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나누어야 할 우리 역사와 문화

오늘의도훈 | 2014.01.06 10:36 | 조회 3088

환단고기에서 전하는 우리 역사와 문화


* 지금 한국인의 마음속에 9천년 역사라는 것은 몇 번 얘기한다고 해서 들어가지 않는다. 거짓말 역사, 조작 왜곡 날조된 역사로 세뇌가 되어서 얘기를 해줘도 믿지 않는다. 그것이 진짜인가? 『환단고기』를 얘기해줘도 위서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서 “아! 그거 위서라며.”라고 한다. 책 구경도 못하고 읽지도 않았는데 부정을 하는 사람이 절반이 넘는다. 우선적으로는 자꾸 근거를 대서 그 진실을 얘기해줘야 한다. 백 년 전부터 발굴된 소위 홍산문화, 그곳의 옥 문화와 용봉 문화, 그리고 우하량의 천원지방 제천단 등은 환단고기의 역사와 문화를 밝혀주고 있다.


천원지방天圓地方. 하늘은 아버지의 심성으로 원만하고, 땅은 모든 만물의 생명을 낳아서 기르는 어머니로서 그 생명과 신성은 방정하다, 어머니 생명의 본성은 반듯하다는 것이다. 아버지의 원만함과 어머니의 방정함 그 심법, 그 생명의 신성과 하나 돼야 인간으로서 성숙을 하고 진리의 화신이 된다. 즉, 영원한 인간이 된다는 것이다. 나의 삶의 목적, 우리 인간의 삶의 목적은 오직 하나다! 바로 인간 삶의 목적에 대한 행동강령을 한민족의 옛 천황들과 백성들이 천원지방의 제천단, 천지 제단 만들어놓고 맹세를 했던 것이다. 그것이 바로 천제의 의례, 근본정신이었다. 그것이 바로 우리 삶의 가장 중대한 기본 목적이었다. 천지 부모와 하나가 된다. 하나된 삶을 산다. 인생에는 그 한 가지 목적밖에 없는 것이다.





자연과 문명개벽을 이루는 인간개벽의 과제


* 우리는 지금 정말로 중대한 역사 대전쟁의 중심으로 들어서고 있다는 것을 날마다 동북아 국제정세를 보면서 알고 있다. 그런데 자연개벽과 문명개벽은 인간개벽을 중심으로 해서 봐야한다. 가을우주의 지축이 선다고 하는 자연의 대변혁인 자연개벽과 문명개벽은 새로운 문명을 설계하고 그 역사를 건설하고 경영하는 성숙한 일꾼의식이 세워질 때 의미가 있는 것이다. 문명개벽의 일꾼이 양육이 안됐는데, 인간 자기 스스로가 준비가 제대로 안됐는데 우주의 축이 바로 선다고 해서 그것이 성립이 될 수 있는가.


이 세벌 개벽은 거의 동시에 일어나는 일이지만 인간개벽은 더 근본적이고 현실적인 과제인 것이다. 생활 속에서 완전 묵은 기운을 혁신해야 한다. 상제님께서는 “묵은 기운이 하나라도 남아 있으면 그 몸이 따라서 망한다”고 하셨다. 생활 혁신이 이만큼 중대하고 모든 걸 이루는 최종 결론이 되는 것이구나! 이것을 깨달아서 좀 더 활력있고, 진리를 체험하는 일꾼, 그리고 천지 일심으로 정성껏 최선을 다하는 일꾼이 되어야 한다.


너무 쫓기지도 않고, 전혀 매눅어지지 않으면서 꾸준히, 느려도 소걸음으로, 그렇게 뚝심있는 천지 일꾼으로서 이 가을 천지의 5만년 지상 조화선경 낙원을 제대로 건설할 수 있는 그런 활력있는 일꾼이 되기를 다시 한 번 축원한다.


<주: 도기 143년(2013) 12월 29일 일요치성시 종도사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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