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와 논산시민들의 각별한 인연은 2002년 월드컵 무렵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많은 논산시민들이 증산도에서 제공한 방송설비 덕분에 논산시 공설운동장에서 월드컵의 흥취를 마음껏 만끽했다.
　
　이번 2006년 월드컵을 맞아 다시 한 번 신뢰와 상생의 꽃을 피웠다. 지난 6월 13일 논산 고수부지에서는 증산도 방송국(JSD TV)의 지원으로 한국의 첫 월드컵 경기인 한국 대 토고전의 경기가 생중계 되었고, 1만여 명의 논산시민들이 참가해 축제마당에 함께했다.
　
　또한 증산도 Great Corea 응원단들과 논산시민들이 하나되어 외친 ‘대∼한민국’ 함성에 논산 고수부지는 그야말로 월드컵의 붉은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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