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문화의 실체를 밝혀야!

오늘의도훈 | 2013.12.30 12:08 | 조회 3077

daum_net_20131226_155817



민족종교라는 껍데기


* 민족종교라고 하는 껍데기를 부셔야 된다. 우리나라 민족문화 자체가 인류의 모체 문화이고, 우주적인 진리이다. 일제가 민족종교 해체령을 내려서 철저히 말살했다. 그때도 타종교는 다 내버려두었다. 보천교 때 이야기를 들어보면, 잡혀가서 총살을 당하기 때문에 주문도 못 읽었다고 한다. 그것이 지금 그대로 내려오는 것이다. 주류사학자들이 민족종교는 야만시하고, 동이東夷 하면 동방의 야만인 (the “Eastern Barbarians”) 이라고 번역해 놓고 있다. 이 동방 문화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



삼신일체상제三神一體上帝님


* 상제님 진리는 5만년 우주 역사를 여는 것이다. 동학의 『동대전』에 “세인世人이 위아상제謂我上帝어늘 여부지상제야汝不知上帝耶아!”라는 구절이 있다. 상제님께서 최수운대신사에게 하신 말씀이다. “세상 사람들이 태고로부터 나를 상제님이라 불러왔는데, 너는 어찌 상제를 알지 못하느냐?” 지금 동학하는 사람들이 상제님을 인식하지 못한다. 동학사에서 나온 책을 보면 상제님을 비인격신으로 해놨다. 비인격신이 어떻게 말을 하며, 천상 옥경에 있는가? 


‘삼신일체지상제三神一體之上帝’라고 하는 『환단고기』 언어에는 ‘삼신’과 ‘상제’를 매개해주는 두 글자가 있다. ‘일체’다. ‘삼신’은 원신元神이다. 형이상학에서 말하는 관념적인 신, 형상이 없는 신이다. ‘상제’는 Cosmic Society에서 우주 시간 공간 세계를 다스리는, 우주 역사를 다스리는 통치자, 쉽게 말하면 천상의 황제다. 모든 신장을 거느리고, 공자 석가 예수를 지구에 내려갔다 오라고 하신 분이다. 제사의 대상인 것이다. 우주 조화권을 역사 속에다 집행하시는 분이 삼신일체상제님이시다.



천상 신도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주문 공부


우주 사회에는 많은 신장들이 있다. 주문을 읽으면 그 신장들을 직접 보기도 하고, 천상 신도 세계에 가서 상제님이 계신 궁전이 있구나, 불란서 루이 14세가 살았던 궁전이 지금은 백만 평이라고 하는데 그것 보다 몇 백배 되는 천상의 수도가 있구나 하는 것을 보기도 한다. 예전에 한 사람이 7일 개안공부를 하는데 공부가 안됐다. 그런데 집에 가서 21일을 더 해서 개안이 됐다. 개안이 돼서 천상을 올라갔다. 주문을 빨리 읽으니까 빨리 올라가더라고 한다. 그 사람은 무식해도 직접 신의 세계를 갔다 온 것이다. ‘상제님이 우주 궁전에서 우주를 통치하고 계시는구나, 신장들 수수 만 명이 경호를 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직접 체험한 것이다.


책을 백 권 천 권 억만 권 읽으면 뭐하는가? 이성의 한계로 인해 그 이성理性이 사람을 죽이기도 한다. 이성이 역사 속에서 어둠을 걷고 문명을 발전 시켜왔지만 이성의 칼날에 죽는다. 하지만 주문공부로 그 이성이 신성화될 때, 진리를 있는 그대로 보는 순화된 순수 이성 경계가 될 때 진리 맛을 보고 온몸으로 기운을 받게 되는 것이다.


<주: 도기 143년(2013) 12월 27일 금요일 상생문화연구소 순방시 종도사님 말씀입니다.>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네이버 밴드 구글+
공유(greatcorea)
도움말
사이트를 드러내지 않고, 컨텐츠만 SNS에 붙여넣을수 있습니다.
247개(9/13페이지)
@보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7 새로운 문명 건설의식을 가져야 한다 사진 첨부파일 오늘의도훈 2867 2014.03.01
86 뿌리문화를 제대로 알 때 가을 열매진리의 맛을 제대로 볼 수 있다 첨부파일 오늘의도훈 4105 2014.02.27
85 삼계 우주의 기운을 받는 공부 첨부파일 오늘의도훈 3823 2014.02.22
84 인간의 역사는 진리에 대한 목마름의 역사 첨부파일 오늘의도훈 2991 2014.02.19
83 동북아 역사전쟁의 끝매듭 첨부파일 오늘의도훈 2713 2014.02.15
82 가족과 나누어야 할 우리 역사와 문화 사진 오늘의도훈 3089 2014.01.06
>> 동방문화의 실체를 밝혀야! 사진 첨부파일 오늘의도훈 3078 2013.12.30
80 9천년 역사를 모체로 해야 상제님 진리 해석이 가능하다 사진 첨부파일 오늘의도훈 4173 2013.12.28
79 국조國祖를 부정하는 유일한 나라 사진 오늘의도훈 3331 2013.12.28
78 천지인의 갱생을 노래한 우주음악 첨부파일 오늘의도훈 3221 2013.12.23
77 천지 생명의 근원적 힘을 받는 날, 동지 첨부파일 오늘의도훈 2465 2013.12.20
76 인류역사 천 만 가지가 의통으로 평정된다 사진 오늘의도훈 2351 2013.12.17
75 내 속에 나를 찾아야 된다. 사진 첨부파일 오늘의도훈 2730 2013.12.16
74 태을주 '훔치'의 대의 사진 첨부파일 햇살좋은날 2981 2013.12.05
73 동양의 우주론, 음양의 순환 법칙 사진 첨부파일 햇살좋은날 3030 2013.11.20
72 『환단고기』의 역사관 첨부파일 햇살좋은날 2256 2013.11.09
71 태을주 문화의 근원, 태일 문화 사진 첨부파일 햇살좋은날 2702 2013.11.06
70 천지 조화 기운을 받아 내리는 공부, 태을주 수행 첨부파일 오늘의도훈 14704 2013.07.30
69 태을주의 조화 광명을 여는 7.7 대천제 오늘의도훈 18595 2013.07.06
68 안경전(安耕田) 증산도 종도사님 2013(癸巳)년 신년사 첨부파일 환단스토리 23865 2012.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