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일가一家 통일문명이 열린다

환단스토리 | 2016.07.16 11:45 | 조회 2814




세계 일가一家 통일문명이 열린다


선천의 국지적인 문화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세상은, 동서양이 열려서 지구촌 시대가 되었다. 앞으로는 세계가 한집처럼 돼서 전 인류가 하나의 문화권에서 공동생활을 하는 세상으로 접어든다.

1천 년 전, 2천 년 전, 3천 년 전, 역사적인 인류 문화권이 어떻게 형성되어 있느냐 하면, 이 세상 문화권이 다 국지적인 문화권이었다. 어느 지방에는 유교도 생겼고, 어느 지방에서는 불교도 생겼고, 또 어느 지방에서는 노자, 장자 같은 이가 나와서 선도仙道라는 것도 생겨났다. 어느 지방에는 여호와, 알라신 같은 한 신만 섬기라는 유일신주의 문화권도 나왔다. 이탈리아의 로마 같은 데서는 가톨릭이 나왔고, 그리스, 여러 문화가 혼합된 문화권도 있다. 그런 각색 문화권이 이 세상에 혼재해서 그 흉악하고 살벌한 역사가 열려온 것이다. 이 세상 전쟁이 다 종교전쟁이다. 

대우주 천체권 내의 만유라는 것은 자연섭리가 성숙됨에 따라서, 대자연이 성숙함에 따라서 함께 성숙되는 것이다. 대자연이라 하면 우선 우주원리가 함축된다. 우주 일 년, 12만9천6백 년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생장염장生長斂藏, 춘하추동春夏秋冬의 변화 작용이 있다. 그런 자연의 변화 섭리에 따라서 우주 만유가 왔다 가는 것이다. 사람이 제 생각대로, 생기고 싶어서 생기고 크고 싶어서 크고 죽기 싫다고 안 죽는 것이 아니다. 대자연의 변화는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다. 그런 자연섭리에 의해서 생성生成, 생겨났다가 매듭짓고 가는 것이다. 만물은 그 우주변화 원리에 따르는 수밖에 아무런 방법이 없다. 조화옹이 그렇게 되게끔 해놓은 그 변화 원리, 자연섭리에 의해서 만유가 왔다 가는 것이다. 그 원리에 따라서 인류문화도 발전이 되고, 지금 이 시간까지 지구상에 국지적인 문화가 열려서 세상을 통치하고 있는 것이다. 

극치 문화에 다다른 이들은 이 문화권을 끌고서 21세기를 넘어갈 수 없다고 말한다. 이것은 서구사회에서도 그러고 어디에서도 모든 학자가 공명共鳴하는 사실이다. 상제님의 천지 구원의 법방인 해원解寃, 상생相生이 아니면 안 된다. 

인류가 기다려 온 가을철 통일문화권


이 세상, 동서양이 열린 지가 얼마나 되었는가? 콜럼버스가 태평양을 항파해서 아메리카 대륙으로 간 것이 400년 전이다. 그리고 미국이 독립한 지가 불과 200년밖에 안 됐다. 인류 역사가 유구한데 아주 근세의 일이다. 그래서 이 지구, 전 인류를 통치할 수 있는 하나인 문화권, 정치, 종교, 경제, 문화, 사회, 각색 부문이 전부 함축되어진 문화권이 장차 나온다. 전 인류를 통치할 수 있는 그 문화권이 어디에서고 출현될 것 아닌가? 아마 여기 모인 신도들도 말씀 들으면서 납득이 될 것이다. 

알건 모르건, 이 지구상에서 생존하는 모든 이들은 그것을 지향하고 있고, 그것을 바라고 있다. 또 그러해야만 된다. 우주 정신이 바로 그렇게 되어져 있다. 

알아듣기 쉽게 말해서 봄이 되면 물건을 내고, 여름이 되면 길러내고, 가을이 되면 매듭을 짓고 열매를 맺는다. 가을철에 열매를 맺지 못하면 봄·여름은 있어야 하나도 필요치 않는 과정이 된다. 봄·여름은 가을철에 열매 하나를 맺기 위해서 있는 과정이다. 지나간 세상의 각색의 국지적인 문화권은 앞으로 통일문화권, 열매기문화권, 결실문화권 하나가 있기 위해서 존재한 것이다. 가을철 통일 문화권을 매듭짓기 위해서 있었다는 말이다.


-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말씀. 道紀 127년 5월 5일


(월간개벽 2016년 4월)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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