주역』의 계사전에도 실려 있는데요. 동양에서 말하는 동양의 인간론과 자연론, 한마디로 음양론(태극), 음양오행론이라 할 수 있어요. 


음양오행론의 원본이 5,500년 전, 태호복희씨의 하도이고, 그것을 계승·발전시켜서 인간이 태어나 자라나가는 만물의 생장운동, 즉 우주의 봄여름 시간대, 자연의 봄여름철 계절의 변화 이치를 밝힌 것이 낙서입니다. 


하도·낙서를 줄여서 ‘하낙河洛’이라고 하는데, 또 끝에 자를 따서 ‘도서圖書’ 라고도 합니다. 여기서 도서관圖書館이라는 말이 나왔어요. 


왕실의 가장 소중한 비밀, 천지의 변화이치를 수로써 그려내준 것이 하도와 낙서인데, 하도는 1에서 10까지 수로, 낙서는 1에서 9를 가지고 얘기해 주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낙서는 1에서 9까지 45수로써 선천 변화를 나타내고 있고, 만물이 하나 되고 성숙되는 이치, 열매 맺는 우주의 근본 이치를 이야기 하는 것은 하도인데 1에서 10까지 총 55수로 드러나 있습니다. 




10수가 들어와야 이 세계가 진정한 평화의 세상, 진정으로 하나가 되는, 완전한 성숙과 조화의 새로운 우주 질서를 맞이합니다. 이것이 하도가 전하는 한 소식이에요. 




우주의 봄여름과 가을겨울의 자연 본래의 근본수의 정신을 모두 합하면 바로 백(100)입니다. 이 백이라는 것이 ‘’이에요. 한자로 쓰면 백百이고. 백이면 서 ‘밝’이다. 밝다는 뜻이에요. 


천부경 문화가 바로 우주의 봄여름 가을겨울, 지구의 일년 사계절, 우리 몸의 오장육부 운동의 변화이치를 자연수로 그려주는 전체 우주수학의 원본이고, 하도낙서를 잉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우주수학 원본을 전해 주신 분들이 다 우리 조상이에요. 




한민족이 우주수학을 창조하고 개발한 문화 원조입니다. 1, 2, 3, 4, 5, 6, 7, 8, 9, 10이라는 것이 바로 우리 조상들이 하늘과 하나가 돼서 만들어낸 자연 질서의 수 체계인 것입니다. 


그런데 왜 자꾸 인도를 얘기하고 아라비아를 얘기하느냐 말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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