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道功)을 하려면

2010.03.30 | 조회 3134
태을주를 바탕으로 하는 상제님의 진리
 상제님 진리는 태을주로 시작해서 태을주로 매듭을 짓는 진리다. 해서 태을주를 바탕으로 복록도 성경신이요 수명도 성경신이다.
 복록과 수명이 전부 태을주를 바탕으로 내려오는 고로, 한마디로 묶어서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이다, 지기금지원위대강.
 
 오늘 이 시간에는 상제님과 태모님, 천지신명을 모시고 공부를 한다. 우리가 지기를 받기 위해서는 이렇게 손 동작이라도 하는 것이 그 기운을 받는데 더 빠르다.
 그러니 내가 시키는 대로 해 봐라.
 
 “상제님이시여 태모님이시여 태사부님이시여 사부님이시여
 저에게 지기를 내려주시옵소서.”
 이걸 주문으로 읽으면서 손을 흔들어 봐라. 그러면 30분 내에 지기를 받을 수 있다.
 더우니까 우선 저고리부터 벗어라. 사람이 많아서 훈기에 못 배긴다.
 안경 벗어 놓고 시계도 풀어놓고 반지도 빼라. 그러고 마음대로 동작을 해 봐라.
 
 
 나를 완전히 망각하는 경지로 들어가야
 수련할 때는 자기 생각은 금물이다.
 도통이라 하는 것은 무아경無我境, 내가 없는 경지에 이르러야 되는 것이다. 하니까 내 생각을 버리고 자연섭리에 합치되는 무아경으로 가야 한다.
 다시 얘기하면 막사선막사악莫思善莫思惡, 즉 착하려고도 하지 말고 악하려고도 하지 말아라.
 
 또 망형망재忘形忘在, 즉 내가 없는 무아경, 나의 존재가 이 세상에 있는지 없는지를 잊어버린, 나를 완전히 망각하는 경지로 들어가야 도통도 하는 것이다. 그게 진리다.
 하니까 나의 자아를 망각하고 “상제님이시여 태모님이시여 태사부님이시여 사부님이시여
 저에게 지기를 내려주시옵소서.”
이렇게 기도해라.
 따라서 해 봐라.
 남 의식하지 말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해라.
 
 뛰는 사람, 머리 두드리는 사람, 가슴 치는 사람, 무릎 때리는 사람, 그냥 막 뒹구는 사람, 별 사람 다 있을 게다.
 그런데 자기가 때리는 곳, 거기가 환부다. 자기도 모르게 손으로 좋지 않은 부위를 치는데 그게 신명이 들어서 그러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결국 다 고쳐진다.
 지난번에는 턱 빠진 사람이 자기가 제 턱을 찧어서 제대로 붙인 경우도 있었다. 그런 예가 많다.

 

 
 도공은 신명과 함께 하는 것
 이건 신명과 더불어 신인이 합일해서 하는 일이다. 진리가 그렇게 만드는 것이니까 절대 부끄럽게 생각하지 마라.
 지기를 받는 동안만 그렇지, 지기를 받고 나면 평소하고 똑같다. 이렇게 몸을 흔드는 건 지기를 빠른 시간에 받기 위해 그러는 것이다.
 ‘이건 지기를 받는 한 과정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아주 더도 덜도 없다.
 자, 지금부터 내가 먼저 선창을 할 테니 따라 해 봐라
 
 “상제님이시여 태모님이시여
 저에게 지기를 내려주시옵소서.”
  
 우리 상제님은 우주의 절대자
 우리 상제님께서 “나는 천지일월天地日月이다.”라고 하셨다. 상제님 말씀 그대로 우리 상제님은 천지일월이시다. 그 이상 더도 덜도 없다,
 상제님이 또 “나와 더불어 이 하늘이 끝맺도록 같이 살자.”는 말씀을 하셨다. 이 말씀은 역사를 통해서 오직 주재자만이 하실 수 있는 말씀이다.
 우리가 신앙하는 상제님은 바로 우주의 주재자, 절대자이시다.
 그런데 우주의 주재자로서 하신 일이 우주촌의 세계 가족을 건설하신 것이다.
 
 또 지금은 자연섭리로 해서 우주의 하추가 교차되는 때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촌의 세계 가족을 건설할 수 있는 주재자, 그러한 절대자가 오지 않고서는 이 세상의 난국을 절대로 수습할 수가 없다. 그래서 상제님이 오셔서 이 세상 판도를 정해 놓으신 것이다.
 
 이 세상은 우리 상제님이 짜 놓으신 판도, 시간표 이정표 그대로만 둥글어 간다.
 지금 이 지구상의 각색 박사를 한 자리에 모아놓고 이 세상이 어떻게 정해지겠느냐고 묻는다면, 정답을 낼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
 다만 우리 증산 상제님을 신앙하는 사람만이 그 정답을 내릴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 자리에서 지금 땀을 흘려 가면서 상제님과 태모님에게 지기를 내려 달라고 소원을 하는 것이다.
 
 
 증산도에서만 내려주는 도공
 허나 지금 제군들이 받은 도공을 평가한다면, 이것으로 20세기 의학으로 고칠 수 없는 병도 고칠 수 있다. 암이나 간경화 같은 불치병도 낫게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치병을 하라고 도공을 내려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것으로 치병도 할 수가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것은 과학이나 무엇으로써도 증명이 안 된다.
 
 그 동안 우리 신도들 가정에 병든 사람도 있고 또 신도 중에도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이 있다. 그러니 도공을 해서 건강도 회복하고 묵은 기운도 떨어 버려라.
 
 제군들이 신앙을 잘했더라면 이 자리에서 지기만 받는 것이 아니고 신안神眼도 열릴 수가 있다.

 내가 오늘 들은 말에 의하면, 지난번에 지기至氣를 열어주는 자리에서 신안이 열린 사람도 있다고 한다. 아직 내가 확인을 하지는 않았으나, 신안이 열려 만사를 환하게 보는 사람이 그 중에 있었다는 이야기다. 도공을 받으면 자기 신앙의 정도에 따라 신안까지도 겸해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나중에 통을 받는 과정도 역시 이러한 과정을 거친다. 

 헌데 몸짓하고 손짓하는 걸 점잖은 사람이 보면 혹 점잖지 못하게 생각할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건 지기를 받는 과정으로,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하는 것이다. 이런 방법을 취하면 빨리 받을 수 있다.
 
 
 지기를 받으면 기혈이 소통된다
 도공 수련을 하면 지기를 못 받는 사람이 없다. 제군들이 이미 해봤으니 알겠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10분이면 다 받아진다.
 이 지기라 하는 것은 이 대우주 천체권 내에 가득 차 있다. 제군들이 그 지기를 받아 잘만 응용하면 건강해질 수가 있다. 그건 지기를 받으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몸의 기혈이 잘 소통되기 때문에 그렇다.
 우리 몸에는 기와 혈이 흐르고 있다. 헌데 피가 자주적으로, 독립적으로 순환하는 것이 아니고 기가 끌고 다니는 것이다.
 기라 하는 것은 형체도 없고 냄새도 없고 빛깔도 없다. 이 무형 무취 무색의 기가 피를 끌고서 우리의 몸을 순환하는 것이다.
 
 
 태을주로 비롯해서 태을주로 마무리된다
 그런데 이것을 다시 묶어서 얘기하면 태을주로 귀결된다.
 상제님 진리는 태을주로 비롯해서 태을주로 끝마무리한다. 그런 바탕을 알아야 한다.
 
 여기에 조금 덧붙여 얘기해 주겠다.
 상제님의 성도 중에 김경학 성도가 상제님이 어천하신 후로 허탄하기가 한이 없었다. 상제님을 의존해 살던 사람인데 상제님이 갑자기 어천을 하셨으니 의지할 데가 있나?
 해서 ‘제2의 강증산이 이 세상에 또 없나? 우리나라 권내에 혹시 있을지도 모른다.’ 하는 생각에서 상제님과 같은 분을 찾아 다녔다. 허나 그런 절대자가 어디 또 있을 수 있나.
 
 몇 해를 찾아다니다 못 찾고서 집에 돌아왔다. 헌데 때마침 자기 어머니가 죽었다. 그러니 얼마나 통탄할 일인가. 자식된 도리로 어머니 돌아가신 것도 못 보았으니. 그가 애절 통곡을 했다.
 헌데 문득 상제님 재세 시에 “태을주를 읽으면 죽은 사람도 살린다.”고 하신 말씀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사실 전국을 한 바퀴 돌아다니고 나서 보니 상제님이 유일한 절대자라는 게 새삼스럽게 느껴졌던 것이다.
 
 해서 청수를 모시고 지극 정성으로 상제님께 심고를 바치고 태을주를 읽었다. 그랬더니 죽은 어머니가 다시 살아났다.
 그 때 사람들이 “아이고, 경학이 어머니가 죽었다는데 경학이가 어디 나가고 안 들어온다네. 누가 송장을 치나?” 작게는 그 동네, 넓게는 면내에서 모두가 그렇게 수군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아들 경학이 돌아와 태을주를 읽고는 죽은 어머니를 살려 낸 것이다. 그러니 “경학이가 어디 갔다 돌아왔는데, 뭐 들으니 ‘훔치훔치’를 찾으니까 죽은 송장이 다시 살아났다네.” 하고 소문이 자자해졌을 테지.
 
 그 때부터 상제님 진리가 세간에 퍼지기 시작했다.
 그러니 상제님 진리는 태을주로 시작된 것이다.
 태을주라 하는 것은 후천선경을 건설하는 젖줄이요 생명줄이다. 이것을 우리 신도들은 다시 한번 절감해야 한다.
 또 앞으로 의통목에도 역시 태을주로 사람을 살린다.
 
 
  증산도는 고유한 우리 진리
  증산도는 우리나라 전통 문화권을 바탕으로 하는 진리다. 우리 전통 문화라는 것이 제사문화 아닌가.
 헌데 그렇게 조상을 받드는 문화권을 가지고도 성장을 못 한다. 그것은 우리 신도들이 성숙된 신앙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성숙된 의식으로 포교를 안 해서 그런 것이다.
 
 가치로 보면 상제님 진리는 백억 천억 만억을 줘도 살 수 없는 진리다. 물론 제군들이 하찮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자기 생각에 맡길 일이고.
 
 허나 이것이 좋은 진리라고 생각할 것 같으면 잘 믿어야 한다.
 또 신앙이라 하는 것은 본질이 희생과 봉사로 전부를 다 바쳐서 해야 한다. 이율배반적으로, 한 발은 내놓고 한 발은 들여놓고 하는 신앙은 절름발이 신앙이라 할 수밖에 없다. 신앙생활을 하지 않으려 할 것 같으면 모르지만, 하려거든 제대로 믿어라.
 
 성스럽고 절대적인 고유한 우리 진리가 있는데, 굳이 남의 나라 진리를 믿을 필요가 뭐 있나? 조상을 바꾸려고 할 이유는 또 어디 있는가? 내 조상을 섬기지 왜 남의 조상을 섬기느냐 말이다.
 어느 모로 대든지, 한민족으로서는 증산도밖에 신앙할 수가 없다.
 
 헌데 소위 유사종교라고 하는 게 있다. 상제님 진리를 부분적으로 떼다가 상품화시켜서 기세농민欺世弄民, 세상 속이고 백성을 희롱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증산도는 상제님 진리의 원 바탕에 매달린 진리다.
 그러니 상제님을 신앙해서 상제님 사업을 하려 할 것 같으면, 걷어 붙이고 달려들어 해야 한다.
 앞으로 신앙을 잘하면 신안도 열어줄 수 있다.
 또 때가 되면 호풍환우呼風喚雨하고 축천축지縮天縮地해서 세상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원각 도통도 받게 된다.


건강 관리와 포교에 활력소를 주기 위해 도공을 내린다
 사람은 남자건 여자건 사교에 능숙해야 이 세상을 잘살 수 있다.
 이 사회는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뭉쳐서 구성된다. 사람은 그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며 살아야 하기 때문에, 사교적이어야 한다.
 박사가 백이라도 사교성이 부족할 것 같으면 그 사람은 남들과 일할 수 없다.
 
 그렇다면 무슨 재료가 있어야 사교를 할 것 아닌가. 그 재료가 바로 상제님 진리다.
 우리는 상제님 진리를 떠메고서,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세계 각국을 다 다닐 수 있다.
 왜냐 하면 상제님 진리는 후천 5만 년 동안, 우주가 동결되어 일체 생물이 멸망당할 때까지, 전 인류가 생활하는 데 참 더도 덜도 없는 생활문화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위해 지금 『도전』을 세계 각국어로 번역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렇게 한편으로 우리 신도들 건강 관리도 하게 하고, 또 포교하고 신앙하는 데 활력소를 넣어준다는 의미에서 도공을 열어 주는 것이다.
 
 
 신명이 들어서 되는 것
 그런데 제군들이 지기를 받는 것은 신명이 들어서 되는 것이다. 

 제군들은 신을 못 보니 그냥 육안으로 사람만 보지 판밖의 것을 못 본다. 그러니 이런 얘기해 봤자 소용도 없는 것이지만, 지기를 받은 사람들에게는 신명이 붙어 있다.
 
 그걸 분석해서 얘기하자면, 상제님이 천지공사로써 정부 조직체 같은 신명 조직체를 만드셨다. 해서 앞으로 신명 조직체와 이 단체의 조직체가 합일이 돼 버린다.
 
 앞으로 나름대로 지기를 받게 되면, 자기의 신명이 자신을 뒤따라 다닌다는 것을 유념하기 바란다.
 이 공부는 돈 주고도 못 사는 게다. 또 딴 판에서는 되지도 않는 것이다.
 
 
 지공무사한 신도세계
 그리고 신안 열리는 것은 신명이 허락을 해야 된다. 사람은 속을지언정 신명은 절대 속지 않는다.
 신명이 어떤 거냐? 하나 예를 들어 이야기해 주겠다.
 
 상제님도 인간으로 오셨으니 웃어른이 있었을 것 아닌가. 어머니도 있고 아버지도 있고 당숙도 있고 사촌형, 팔촌형도 있고 말이다. 

 그런데 웃어른들이라고 상제님의 존함을 함부로 부르고 “아무개 왔냐?” 하고 “너”라고 부르니, 신명들이 볼 때 천하에 불경스러운 자거든. 

 그래서 “너 이리 와라.” 하고는 웃어른 되는 사람들을 “에이 나쁜 놈!" 하고 벌을 준단 말이다.
 
 항렬에 따라서 말을 놓는 게 윤리로는 당연한 일이지만, 누구라도 상제님한테 함부로 못 하는 게다. 그래 상제님이 불안해서 “집안 어른들이 벌을 받기 때문에 내가 고향에를 자주 못 간다.”는 말씀도 하셨다.
 
 그렇게 신명들은 절대로 사정私情이 없다.
 
  
 공력 만큼 대가를 받는다
 
 신명들은 절대로 속지 않는다. 천지라 하는 것은 지공무사한 것이 돼서 거짓이 없다. 자기네들이 들인 공력만큼 대가를 받는다. 

 봄철에 씨 뿌리고 농사를 지어야 가을에 수확이 있는 것 아닌가.
 
 이 단체는 거짓이 통하지 않는 데다. 상제님 진리가 그렇다. 또 우주원리도 그렇고. 

 그러니 제군들은 열심히 신앙 잘하고 포교도 열심히 해라. 그러면 그것만큼 받는다. 절대 머리털만큼도 더도 덜도 없다. 자기가 들인 공만큼만 차례가 돌아가는 것이다. 또 자기가 공 쌓은 건 누가 빼앗지도 못하고 뺏지도 않는다.
 
 그런 줄들 알고 “상제님이시여 태모님이시여 저에게 지기를 크게 내려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면서 해라.
-도기124년 5월, 연수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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