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온 무병장수 시대

2010.03.11 | 조회 1704

충청투데이

 -정대업


최근 서울대 황우석 교수의 배아줄기세포 연구발표로 인하여 루게릭병과 척추손상 및 당뇨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큰 희망을 던져 주고 있다.

이는 향후 인체 대부분의 장기를 자신의 세포를 배양하여 만든 새 장기로 대체할 수 있는 본격적인 장기이식 시대의 도래에 관한 서막이 오른 것으로 전 세계가 떠들썩하도록 많은 사람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과 영국의 학계에서조차 우리와 공동으로 줄기세포연구센터 건립을 희망하고 있어 우리나라에 세계 줄기세포은행을 건립하면 한국뿐 아니라 외국에서 개발한 줄기세포를 은행처럼 보관하였다가 필요한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황우석 교수는 또다시 내년 후반기쯤이면 연구과제 2막 중에서 제1막이 열리게 된다고 발표하였는데 이것은 우리나라에서 그동안 인류가 꿈꿔 온 불로장생의 선문화(仙文化)로 가는 무병장수시대가 열리게 됨을 암시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여러 가지 지원책을 강구하여 심혈을 기울여 열매 맺은 연구 결과가 헛되지 않게 다각도로 지원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환단고기의 단군세기를 살펴보면 고조선 초기에 4세 오사구 단군임검께서 즉위 원년(BCE 2137년)에 북쪽을 순행하고 돌아오시는 길에 백두산에 올라 천제를 지내고 영초(靈草)를 얻었는데 바로 인삼인 선약(仙藥)이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후로 동방의 三神山(삼신산·백두산)에 가면 불로초(不老草)가 있다는 소문이 퍼지게 되었다.

중국천하를 처음 통일하여 차이나(秦:지나)의 어원이 된 진나라의 시황제는 천하를 영구히 통치하기 위해 부하 노생(盧生)에게 불로초를 구해 오게 하였다. 그는 해동에 와서 불로초 대신 비기(秘記)인 녹도서를 갖다 바쳤는데 그 비기에는 '진나라를 망칠 놈은 호(胡)라' 하여 진시황이 북방의 오랑캐로 잘못 알고 만리장성을 쌓은 헛수고를 하였다. 결국 진나라는 큰 아들인 부소(扶蘇)가 죽자 대권을 물려받은 작은 아들 호해(胡亥)의 방탕한 생활로 인하여 멸망하고 말았다.

이처럼 신분의 귀천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소망해 온 '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바람'은 아마도 전 세계인의 공통된 희망사항일 것이다. 아직 기술적으로 넘어야 할 과제가 남아 있지만 이는 지금의 우주 여름철이 종결되고 성숙된 가을 문명기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단시간에 해결이 된다.

그동안 우주를 지배해 온 상극의 질서체계가 가을 개벽으로 인해 해소되면서 무너지고 인류 역사 완성의 종국적 기착지인 상생시대로 문명의 방향이 접어들면서 모든 정보가 공유되고 공통명제인 후천선경을 일시에 건설하게 된다.

만물의 생명이 새로워지고 만복이 다시 시작되는 우주 가을철은 어느덧 우리들 곁에 이렇게 훌쩍 다가와 있다. 그동안 물질문명이 히트를 치며 한 시대를 풍미했으나 이제부터는 이를 제어하는 조화문명(造化文明)이 나오게 된다.

인간의 수명마저도 조절하여 무병장수를 누리며 오직 인간이 이 우주에서 가장 존엄한 존재가 되어 저 하늘과 이 땅마저 조화로서 통제하는 극치문명의 인존문화(人尊文化)가 열리게 된다.

새 시대에 대한 이러한 선언이 이미 20세기 초엽에 역사 속에서 진행되어 온 천지에 울려 퍼졌건만 사리사욕에 물든 무지막지한 자들에 의해 왜곡되어 가려졌을 뿐이다.

우리 주변국들에 의해 자행된 우리 민족의 역사 왜곡 못지않게 심각한 것이 바로 이러한 새 시대로 전환하는 문화적 선언에 관한 왜곡이다.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서양의 최첨단 기술문명을 제어하는 도술문명이 나오는 때다.

황우석 교수의 쾌거는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 살펴봐야만 향후 인류문명이 어디로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를 진정으로 가늠할 수 있으리라.

우리 민족이 과거처럼 인류문명의 종주국으로 역사무대에 다시 등극하여 저 우주 구만리까지 도술로서 제어하게 되는 지상선경세계가 다가오고 있다.

그것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 당면한 여러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천지로부터 부여받은 우리 민족의 소명의식을 인식할 수 있으리라.

끝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 가며 급속도로 펼쳐지는 세상의 흐름에 대한 말씀을 되새기며 우리 민족이 주도하여 인류의 꿈을 이루는 대역사에 동참하는 일꾼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기원하며 우리의 저력이 다시 한번 세계 역사 속에서 굽이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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