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3월6일 금)
1.코로나19 확산현황
각 언론사 종합 2020.3.6. 금
전세계 확진자 98,294명 사망 3,359명 치사율3.42% 발병국90개국
중국 확진자 80,426명 사망 3,013명
국내확진자 6,284명 사망 42명
2.간추린 뉴스
■꽃샘추위 지속, 아침 영하로 뚝…공기질 청정
전국이 대체로 맑고 대기질도 깨끗할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은 -7~2도(평년 -4~3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평년 7~12도)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전망된다.
■북 코로나 중국서 돌아온 근로자 통해 코로나 확산...수습 힘든 상황인 듯
지난1일 평안남북도와 강원도에서 7000명에 가까운 주민‘의학적 감시대상자’로 분류해‘자가격리’ 2월초 중국에서 진단키트 지원받아 평양중심 검사결과 양성반응환자 무더기로 나왔다.
여동생 때리고 오빠 어르고···
'김정은 친서' 하루 뒤 공개 왜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코로나19 사태 대처로 비상이 걸린 청와대와 문재인 대통령을 뒤흔들고 있습니다.3일 김여정 노동당 제1
부부장이 남측을 향해 "겁먹은 개" 운운하며 대남 비난 담화를 낸 데 이어 4일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냈기 때문입니다.
■어제만 사망자 7명 늘어 총 42명...메르스 기록 깨졌다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가 5일 오후 7시 50분 기준 국내 사망자 수가 42명으로 늘었다. 이날 하루만 대구·경북에서 7명의 사망자가 나왔으며, 전
체 사망자는 메르스 사망자 39명을 넘어섰1다. 메르스 확진자는 12월 23일 종식까지 총 186명이 나왔다.
■1급 보안시설’ 세종청사 뚫렸다…
보훈처 직원 1명 확진 국가 1급 보안시설인 정부세종청사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와 청사 일부가 폐쇄됐다. 전국 정부청사11곳 중 코로나19로 폐쇄 조치된 것은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민심 이반 부르는 코로나 대응 자충수
우리 사회는 코로나19에 대한 충격과 공포, 수치심과 모멸감으로 뒤범벅된 분위기다. 정부의 잇따른 자충수로 민심 이반까지 우려되고 있다. 최근 한국 갤럽조사에서도
정부의 총체적 실패에 대한 분노다
■"김형오가 전화 했는데...
" 홍준표·김태호 다수결 투표로 아웃미래통합당 PK(부산·울산·경남)에 칼바람이 불었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가 5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컷오프(공천배제) 했다.
■코로나 감염국들 SOS...
씨젠에 "진단키트 보내달라"유전자진단키트 전문기업 씨젠은유럽연합을 중심으로 세계30여 개 국가로부터 최근 코로나19 진단키트 주문이 몰려들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또 이중 10여 개 국은 정부 차원에서의 긴급요청도 강하게 들어오고 있다.
■“올해 한국 성장률 1.1% ”…
S&P, 보름 만에 0.5%포인트 낮춰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5일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6%에서1.1%로 대폭 낮췄다.같은 날JP모건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2.3%에서 1.9%
로 하향한 것보다 조정폭이 큰 편이다
■검찰 '소환조사 최소화' 2주 연장…
22일까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확산 추세가 계속됨에 따라 검찰이 소환조사 자제 등 대응 조치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대검찰청은 5일 일선 검찰청에 공문을 보내 이달 22일까지 ▲ 소환조사 최소화 ▲ 다수 참여행사 자제 ▲ 청사 견학 프로그램 연기 등 대응 조치를 계속 하라고 지시했다.
■하루 매출 ‘0원’…대기업 이어 중소협력업체로 번지는 ‘도미노 불황서울 시내 면세점과 백화점에 잡화 제품
을 납품하 A브랜드는3월부터 제품 생산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나며 한국에 들르면 반드시 사야하는 ‘K패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지만, 최근 한 달 새 매출이 10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하루 매출이 ‘0원’인 날도 여러 번 있었다
■신동빈 “韓백화점 등 200개 점포 폐쇄” 구조조정 선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본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기존 성공의 바탕이었던 오프라인 중심 체제에서 탈피하겠다며 롯데의 ‘변화’를 강조했다.
■공동모금회 "신천지, 연락없이
120억 기부...이런 식은 처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5일120억원의 거액을 기부하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당혹스러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 정도의 기부액은 모금회가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캠페인을 할 때 대기업들이 정례적으로 내는 돈보다 많다.
■마윈, 이번엔 한국에 마스크
100만장 약속 "풍우 함께 견디자" 마윈공익기금회는 5일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계정을 통해"한국에 최대한 빨리 100만장의 마스크를 보낼 것"이라며 "대한
적십자사를 통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만취한 SBS 드라마 PD,
길가던 행인에 소주병 던지고 폭행
서울 용산경찰서는 특수폭행과 모욕 혐의로 30대 SBS PD A씨를 체포해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지나가
던 행인에게 소주병을 던지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파출소에서도 난동을 부렸다.
■의정부 경전철역 음란행위
남성 주변 CCTV로 추적해 검거
경기 의정부 경전철역에서 변태 행위를 한 뒤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CC 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검거됐다.5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10시께 의정부경전철 발곡역 역사 에스컬레이터
에서 한 남성이 음란행위를 한다는 내용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류현진, 평가전에서
3.2이닝 1실점 '몸풀기'
류현진은 5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B볼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구단의 시뮬레이션 경기에 선발 등판, 3과3분의2이닝 동안 투구 수 50개를 기록하면서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