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성료

대선 | 2024.04.17 00:52 | 조회 155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성료

  내년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기대감 높여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현장. 사진=당진시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현장. 사진=당진시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현장. 사진=당진시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현장. 사진=당진시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현장. 사진=당진시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현장. 사진=당진시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현장. 사진=당진시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현장. 사진=당진시

당진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14일 수천 명이 참여한 줄다리기를 끝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11일부터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나흘 동안 △제례 의식 △축하 공연 △이디엠(EDM) 공연 △전국 스포츠줄다리기 대회 △전통 놀이 체험 등 각종 공연과 다양한 체험으로 볼거리·즐길 거리가 풍성했다.

특히, 내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앞두고 유네스코에 공동 등재된 3개국(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이 모두 참여해 더욱 뜻깊다.

향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국제학술심포지엄’과 국내 공동등재된 줄다리기(영산줄다리기, 밀양 감내게 줄당기기 등)를 공동시연한 ‘세계 전통줄다리기 한마당’을 통해 유네스코 무형유산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다양한 국적의 주한 외교사절단이 방문하고, 험프리스 부대의 주한미군들이 방문해 줄다리기 대결을 했으며, 일본 다이센시, 몽골, 대만 등 다양한 외빈이 참여해 기지시줄다리기의 매력을 세계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였다.

축제 마지막 날을 장식한 줄나가기와 줄다리기 행사에서는 수천 명의 참여자가 무게 40톤, 길이 200미터에 달하는 줄을 잡아당기는 장관을 연출하며, 한해의 풍요와 가족의 건강, 그리고 나라의 평안을 기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내년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아 올해 아쉬웠던 점을 개선해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글로벌 축제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고문헌>
1. 최근수,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성료", 대전투데이, 2024.4.16일자. 10면.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1,195개(1/80페이지)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회원게시판 이용수칙] 관리자 51059 2023.10.05
공지 상생의 새문화를 여는 STB 상생방송을 소개합니다. 환단스토리 211337 2018.07.12
1193 [역사공부방] 노벨상 후보·첫 여성 농학박사… 한국 과학의 개척자들 사진 new 대선 10 2024.05.14
1192 [역사공부방] 착하게 사는 사람이 잘 사는 사람 사진 new 대선 18 2024.05.14
1191 [역사공부방] 무명 독립운동가들의 헌신 ‘70편 회고록’으로 보여줍니다 사진 new 대선 30 2024.05.13
1190 [역사공부방] 천재 수학자 제임스 사이먼스 별세 new 대선 48 2024.05.13
1189 [역사공부방] 설득은 멀고 선동은 가까운 나라 사진 대선 71 2024.05.12
1188 [역사공부방] '개교 100주년' 청주고, '새로운 100년' 다짐 사진 대선 73 2024.05.11
1187 [역사공부방] 항일무장투쟁의 선봉장 채찬 장군 사진 대선 80 2024.05.11
1186 [역사공부방] 한국 고아 3000명 돌본 총독부 관리 딸 윤학자 여사 사진 대선 94 2024.05.10
1185 [역사공부방] 김형석 교수의 늙지 않는 비법 대선 73 2024.05.10
1184 [역사공부방] 한암당 이유립 기념관을 건립해 대전 구도심을 활성화 하자 사진 대선 90 2024.05.10
1183 [역사공부방] 을사조약에 반대하며 자결한 충정공 민영환 사진 대선 95 2024.05.09
1182 [역사공부방] 청주고 개교 100주년을 경축하며 사진 대선 91 2024.05.09
1181 [역사공부방] <특별기고> 제52회 어버이날을 경축하며 사진 대선 94 2024.05.09
1180 [역사공부방] 한국계 미국인 우일연, 최고권위 퓰리처상 받는다 사진 대선 94 2024.05.08
1179 [역사공부방] 청주고 출신 故 박맹호 민음사 회장의 출판 50년 비화 사진 대선 105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