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는 종교(敎)가 아닌 무극대도(道)

2014.01.10 | 조회 3599

도전 서문을 보면 “증산도는 종교가 아니다. 증산도를 어떤 한 종교로 보는 것에서부터 증산도가 왜곡된다.”고, 이렇게 첫 마디에 단언을 하고 있다. 


본래 동양문화에는 종교라는 말 자체가 없다. 메이지[明治] 유신 때 일본학자들에 의해 비로소 생겼다.  서양에서 ‘릴리전(religion)’이란 말이 들어오자, 중국의 유명한 선승인 영명연수 선사가 ‘부처의 큰 가르침’이란 뜻으로 쓴 용어인 ‘종교’를 가져다가 번역했던 것이다. 




그러나 동양에는 도가 있을 뿐이고, 그 도에 이르는 가르침(敎)들이 있을 뿐이다. 공자의 가르침 유교, 부처의 가르침 불교, 예수의 가르침 기독교라 한다. 이 유교, 불교, 기독교 등을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묶다 보니 종교라는 딱지를 붙인 것이다. 


어찌 보면 이 선천 성자들의 가르침은 종교문화 현상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다. 왜냐 하면 그들 가르침은 각기 인류 문화의 전 영역을 포용 못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상제님 도는 종교라는 딱지를 붙여 불교니 기독교니 하고 분류해 놓은 선천 성자들의 가르침과는 전혀 다르다. 왜냐하면 상제님 도는 “모든 법을 합하여 쓰지 않고는 능히 난국을 바로잡을 수 없다.” 하신 상제님 말씀처럼, 선천 성자들의 종교만이 아니라 정치, 예술 등 모든 인간 생활 문화를 대통합하는 도이기 때문이다.

증산도는 성숙한 가을 문화, 보편의 대통일문화로 개벽하는  무극대도인 것이다.


-200112 월간개벽 / 1310722 군령 42호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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