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려다본 눈내린 한반도 

천지성공 진리

*상제님 진리의 결론을 언제나 가슴에 안고 살아야 된다. “천지성공! 이때는 천지성공 시대니라.” 태사부님 말씀대로 성공하기 싫어도, 막 어거지로 안하려고 해도 성공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왜냐면 천지에서 성공을 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온 우주에서 천지사업에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작은 풀씨 하나도 봄철에 생겨나서 여름철까지 그냥 생존해만 있으면 가을바람이 불면서 그냥 열매를 맺는 것이다. 열매를 맺기 싫어도 천지의 조화, 그 법력으로 그냥 자연과 하나가 돼서 숨만 쉬면 열매를 맺는다. 그것이 천지성공이다. 우리 일은 되기 싫어도 천지의 시간이 되면 그냥 되는 것이다.

 

 

한민족의 가슴을 해부해보라! 한국인이 아니다!

*지금 살고 있는 8천만 한민족의 가슴속을 열고 문화사적으로 해부해보라. 인류 창세역사 전체 9천년에서 7천년 역사가 잘려버렸으니, 머리도 가슴도 배도 다 잘려서 다리 두 짝만 남아서 걸어 다니는 것이다. 천상에 있는 우리 민족의 선영신들이 그 자손들 속에 붙어서 그냥 걸어 다니는 것이지, 지금 살아있는 8천만 한국인이 전혀 한국인이 아니다. 그 중에서 1% 정도가 왜곡된 역사문화에 대해서 “야, 이거 잘못된 거다! 거짓말 역사 문화다!”라고 외치다 죽으면 당대 끝나거나, 그 뒤에 몇 사람 나와서 학회도 만들고 몇 십 명씩 모여서 문화운동을 해도 그게 무슨 자취도 없다. 한 민족의 문화의 턱을 넘어서 지구촌 70억 인류에게 잘못된, 조작 말살된 한민족과 인류의 창세문명, 시원역사 원형문화의 도심주를 우주관을 근본으로 하여 전하는 것은 9천년 역사상 참동학 증산도가 처음인 것이다. 

 

역사를 잃어버리고 산다는 것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동북아 역사주권 전쟁에 대해서 그 실체를 알아야 한다. 역사를 잃어버리고 산다는 것은 앞으로 우리 각자의 삶에 어떤 문제를 직접적으로 가져다주는가? 그것은 근대 역사의 주제가 개벽이기 때문에 뿌리를 찾지 못하면, 역사를 잃어버리면 죽는 것이다. 개벽의 메시지는 아주 단순하다. 왜냐면 우주법칙이기 때문이다.

 

우주의 사계절에서 지금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때, 선천에서 후천으로 넘어갈 때, 성장기에서 성숙기로 넘어갈 때는 뿌리를 찾아서 열매를 맺는다. 줄거리, 이파리, 꽃을 거쳐서 열매가 나오는데 그 근원은 뿌리다. 인간 문명에서 뿌리는 시원역사다. 역사의 출발점이다. 그래서 재미있는 것이다. 인류 역사가 어디에서 언제 누구로부터 시작되었다. 이것은 정말로 재밌는 공부다. 가장 신명나는 것이다. 왜냐면 그것이 바로 우리들의 삶의 옛 모습이고 우리들이 살아온 문화의 본래 고향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의 옛 고향이다. 우리가 역사의 출발점, 창세역사를 안다는 것은 지구촌 70억 인류의 삶의 수수께끼를 푸는 일이다. 이것은 종교보다, 첨단 과학문명보다 훨씬 더 직접적이고 근원적으로 우리들이 궁금히 여기는 문화 역사 진리 믿음 신앙 수행 깨달음, 이 모든 것에 대한 총체적 해답을 가져다준다.

 

뿌리문화를 제대로 알 때 우리가 인간으로 마침내 오신 상제님의 가을의 열매진리의 맛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것이다. 그 진리의 심원한 가을우주의 열매 맛을 제대로 보게 되는 것이다. 뿌리에 대한 인식이 약하면 지금 우리가 만난 이 열매진리가 얼마나 우주적인가를 모른다. 이 대우주, 137억년이 됐다고 하는 대우주 전 역사의 삶, 우주사의 모든 생명이 희생이 돼서 맺은 열매인 것이다. 여기에는 수억년 공룡의 역사도 있고, 바다의 해저 생물들의 그 삶과 희생이 있고, 숱한 별자리 은하계가 존재하다 폭발한 우주 시공간에서의 그 대개벽의 역사도 다 여기 축적돼 있다. 가을개벽의 진리 속에 모든 게 담겨져 있다.

 

우리가 진정으로 우주적으로 깨어나서 천지의 큰 기운을 받아가지고 우주 140억 년의 역사를 완성한다. 우주역사를 완성하는 일꾼으로서 천지성공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환단고기를 제대로 읽는다는 것이 얼마나 즐겁고 행복하고 또 큰 기운을 받는가. 저녁에 조금 2, 30분씩은 완간본을 들고 또는 원전을 같이 펴놓고 “시時에 인개자호위환人皆自號爲桓하고“, 이 때 사람들이 자기들이 각자 환이 되었다. 우주의 광명 인간 자체가 됐다는 것이다. 곧 살아있는 우주다. 우리들 스스로가 살아있는 대우주의 생명의 화신 자체가 되는 날, 우리가 진리의 진정한 열매, 그 꿈을 이루는 것이다.

 

한꺼번에 천지와 더불어 이루어진다.
*우리 일은 천지성공이기 때문에 조금만 더 분위기가 성숙되면 그냥 한꺼번에 천지와 더불어서 이뤄진다. 이제 개벽장터의 중심에 들어선다. 최근 뉴스에도 나오지만 한국인이 열 명이면 여덟 명이 비행기 타고 배타고 관광을 떠나든지, 무슨 일을 보러 세계로 나간다고 한다. 그러면서 세계 속에서 한국의 현주소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문화 시야를 갖기 시작한다. 그런데 가보면 뭐가 있나? 결국, 이 지구촌에 문화 역사의 뿌리를 찾아주는 곳이 우리 한국에 있구나, 증산도구나 하게 된다. 등잔 밑이 어두운 것이다. 지금 환단고기를 우선 지구촌 8,200만 한민족에게 전해줘야 한다.

 

<주: 도기 144(2014).1.6 종의회 종도사님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